[include(틀:상위 문서, top1=장삐쭈/작품 목록/대사집)] [include(틀:장삐쭈 더빙 대사집)] [목차] == [[2017년 BBQ 치킨값 파동|치킨값 인상]] == [youtube(1sWrkIA61hc)] >서민: 회장님, 제발 다시 한 번만 생각해 주십시오. 치킨값을 또 올리게 되면, 저희 같은 서민들은 이제 먹을 게 없습니다. >비서: 어디서 회장님 앞길을 막아! (말리는 회장님을 보고) 아니 가만히 계세요! 회장님은. (서민에게) 재밌는 친구구만. 근데, 2000원 올랐다고 치킨 한 마리 못시켜 먹으면 대한민국에서 시켜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서민: 어... 왜 없겠습니까? 많죠. >회장: 그러면 그 돈으로 치킨을 시켜먹게나, 젊은 친구. >서민: (작은 목소리로) 어... 예. 그러면 되죠. (큰 목소리로) 제가 얘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음... 제가 초등학생때, 너무나 치킨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럴 때 있잖아요? 가끔씩 어릴땐? 음... 아니, 초등학생한테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있어봐야 몇백원이지... 에이 [[씨발]], 그냥 시켜버렸습니다. 몇분있다가 배달원이 오더군요. 키가 아주 그냥 멀대 같이 큰, 어... 전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음...'내가 지금 치킨이 존나게 먹고 싶은데, [[화폐|돈]]이 없다. 거 죄송하게 됐습니다!' 그 어린 초등학생이. 만약에 [[회장]]님이 그 배달부 였으면, [[치킨]]을 주시겠습니까? 그 [[사람]]은 줬습니다. >듣고있던 여자: ''' [[개이득]]이네요.''' >회장: 그게 치킨값하고 뭔 상관이요? >서민: 만약, 그 때 치킨값이 18000원이였다면은 저한테 치킨을 줬겠습니까? >회장: 아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지금 뭐요? >서민: 회장님한테 2000원은 휴지만도 못한 돈이겠죠. >회장: 재료비, 배달비, 이것저것 다 빼면 260원 남소! >서민: '''아가리만 열면 거짓말!''' >회장: ''' 아니, 씨발. [[우리나라 게임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그러면 먹지마]]!''' >서민: ''' [[BBQ|니네들]]건 줘도 안 먹어! 이 새끼야! 근데, [[BBQ|니들]]이 올리니까 [[교촌치킨|여기]][[KFC|저기서]] 다 올리잖아!''' 아무리 국민이 [[개돼지|개, 돼지]] 같아도 [[창렬|그렇게 장사하다간]] 언젠간 망할거다. >회장: 망할 일 없소. >서민: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 > >(회장, 뒤돌아서 도망치듯 나간다) 치킨값이 3만원이 돌파하면서 다시금 고평가를 받고 있다. == 설문조사 == ~~사실은 미래 예지 글이었다고 한다~~ [youtube(qg9WMIWuNCA)] >진행자: 음, 오케이. 다음으로. 자, 지금부터 설문조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준비됐죠? 자, 자기가 하는 게임이 나오면 손 들어주시면 돼요. 자, [[오버워치]]! [[오버워치]] 손 들어주세요. > >(참여자들 여럿, 손을 든다.) > >진행자: 오케이, 자, 하나, 둘, 석삼, 너구리, 오징어, 육개장... 오케이, 내리시고요. 자, 다음 게임은 [[히오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손 들어주세요. > >(참여자 1, 손을 든다.) > >진행자: 어, 하나 있네요. 예, 내리세요. [[암내|냄새]] 나니까. >참여자 2: 그... 히오스인가 뭔가, 뭐 재밌나? >참여자 1: 재밌으니까 하겠죠? >참여자 3: 그거 [[빕스|음식점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참여자 1: [[응 아니야|응, 아니예요]]. >참여자 3: 식당이 아니라고? 그 [[빕스|고급 레스토랑]]인가 뭔가, 그거 아녀? >참여자 1: 장난하시는 거죠? >참여자 4: 뭔 게임을 한다고? >참여자 5: 히오스를 한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요! 고급 레스토랑! 야 참나. 거 한 가지만 물어봅시다. 큐는 잡혀? >참여자 1: 아무 문제 없어요. 잘 잡힙니다. >참여자 6: 이틀 정도 걸린다던디? >참여자 1: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요즘에 이벤트도 많이 하고 해서, 평소보다 더 잘 잡힌다고요. >참여자 7: 우와, 진짜 신기하다! 저도 가르쳐 주세요! >참여자 1: 있다 하시죠. >참여자 3: ''' 그딴 [[망겜|똥망 게임]]을 하겠다고?''' >참여자 1: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괜한 오지랖 부리지 마세요! >참여자 3: ''' 아니, 오지랖이 아니라 자기 손으로 똥을 먹겠다니까 그렇지!''' >참여자 1: ''' 한 판이라도 해 보고 말하시는 거겠죠?''' >참여자 3: ''' 똥을 꼭 찍어 먹어봐야지 아는 건 아니잖소.''' >참여자 1: 어... ''' 니 얼굴처럼!''' >참여자 3: 드디어 본성이 나오는구만! >참여자 6: 더러운 레스토랑스! >참여자 1: 아니, 저 사람이 먼저...! >참여자 8: 닥쳐라! [[시공의 폭풍]]. >참여자 1: 뭐, 이 새끼야?! >참여자 3: 욕하지 마! >참여자 1: 아니, 당신들이 지금 욕 나오게 해 놓고! >참여자 9: 레스토랑스 추방을 건의합니다! >참여자 8: 저는 동의합니다. >참여자 3: 찬성. >참여자 6: 찬성. >참여자 11: 찬성. >참여자 7: 차, 찬성. >참여자 4: 찬성! >진행자: 음... 나가주셔야겠습니다. > >([[그대가 있다면|BGM]]이 깔리면서 참여자 1이 일어난다.) > >참여자 1: 맞습니다. [[망겜]] 맞습니다. 평일에는 큐도 잘 안 잡히고, 타격감이란 것도,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저도 접으려고 해봤습니다. 근데 안 되더라고요. '''다들 [[스타크래프트]] 한 번씩 해 보셨겠죠.''' 거기 나왔던 영웅들... [[짐 레이너]], [[타이커스 핀들레이|타이커스]], [[제라툴]], [[사라 케리건|케리건]]... '''다들 기억하시나요?''' >참여자 3: 난 스타크래프트 같은 거 안 했어! >참여자 1: 그럼 당신은 무슨 게임을 하셨죠? >참여자 3: (말 안 하려다가 참여자 1의 시선을 느낀 끝에) [[디아블로 시리즈|디아블로]]를 했었네. >참여자 1: [[디아블로]]도 있습니다! > >(참여자 3, 할 말을 잃는다.) > >참여자 1: {{{+1 '''함께 갑시다. 시공 속으로!'''}}} >참여자 3: '''No!''' == 봉팔맨 시리즈 == '''장삐쭈의 야심작'''이며 패러디 원본은 [[에이트맨]].[* 하지만 인기에 비해 조회수 자체는 다른 더빙영상들에 비해 평균에서 약간 높은 수준으로 그리 높지는 않다.] === 봉팔맨 1 === [youtube(GFcUdtaMVTE)]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신칸센 0계 전동차|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남자: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 직장상사..{{{+1 ''' 개새끼!!''' }}} > >(남자, 가드레일을 치고 낭떠러지로 추락한다.) > >봉팔이: (떨어지는 남자를 보며) 아니?! [[변신|벼어언신!!]][* 애매하게 발음해 [[병신]]에 가깝게 들린다. 영상매체에서의 변신용 대사와 운전에 집중하지 않은 운전자를 비웃는 대사를 전부 노렸다.] >(봉팔이, 추락하는 남자를 구한다) >봉팔이: 이봐, 정신차려! >남자: ....으..어...살려줘.. >봉팔이: 다행이 숨은 붙어있군. >남자: 살고싶어.. >봉팔이: 걱정하지 마라, 당신은 살 수 있어! (잠시후) 복부의 출혈이 심하다! 더 이상 피를 흘리게 되면 산소 소모가 가장 큰 장기들이 기능을 멈추게 돼서 목숨이 위험하다. 그러면 뇌에 피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뇌사상태에 빠져버릴 수도 있겠어! >남자: 구급차... >봉팔이: 지금 구급차를 부르면 당신은 과다출혈로 죽고 말거야! 그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혹시나 자살을 생각하고있다면 집에 있는 당신 가족들을 생각해! 또한 대한민국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자살방지 센터가 있는데 번호는 1588-9191이다. 번호가 9191인 이유는 숫자 9는 그대로 읽고 숫자 1을 영어로 하면 원이 된다. 그래서 구원구원이 되는거야,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구원해주겠다는... >남자: '''야이 개새끼야 구급차 불러!''' > >(남자, 봉팔이를 부여잡다가 얼마 안 가 쓰러진다.)[* 이때 잘 들어보면 봉팔맨은 계속 9와 구원을 외친다.--기차보다 빠르면 직접 데려가...--] > >봉팔이: (인간은 언젠간 죽는다. 하지만 산 사람은 계속 살아가야 한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평소답지 않게 평화로운]] [[육봉|육봉시티]]. 우리의 봉팔이는 무슨 생각을 저리 하고 있는것일까? > >봉팔이: ([[똥털|똥꼬 털]]은 대체 왜 나는 것일까?) >여동생: 오빠, 커피 좀 마실 테야? >봉팔이: 네 면상에 부어버리기 전에 내 방에서 사라지는 게 좋을 거다, 사랑하는 동생아. >여동생: 누가 들으면 커피에 독이라도 탄 줄 알겠어. >봉팔이: 그럼 이번엔 뭐야? >여동생: ''' 휘발유.''' >(갑자기 전화가 요란하게 울린다.) >여동생: 모시모시?[* 여보세요] >상대방: $%)ㅕ#$@#^*(@$# >여동생: 그런 사람은 없고 븅딱새끼 한 명 있는데요? >상대방: @$&ㅕ(*$%$%$ >여동생: 네, 맞아요. 얼굴에 [[원자폭탄]] 맞은 사람. >상대방: @%&%&*&$%%@#$^ >여동생: 조만간에 뒤질 거 같은데 그냥 장례식에서 보시면 안 될 까요? >봉팔이: (미친년..!) >여동생: ''' 오빠! 언제 뒤질 지 알려주고 가!'''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괴물, 창문을 깨고 여동생을 습격한다.) > >여동생: [[WTF|왓더뻑]]!! >봉팔이: 무슨일이야! 봉선아!! (문을 발로 차며) > >(괴물에게 검은 액체가 요란하게 튄다.) > >봉팔이: 이건, 검은 [[정액(체액)|정액]]?! >괴물: 항복하지 않으면 여동생의 목숨은..! >봉팔이: ''' 죽여라!!''' >괴물: ... >봉팔이: 죽여줘!! >괴물: 이 부식성 촉수로 상상도 못할 고통을 받으며 죽어 갈 것이다!! >봉팔이: 부탁한다! >괴물: 그렇게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 >봉팔이: 잠깐만 기다려!! > >(봉팔맨이, 벽을 부수고 들어간다) > >괴물: ... > >(봉팔맨이 여동생을 [[공주님 안기]] 상태로 들고 나온다.) > >여동생: '''[[독수리 켄#s-3|오빠, 역시 와 줬구나!]] ''' >봉팔이: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그동안 좆같았고 다시는 보지말..!]]'''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봉팔맨 2 === [youtube(l2-NJn391Tw)] >봉팔이: 만원 개이득! >(자동차가 달려온다) 빵! 빵! >봉팔이: 으억?! 으아, 으아, 으아아아아!!!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어느 연구실, 박사가 봉팔이에게 전기충격을 가하자 봉팔이가 모습이 변한 채로 깨어난다) >박사: 기분이 어떤가? >봉팔이: '''[[삥|가진거 다 내놔]].''' >박사: … >봉팔이: '''가진거 다 내놔.''' >박사: 이런 배은망덕한 새끼! 내가 널 살려준 사람이다! >봉팔이: '''알고 있다.''' >박사: ……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박사: 가진거라곤 담배밖에 없네. >봉팔이: 뒤져서 나오면 뒤질때까지 맞는다. >박사: 이 늙은이가 가진 게 뭐가 있겠나. > >(봉팔이가 연구실을 부순다) > >박사: 이게 진짜 마지막일세. >봉팔이: 내 몸에 무슨 짓을 한거야! >박사: 드디어 물어보는구만! >봉팔이: ''' 반말하지 마.''' >박사: 드디어 물어보시는구만요! 어젯밤 연구실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봉팔이: 닥치고 본론만 말해. >박사: 존나 세졌습니다. >봉팔이:(거울을 보면서) 음, 존나 멋있군. [[리펄서건|손바닥에서 레이저같은 것도 나가나?]] >박사: 그건 아직 기술력이… > >(봉팔이가 또 연구실을 부순다.) > >박사: ....만들겠습니다. >봉팔이: 그래. 앞으로 너를 내 노예로 써 주겠다. >박사: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 주인님.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봉팔맨 3 === [youtube(wsZh2fKQ2y8)] >악당: (배고프다. 햄버거나 시켜 먹어야지.) (햄버거 가게에 전화를 한다.) [[빅맥]] 하나만 갖다 주쇼. >여직원: 고객님, 죄송합니... >악당: 갖다 주라면 갖다줄 것이지 뭔 말이 많아. >여직원: 고객님, 여기 [[롯데리아]]예요. >악당: 롯데리아건 좃데리아건 빅맥 하나 갖다 달라는 게 그렇게 어려워?! >여직원: 고객님, 혹시 집에 오토바이 헬멧 있으세요? >악당: 찾아봐야지 아는데, 왜? >여직원: 그거 쓰고 계시라고. >악당: 뭔 개소리... >여직원: [[뚝배기 드립|'''지금 뚝배기 깨러 갈랑게!''']] >악당: 야! > >(여직원, 전화를 강제로 끊는다.) > >악당: 이런 씨...! (통신버튼을 누르며) 저 년 잡아와! >여직원: 말 그따구로 하지 마시... 흐어어억!! (뒤에 있는 악당 부하한테 잡힌다.)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전화가 울린다.) > >봉팔이: 전화 받았습니다. >시장: 봉팔 군! 비상사태라네! >봉팔이: 무슨 일입니까? >시장: 햄버거 가게 콜센터 직원이 납치를 당했어! >봉팔이: 그 가게 이름이 뭡니까? >시장: [[롯데리아|롯데리]]... > >(봉팔이, 전화를 끊는다.) > >{{{+1 ♪ 나를 이길...}}} > >(또 전화가 온다.) > >봉팔이: 예. >시장: [[버거킹]]이야, 버거킹! 내가 잘못 알았네. [[버거킹]]이야. >봉팔이: 그럼 이제 출장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시장: 봉팔 군, 꼭 그래야겠는가. >봉팔이: 저는 [[공무원]]이 아닙니다, 시장님. >시장: 내 얼굴을 봐서라도... > >(봉팔이, 또 전화를 끊는다. 또 전화가 온다. 봉팔이, 전화를 받는다.) > >시장: 오백... > >(봉팔이, 또 전화를 끊는다. 또 전화가 온다. 봉팔이, 전화를 받는다.) > >시장: 육백... > >(봉팔이, 또 전화를 끊는다. 또 전화가 온다. 봉팔이, 전화를 받는다.) > >시장: 칠백! '''더 이상은 줄 수가 없네.''' (옆에 있던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리자) 아, 놔 봐. 자네 때문에 이번 연도... 어!! 봉팔맨!!!!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봉팔맨 4 === [youtube(aOiSLxc27BM)] >우리의 봉팔맨은 악당 본거지에 들어가기 위해서 악당면접에 위장 잠입하게 되는데...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악당: 올해에는 왜 이렇게 인재가 없는거야? 작년에는 [[이완용]] 같은 양아치 건달 새끼들이 존나게 많았는데 말이야... >부하: 이번에 들어올 새끼가 물건입니다! 물건! >악당: 들어오라 그래. (봉팔이를 보고) 음... 처음 보는 얼굴이구만. 어디 출신이냐? >봉팔이: 권순복파. >악당: 권순복이라... 아~! 작년에 그 새끼가... >봉팔이: [[탈룰라(인터넷 밈)|'''우리 엄마다.''']] >악당: 아... >봉팔이: [[패드립|부모님 건드리기]] 있나? >악당: 아니, 아니... 내가 착각을... >봉팔이: '''느그 엄마 인중에다가...'''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 >봉팔이: 더 듣고 싶나? >악당: 아니 아니, 그만해! >봉팔이: 그럼 합격인가? >악당: (봉팔이에게 다가가서) 음... 넌 [[천하의 개쌍놈]]의 새끼가 [[팩트|분명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질문 하나 하지! 너한테 총 한 자루와 [[면죄부]] 하나가 주어진다면 넌 누굴 쏘겠나? >봉팔이: 오공삼. >악당: 오공삼이는 또 누구야? >봉팔이: '''[[박근혜|죄수번호 503]].''' >악당: (당황하다가) [[읍읍|노래 틀어! 노래 노래 노...!]][* [[가면라이더 오즈]]의 [[Anything Goes!]] 패러디로 보인다.]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 > >악당: 마지막 면접을 시작하겠다. > >(버튼을 누르자 전편에서 납치당한 롯데리아 콜센터 직원이 화면에 나타난다.) > >악당: 이 년은 오늘 인질로 잡은 '''[[롯데리아]]''' 콜센터 직원이다. 샛바닥이 아주 그냥 독사같은 년이지. (봉팔이, 선글라스를 벗는다.) 이 버튼을 누르면 저 여자는 죽는다. (봉팔이, 당황한다.) 버튼 누르는 걸 동의한다면 넌 합격이다! 자... 동의하나? >봉팔이: (침묵) >악당: 3... 2... >봉팔이: '''동의한다.'''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봉팔맨 5 === [youtube(evEprfb8UOk)] >우리의 봉팔맨은 악당면접 마지막 단계에서 콜센터 직원의 죽음을 동의하게 되는데...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악당: 좋아, 오랜만에 인재가 들어왔구만. > >(악당,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롯데리아 콜센터 직원이 있는 밀실의 천장이 빠르게 내려온다.) > >콜센터 직원: 으아아아아!!! >보스: 으하하하하... >콜센터 직원: 살려줘!!! >보스: 으하하하... >콜센터 직원: 씨발!!! > >(콜센터 직원은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고, 봉팔이는 계속해서 시장님이 말한 '롯데리아!' 라는 말을 떠올리며 구출을 망설인다. 악당은 콜센터 직원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웃는다.) > >(결국 밀실의 천장은 붕괴되는가 싶었지만, 봉팔이는 시장님이 제시한 금액인 '700!' 을 떠올리고 정신차린다.) > >봉팔이: 잠깐! > >(봉팔이의 주제가가 흘러나오고, 악당의 부하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콜센터 직원이 있는 밀실의 천장은 완전히 내려오기 직전에 멈춰있다.) > >악당: 뭐야? 뭔 시끼야? >봉팔이: 잠깐 멈춰! >악당: 이미 늦었어! > >(악당, 중지했던 밀실 천장의 움직임을 재개시킨다. 봉팔이는 이를 보고 변신을 한다.) > >봉팔이: 벼어어어엉신!... > >('''악당, 변신하고 있는 봉팔이에게 총을 쏜다.''') > >악당의 부하들: '''[[울트라맨 긴가|변신하는데 쐈어!]]'''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 > >악당: '''내가 잘못한건가?''' >비서: 비겁하긴 했지만 악당 다우셨습니다요. 그나저나 이 새끼는 이제 어떻게... >악당: 지하에다가 처넣어! >비서: (봉팔이를 콜센터 직원이 있는 지하에 발로 밀어 넣으며) '''나쁜 놈의 쉐끼!''' > >병신같이 변신하다가 총에 맞고 뒤져버린 우리의 봉팔맨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봉팔맨 완 === [youtube(9mbybnfPa8U)] >병신같이 변신하다가 총에 맞고 뒤져버린 우리의 봉팔맨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 >콜센터 직원: 음음... 으으음... (일어나서 눈을 뜬다) '''숙취에는 역시 [[여명808]]!''' >봉팔이: (내가 총에 맞고 뒤진 줄 알았겠지만 사실 이 모든게 인질이 있는 곳으로 오기 위한 작전에 불과했다.) >봉팔이: 이봐, 내 목소리가 들리나? >콜센터 직원: 당신은 누구시죠? >봉팔이: 당황하지 말고 내 말 잘들어. >콜센터 직원: 뒤진건가요? >봉팔이: 아니다. 넌 아직 살아있다! >콜센터 직원: 씨발! 이렇게 뒤져버리다니! >봉팔이: 정신차리고 내 말 똑바로 들어! >콜센터 직원: 아... 인생무상이구나 진짜... >봉팔이: 제발 내 말 좀 들어! >콜센터 직원: '''씨발, 4년제 대학을 나오면 뭐하냐? 취직은 개뿔 하루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콜센터 취직했는데 6년동안 말뚝박고 좆뱅이치다가 이렇게 뒤질 거였으면은 [[호스트바|호빠]] 가서 선수 여섯 명 끼고 사모님 노릇이나 해볼 걸 그랬어!''' >봉팔이: '''내 말 좀 들어!''' >콜센터 직원: (쓰러져있는 봉팔이를 보고) 깜짝이야! >봉팔이: 그래, 여기다. 가까이 와라. 할 말이 있다. >콜센터 직원: 어? (봉팔이에게 약간 가까이 간다) >봉팔이: 더 가까이. >콜센터 직원: 이렇게요? (봉팔이에게 더 가까이 간다) >봉팔이: '''내 바지지퍼를 열어보면 [[음경|손잡이]]가 하나 나올거다. 그 손잡이를 강하게 [[대딸|아래 위로 흔들면]] 몸안에 있는 [[정자(생물)|정자]]력이 순환이 돼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될 거야!''' >콜센터 직원: 원자력이 아니라 정자력이요? >봉팔이: 설명 할 시간 없어! 더 이상 지체하게 되면 위험하다. '''[[구강성교|입으로 하면 효과가 두 배]]...'''[* 이 대사 때문에 이 동영상만 2019년 8월을 기준으로 연령 제한에 걸렸다.(...)]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 >악당: (갑자기 건물 전체가 흔들리자) 어으! 이에야악! 뭐야! 무슨 일 이야!! > >(다시 힘을 얻은 봉팔이는 콜센터 직원을 데리고 지하에서 탈출한다.) > >악당: 봉팔맨이 탈출했다! 애들 풀어! >부하들: (탈출한 봉팔이와 콜센터 직원을 포위하며) 꼼짝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순순히 (콜센터 직원이 봉팔이 뒤로 숨는다) 투항하라! >봉팔이: 지금 도망가는게 좋을 거다! >부하들: '''쏴라아아아아아아!''' > >(부하들이 봉팔이에게 일제히 총을 난사하고, 화면이 하얘진다.) > >부하: [[해치웠나]]?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 >시장: (죽은 봉팔이를 보고 울먹이며) 봉팔맨! 이렇게 가버리면 육봉시티는 누가 지킨단 말이야? 눈 좀 떠보게... >박사: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기차보다 빠르다고 했지, '''방탄이라고는 안했습니다.''']] >시장: 자네가 좋아하는 '''돈''' 얼마든지 줄테니까 눈 좀 떠보라고! >봉팔이: (일시적으로 눈을 뜬다.) >시장: 이 새끼 눈 떴어!! >박사: 주인님은 '''돈''' 이라는 단어에 반응하게끔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봉팔이: (눈을 감는다.) >시장: '''도오온~!''' >봉팔이: (다시 눈을 뜬다.) >박사: 장난치지 마십시오. 시장님. >봉팔이: (다시 눈을 감는다.) >시장: 봉팔맨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정녕 없단 말인가? >박사: 어... 방법이 없진 않습니다. >시장: 그럼 왜 안 살리는건가? >박사: 아주 위험하기 때문이죠. >시장: 내가 돕겠네! >박사: 진심이십니까? >시장: 아... 많이 위험한가? >박사: 시장님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는 겁니다. >시장: (골똘히 생각하다가 봉팔맨에게) '''자네는 우리 가슴 속에서 영원히 살아숨쉴걸세! 봉팔매애애애애애앤!''' > >{{{+1 ♪ 나를 이길 자 그 무엇인가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 이 때 스크립트가 나온다. 스크립트의 내용은[br]목소리 출현: 장삐쭈[br]각본: 장삐쭈[br]연출: 장삐쭈[br]원작: [[에이트맨]][br] '''박수 칠 때 떠나자.'''[br]이다.] > >제작자의 한마디 >{{{+1 박수칠 때 떠나자.}}} > >(봉팔이, [[열린 결말|눈을 뜬다]].) == 왕따 X 삼시보 == [youtube(qUqt5Oc4ZmM)] [* 이 영상의 애니메이터인 삼시보는 이 영상의 여학생과 비슷한 행적을 보였다.] >병구[* 안경쓴 남학생]: 어우... 쟤 자는 것 좀 봐라... >여학생: 어디 그냥 길 가다가 쳐 뒤졌으면 좋겠다, 진짜. >병구: 저렇게 비호감이기도 힘들어. >혜리[* 숏컷의 남학생]: 지가 뭐 반장이면 다야? >여학생: 야, 쟤 엿먹일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민철[* '[[장삐쭈/작품 목록/대사집/1#s-10|스물여섯 민철이의 포경수술]]' 편의 그 [[마루치|민철]]이 맞다.]: '''쟤 포경수술 안 했다던데, 소문을 퍼뜨려 보는 건 어떨까?''' >혜리: 대박! 어떻게 알았어? >민철: 오줌 쌀 때 옆에서 봤어. >혜리: '''저 새끼 인성 개쓰레기래.''' >여학생: 진짜? >병구: '''[[패드립|엄마한테 쌍욕한대잖아.]]''' >여학생: 진짜 인간 쓰레기네! >혜리: '''[[에이즈|성병]]도 있대.''' >여학생: 더러워! >병구: '''쟤 [[몸캠]]도 할걸?''' >여학생: 대박! 어디서 봤어? >병구: 몰라, 그냥 할 것 같이 생겼잖아. >민철: '''네가 [[몸캠]]에 대해서 뭘 알아!''' >혜리: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4.8|너 몸캠하니?]]''' >민철: (침묵) > >'''{{{+1 다음날}}}''' > >여학생: 야, 쟤 오늘 양말 신고 온 거 봤어? >병구: 못 봤는데? >여학생: '''양말에 레이스 달린 것 좀 봐! 진짜 개극혐!''' >병구: 꼬추 달린 새끼가 쪽팔리지도 않나 봐! >여학생: 저 새끼 진짜 꼬추 없는 거 아냐? >병구: 있어봤자 존나 작아서 보이지도 않을걸? >민철: '''작은 건 죄가 아니잖아!''' >여학생: 아니, '''쟤는 태어난 것부터가 죄야!''' >병구: 쟤는 그냥 정자로 남았어야 됐어... '''쟤 지 누나 [[브라자]]도 찬다잖아!''' >여학생: [[개]][[극혐]]! >민철: '''[[여유증]]이라서 차는 거일수도 있지 않을까?''' >병구: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4.8|너 브라자 차니?]]''' >민철: (침묵) > >'''{{{+1 다음날}}}''' > >여학생: 야, 쟤 오늘 겨땀 난 거 봤어? '''저 정도면 진짜 범죄 아냐?''' >민철: 지금 [[경찰]]에 [[신고]]할까? >여학생: '''경찰이고 뭐고, [[암내]] 나는 새끼들 [[극단주의|다 뒤져야돼!]]''' >민철: (침묵) > >'''{{{+1 다음날}}}''' > >여학생: 야, 쟤 오늘 머리 안 감고 온 거 봤어? >남학생[* 맨 처음 자는 학생의 우측에 서 있던 학생. 장삐쭈의 오너캐이다.] : (침묵) >여학생: 정수리에서 냄새 개 쩔 것 같지, 진짜? >남학생: (침묵) >여학생: 상상만 해도 존나 소름돋아! >남학생: (침묵) >여학생: '''뭐라고 말 좀 해봐!''' >남학생: (침묵) >여학생: '''야!''' > >(순간, 뒤에서 여학생을 험담하는 소리[* 대충 들리는 대로 쓰자면, '''"지가 뭐라고..." "아가리 존나 재수없어..." "가정교육을 못 받은 듯" "완전 인성 쓰레기야" "애도 가졌었다는데?" "인생이 불쌍하다" "걸레다" "좀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소리가 들린다.]가 들리고, 그러고 보면 어느 순간엔가 [[업보|자신이 험담하던 학생처럼 반에서 고립된 여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단체샷을 잘 보면 하루가 지날때마다 여학생 주변의 친구들이 한명 씩 사라진다. 혜리 → 병구 → 민철 순.]) == 내장국밥은 누가 먹었을까? == [youtube(XxPewxzvp2o)] >(햇님이 웃고 있다.) > >[[내레이션]]: [[빌어먹을]] 꼬꼬마 동산에 [[아침]]이 밝았어요. > >[[보라돌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서) 어! 잠깐잠깐 씨바~르 잠깐만!! (벽에 부딪힌다) 아오!! 어어... 씨발... 아으아으 (일어나서 손을 흔든다) 헤헤... 안녕? 얘들아. > >내레이션: 숙취를 풀기 위해서 [[국밥]][[집]]을 갈 거에요. (보라돌이가 내장국밥을 밟으려 하자) 잠깐! 이런... > >보라돌이: '''[[What the fuck]]...''' (뭐야 씨발...) > >내레이션: 보라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내장국밥이에요. 누군가 보라돌이의 내장국밥을 훔쳐 먹고서 [[좆]]이 빠지게 도망가버린 모양이에요. 어쩌죠, 보라돌이? > >[[보라돌이]]: '''[[테이큰|네놈이 누군지는 모른다. 하지만 너는 결국 죽는드아아아아...]]''' > >내레이션: 이제 도둑놈을 찾아서 정의의 철퇴로 [[뚝배기 드립|뚝배기]]를 박살내러 떠나볼까요? > >보라돌이: 가자! 죽여! 찔러! 짤러! 묻어! 깊숙히이... > >내레이션: 재밌는 일이 생길것 같아요. 모두 따라가 보아요. (보라돌이가 발자국을 따라서 간다) 207kg이나 되는 육중한 궁둥짝을 이끌고 발자국을 따라가고 있어요. (대마초를 발견한다) 이런! [[대마초]]에요. 보라돌이! [[대마초]] 끊었다고 하지 않았어요? (보라돌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더이상 대마초를 피게되면 [[후두암|보라돌이의 목구멍에 구멍을 뚫어 기계로 말을 해야 될 거예요.]] (보라돌이가 발자국을 따라 계속 간다) 발자국을 계속 따라가다보니 첫 번째 용의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 >보라돌이: 응? (뚜비를 보고) What's up [[니거|Nigger]]? (뭐하냐, [[깜둥이|검둥이]]?) > >내레이션: 이런! nigger라는 말은 흑인들을 비하하는 말이라고요! > >[[뚜비]]: Do you have drug fucking [[양키|yankee]]? (너 [[약(동음이의어)#s-2|약]] 좀 가지고 있냐, [[코쟁이]] 새끼야?) > >내레이션: 이런, 보라돌이도 한 방 먹었네요. 그럼 뚜비와 함께 발자국을 따라가 볼까요? > >보라돌이, 뚜비: [[인종차별]]은 나쁜거예요! 여러분~ > >내레이션: 발자국을 따라가다보니 세 번째 용의자가 나타났어요. > >보라돌이: 네 전 여친이다! >뚜비: 어! 맞아, 그러네! > >내레이션: 뚜비의 전 여친 나나에요. > >보라돌이, 뚜비: (나나에게 손을 흔들며) Hello! Yellow monkey! (안녕 노랭이 원숭아!) >[[나나(텔레토비)|나나]]: (뚜비와 보라돌이에게) Hello? Nigga! Hello? Fucking yankee! (안녕? 검둥이! 안녕? 코쟁이 새끼야!) >보라돌이, 뚜비: [[원나잇 스탠드|오늘 밤 우리랑 같이 보낼래?]] >나나: Of course! (물론!) >보라돌이, 뚜비: 화끈하게 한 번 놀아보자! > >내레이션: 나나가 부끄러운가봐요. > >보라돌이, 뚜비, 나나: [[섹드립|많으면 많을수록 더 재밌어!]] > >내레이션: 그 새를 못 참고 집으로 들어가는 우리 욕망덩어리들. 셋이 합쳐 637kg이랍니다. (내장국밥 발자국을 보고) 잠깐! 집에 발자국이 생겼어요! 혹시, 범인이 현장에 다시 나타난걸까요? [[뽀|어? 이 하반신은?]] 드디어 [[범인]]을 찾았어요! > >보라돌이, 뚜비, 나나: 잡았다! > >내레이션: 잠시 후 닥쳐올 자신의 운명도 모른 채 쿨쿨 자고 있네요? > >보라돌이: 시작할까요? > >내레이션: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겠죠? > >보라돌이, 뚜비, 나나: 빨리! 빨리! > >내레이션: '''옷이 [[빨간색]]이라서 핏자국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 >보라돌이, 뚜비, 나나: 오호호호호! 옷이 빨간색이라섴 호호호 너무 웃겨 호호호호... > >내레이션: (창문이 닫히며) 오늘도 평화로운 꼬꼬마 동산. '''내일은 또 누가 사라질까요?''' 텔레토비 가족들을 모집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해주세요. > >(햇님이 웃는다.) == [[너의 이름은.|너의 목소리는]] (feat. [[꽃핀]]) == [youtube(Qt8PcKjHJqI)] >타키: (계속... 목소리를... 찾고있다.) > >타키: 으어... 흐아... >미츠하: [[김소현(1999)|으아아아아악! 이거 혹시 우리.]][* 휴머노이드 목소리로 연기를 하는데, 미츠하 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의 국어책을 읽는 듯한 연기를 풍자한듯 하다. 마지막에 꽃핀이 정상적인 톤으로 연기를 하기 전까지 이 목소리가 계속 유지된다.] >타키: [[지창욱|우리.. 더빙판에서..]] >타키 & 미츠하: 목소리가 바뀐거야?! > >미츠하: 남자시선. 치마주의. >타키: [[연예인 더빙|너희들 맘대로 내 목소리를 바꾸지 말라고!]] >타키: 이 새끼들 용서못해! / 미츠하: 이 녀석이~! > >(너는 지금 꿈을 꾸고 있구나.) > >타키: (깨어나며) 흐어어!! >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 >타키: 내 목소리가... 왜이러지? >미츠하: 오늘 밤 우리 모두 죽게 돼. >텟시: 에에? >요츠하: [[이레(배우)|언니 내 목소리가 이상해!]] >타키: 이건 가상캐스팅일 거야... 진짜일리 없어! '''씨발... 가상캐스팅이... 아니였어...''' > >히토하: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지 않니? >미키: 나 변성기 왔어. > >타키: 나는 그때...! / 미츠하: 나는 그때. >타키: 우린 꼭 바뀔거야... 아니 바뀌어야만 해! 미츠하~!! > >미츠하: 내 목소리가 생각이 안나..! [[미스캐스팅|(너 목소리가 이상해!)]] >타키: [[김성호|감독]]에게 이 말을 하고 싶었어, 네가 이 세상 어디에 있던 '''꼭 [[뚝배기 드립|뚝배기]]를 깨러 갈 거라고.''' >미츠하: 그 사람은 누구? >타키: 잊고 싶지 않은 사람! >미츠하: 잊고 싶지 않았던 사람. >타키: 잊으면 안되는 사람! >미츠하: 너의 목소리는. >타키: 나의 목소리는! > >타키: 그것은 마치... 꿈 속 풍경처럼...[* 이 장면부터 정상적인 톤으로 연기한다.] >미츠하: 그저 한 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 할아버지가 감옥에서 돌아가신 이유 == [youtube(CIuJxldqRyw)] >(경희가 할아버지 앞으로 다가온다.) > >경희: 어?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반가워요! (할아버지에게 악수를 건넨다.) >할아버지: 오! 귀여운 꼬마로구나. 엄마는 어디있니? 뭐 아무튼 만나서 반갑구나! (아이와 악수를 한다.) >경희엄마: 경희야! 경희야! (경희를 할아버지와 멀리 떼어놓는다.) 어머! 얘가 여길 왜! 경희야 다친 덴 없니? >경희: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할아버지가 제 몸을]] [[악수|만졌어요!]]''' >할어버지: (당황하며) 어...어? >경희엄마: 어어어...! '''당신을 아동성추행범으로 고소하겠어요!''' >할아버지: 나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네. >경희엄마: 그럼 우리 애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가요 지금? >할아버지: 난 성추행을 할 필요가 없단 말일세! >경희엄마: 그게 지금 무슨... >할아버지: '''[[고자]]라네.''' >경희엄마: 뭐요? >할아버지: 고자. >경희엄마: 고...고자? >할아버지: 그래 고자. >경희엄마: 거짓말! >할아버지: 진짜야. >경희엄마: 어떻게! >할아버지: '''보여줄까?''' >경희엄마: 그러면 [[음경|그게]]... >할아버지: '''[[발기부전|안 서]]'''. >경희엄마: 설마 [[아침]]에도? >할아버지: 으으으으으음... >경희엄마: 그게 아예 안 슨단 말이예요? >할아버지: (고개를 끄덕이며) 응. >경희엄마: 아무리 고자래도 성욕이라는게 있을 수도 있잖아요? >할아버지: 제발 그만하게. >경희엄마: 제가 만약 여기서 옷을 벗어서 스면 어쩔거죠? >할아버지: 그럴 일 없네. >경희엄마: '''[[배란주기관찰법|저 오늘 안전한 날이예요.]]''' >할아버지: (곰방대를 세게 쥐며) 음!음! 으으음! 으음! 음! >경희엄마: 기회는 지금 뿐이예요. >할아버지: 음음음음음... >경희엄마: 5초안에 결정하세요. >할아버지: 음... 음... 음... 음... 음... >경희엄마: 5... 4... 3... 2... 1... >할아버지: (숫자가 끝남과 동시에 일어서며) 잠깐만! >경희엄마: 어우 깜짝이야이씨... >할아버지: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야!''' >경희엄마: (경희의 두 손을 잡고) 경희야, 경희야! 이 지긋지긋한 가난도 이제 드디어 끝이 났구나. >경희: 어? 응? >경희엄마: 엄마는 법원가서 고소장 접수하고 올테니까 할아버지 잘 감시하고 있으렴. >할아버지: 음... (법원으로 달려가는 경희엄마를 보고) 어어어... >경희: '''엄마! 올 때 [[말보루]]!''' >할아버지: (벤치에 힘 없이 주저 앉으며) '''어유...! 씨발 좆됐다...''' == 급식정음 == [youtube(6MkbwWbCSGo)] >[[세종대왕]]: 뭣이?! 아니 지금 백성들 중에 글을 읽을 수 있는 자가 한명도 없다는게 [[이거 실화냐|실화]]란 말이냐? >신하들: '''[[풀발기]] [[오지다|오지는]] [[각]]입니다 전하.''' >세종대왕: 이거 완전 에바 쎄바 [[참치]] [[꽁치]] [[넙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각]] 아니더냐?! >신하들: [[인정]]하는 [[부분]]이옵니다 전하. >세종대왕: 안되겠다. 지금 당장 학자들을 불러 모아 [[집현전]]을 세우고, 오로지 백성들만을 위한 글자를 만들겠노라! >신하들: 씹오지는 각이옵니다 전하. > >세종대왕[* 이때 자세히 살펴보면 옷 색깔이 주황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음.. 오늘따라 바람도 선선한 것이, 기분이가 [[앙기모띠|기모띠]]한 부분이로구나. >궁녀: 오지고 지리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 새가 날아들어 지저귀는 부분이옵니다 전하. >세종대왕: 오..표현력이 [[레알|리얼루다가]] [[ㅅㅌㅊ|씹상타치]]로구나, 이름이 무엇이더냐? >궁녀: [[뚱이#s-4.1|아니요, 뚱이]]라고 하옵니다. >세종대왕: (하늘을 바라보며) '''이년을 매우 쳐라.''' > >세종대왕: 내 글자를 한번 만들어 봤는데 님들에게 인정받고 싶소. 앙상한 나무만 있는 산을 빗대어 '''앙'''. 힘차게 흐르는 물줄기의 기운을 받아 '''기'''. 나무를 본떠 만든 '''목'''. 그리고, 내가 닭띠이기 때문에 '''띠'''.[* 세종대왕은 닭띠가 아니라 소띠이다. 하지만 그림에는 새 모양이 그려져있기에 직관성을 위해 닭띠로 바꾼듯.--걍 어거지로 끼워 맞춘거잖아--] 이리하여 '''앙기목띠'''가 되는 부분이오. >신하들: 띠용~~ > >(이 이후로도 세종대왕의 연구는 계속 되어, [[급식충|급식]]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급식체|급식]][[훈민정음|정음]]이라는 책을 편찬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행님들.) > >백성1(남자): 허허허허. 거 글자가 있으니까 오지게 편한부분 인정~? >백성2(여자): 응 인정~ 호호호호. >어린이들: '''앙 기목띠~ 오지는각~ 지리는각~''' > > (자막) '''{{{+1 [[앙기모띠|앙기목띠]]}}}''' > == 조회수 경연대회 == [youtube(6-kuOMCQFAY)] >([[유튜브]] 섬) > >사회자: (단상 위로 올라가 두리번거리더니) 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부터 유튜브 최고의 영상을 가리는 조회수 경연대회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연의 룰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사람이 1등을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첫 번째 참가자, 입장! > >(장삐쭈가 무대 위로 올라온다.) > >사회자: 아, 장삐쭈 선수가 첫 번째로 등장하는군요! 놀랍습니다! > >(관객들, 야유를 보낸다.) > >장삐쭈: 으... 아유씨!! > >사회자: 아, 장삐쭈 선수, 시작합니다! > >(장삐쭈, 창작의 고통을 넘어선다.) > >사회자: 아, 뛰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장삐쭈 선수! >관중들: '''개노잼이야, 이 새끼야!''' > >(관중들, 장삐쭈를 또 실컷 야유한다.) > >관중 1: 저 새끼를 갖다 죽여버립시다! > >(관중들, 장삐쭈에게 야유를 펼치고, 장삐쭈는 점점 쪼그라든다. 이걸 본 다른 경쟁자, 웃음을 흘린다.) > >사회자: 아~! 저 선수는 누구죠? >경쟁자 1: '''옆집 누나랑 섹스한 썰 푼다!''' > >(관중들, 환호한다. 장삐쭈, 경쟁자 1을 주시한다.) > >경쟁자 1: ...그래서 그 누나랑 3년 후에 다시 만나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관중들을 세뇌시킨다.) >관중들: '''야~! 재밌다!''' >경쟁자 2: [[좆밥]]새끼는 꺼져! > >(장삐쭈를 발로 찬다. 관중들은 웃는다.) > >경쟁자 2: 야, [[불펌|니 영상 좀 빌려야겠다.]] >장삐쭈: 누구 맘대로 빌려! > >(경쟁자 2, 피식 웃더니 [[티비플]] 구름자막이 마구잡이로 나온다.) > >사회자: 아, 저 선수는 티비플 선수입니다! 티비플 선수, 똑같은 영상에다가 자막만 달고 유튜브에다가 재업로드를 했습니다! >관중 2: 어머, 저런 양아치 새끼를 봤나! >경쟁자 1:역시 제법이구만, 티비플. > >(관중들, 환호하고 구름자막이 사라진다.) > >경쟁자 1: '''이게 바로 대한민국 유튜브다, 애송아.'''[* 이때 잠시 사라졌던 구름자막이 다시 나타난다.] > == [[빵셔틀]] == [youtube(G0H4L5wOWrc)] >건강병원 > >태풍: (응급실로 뛰어가며) 형칠아.. 형칠아! > >태풍: 어어?! > >(태풍이가 의자에 앉아있는 형칠의 어머니를 마주친다.) > >태풍: 형칠이 어머님! >형칠의 엄마: 어머, 태풍이 왔구나. >태풍: 이게 어떻게 된 거죠? >형칠의 엄마: [[빵셔틀]]하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머리를 크게 다쳤단다. > >태풍: 그게 지금 무슨 소리예요! [[뜬금포|경식이 지금 존나게 빡쳤다구요]]! >형칠의 엄마: 경식이가 누구니..? >태풍: 10분 안으로 형칠이 못데려오면 '''1초 늦을 때마다 제 [[음모|꼬추털]] 한 가닥씩 뽑는다고 했단말이에요!''' > >(의사가 응급실에서 나온다.) > >형칠의 엄마: 어 선생님! > >태풍: 선생님! 형칠이 상태는 어떤가요? >형칠의 엄마: 우리 아들 괜찮은건가요? > >의사: 수술은 잘 끝났지만 다시는 빵셔틀 활동은 못할 것 같습니다.. >형칠의 엄마: 그게 무슨 소리예요! 빵셔틀을 못한다니요! > >의사: 머리를 크게다쳐서 빵 종류를 [[기억상실증|전혀 기억하지 못하더군요]] >태풍: 그럴리없어요! 형칠이는 다른 학교 [[일진]]들 빵종류까지 다 알고있는 글로벌 [[빵셔틀]]이라구요! >의사: [[꼬마]]야 한 번만 더 내 앞에서 소리를 지른다면 '''너의 [[장기자랑|장기를 모두 꺼내어]] [[중고나라]]에다가 헐값에 팔아버릴 수도 있단다.''' >형칠의 엄마: 그럼 우리 형칠이는 이제 앞으로 뭘 해먹고 살아야하죠?! >의사: '''[[밥]] 해먹고 살아야 하지않을까요?''' >형칠의 엄마: 허어억.. > >(형칠의 엄마가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건가 했더니 코를 골면서 자고 있다.) > >(태풍이 형칠이가 누워있는 병실로 들어온다,) > >태풍: 형칠아! >형칠: 어어? >태풍: 어어! >형칠: 애들.. 빵은 어떻게 됐어? >태풍: 내가 다 나눠줬어.. 걱정하지마 >형칠: 태풍아.. 나 더 이상 [[기억상실증|빵 이름이 기억이 안나]]. >태풍: 아니야, [[선의의 거짓말|금방 괜찮아질거랬어]]. >형칠: 태풍아, 나 부탁이 있어. >태풍: 뭐, 뭔데? 말만해! > >(형칠, 울며) > >형칠: 흐윽.. 나 대신 빵셔틀 1호기가 되어줘! > >(태풍, 같이 울며) > >태풍: 형칠아... 흐윽 으으윽... 나만 믿어! > >(둘이 동시에) >형칠: 태풍아! >태풍: 형칠아! > >형칠: 내가 빵이고! >태풍: [[겐지(오버워치)|빵이 내가 된다]]! >형칠: 자기 자신을 버릴 때! >태풍: 비로소 진정한 빵셔틀이 된다! >형칠: 바로 그거야.. >태풍: 형칠아..! >형칠: 너만 믿는다 강태풍! > >(갑자기 노래가 끝난다.) > >의사: 태풍아 축하한다! 드디어 니가 1호기가 됐구나! >태풍: 형칠이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생님! > >(태풍과 현칠이 어깨동무를 하며 웃는 장면이 나온다.) > >'''[[똘이장군#s-3| {{{+1 안녕}}} ]]''' == [[끝말잇기]]의 제왕 == [youtube(e34GjyMRZYc)] >(한 노인이 제단 앞에서 끝말잇기 연습을 하고있다.) > >노인: [[젖꼭지]]...[[지상렬]]...열라면...면발...[[발기]]!...[[기성용]]...[[대물(신체)|용성기]]! (일어서며) 드디어! 완성했다! (밖으로 나간다.) >제자: 아유...스승님! 어디 가십니까? >노인: 그 새끼한테 도전하러 간다. >제자: 그 새끼라면... 끝말잇기의 제왕 말씀이십니까? >노인: 그래! 맞다! >제자: 앗! 그자에게 지면 목숨이 날아가는건 스승님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 홍석이도 그 녀석한데... >노인: [[사망플래그|녀석이 우리를 지켜줄거야. 걱정하지 마라.]] > >(궁전에서 끝말잇기 제왕이 새로운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 > >노인: 이리오너라~! >제왕: 뭐야? >노인: 끝말잇기의 제왕은 냉큼 나와 나의 도전을 받으라! >제왕: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하하하하하하! (물을 마신다.) >노인: 홍석이의 한을 풀어주러 왔다! >제왕: 누군지 모르겠군. 나한테 져서 뒤져버린 놈들이 한두명이여야지 말이야. 하하하하하하하... >노인: 잔말말고 시작해 이 새끼야! >제왕: 그럼 가볍게 시작하겠다. '''[[바지]]!''' >노인: '''[[지랄]]하지마!''' >제왕: [[반칙|잠깐! 그건 단어가 아니라 문장이잖아?!]] >노인: 5초를 세겠다. 5... >제왕: 잠깐! 잠깐! 시발... 그런 억지가 어딨어? >노인: 4... >제왕: '''마술!''' >노인: '''술병으로 니 대가리를 깨고 싶다!''' >제왕: 아니! 끝말잇기 처음해보나? 문장은 안 된다고! >노인: [[기권]]하는거냐? >제왕: [[기권]]은 무슨 기권이야? 계속해! > (슬램덩크 OST가 나온다. ) >노인: 네 차례다! >제왕: '''[[다리미]]!''' >노인: '''미친 새끼가 뒤질라고!''' >제왕: '''[[고산병]]!''' >노인: '''병신새끼가 나대고 있네! 확 그냥 갖다 쳐 밟아벌라!''' >제왕: 라...'''[[라면]]!''' >노인: '''면상을 [[아스팔트]]에다가 갈아서 [[주스]]로 만든 다음에 출근길에 아침식사로 뚝딲!''' >제왕: 딱으로 시작하는게 뭐가 있지? >노인: 5초를 세겠다! >제왕: 자...잠깐만! 기억났어! '''[[딱정벌레]]!''' >노인: 멍청한 녀석. [[억지|'뚝딲' 할 때 '딲' 은 받침이 'ㄲ' 이다아아아아아!]][* 여기서 "뚝딲"은 실제로는 "일을 거침없이 손쉽게 해치우는 모양."이라는 의미를 가진 부사 "뚝딱"이므로, "'''딱'''"이 맞다.--속은 놈이 바보--] > >(노래가 흘러나오고, 제왕이 멈춰있는 화면에서''' '아침식사로 {{{+1 뚝딲}}}' '''이 출력된다.) > >제왕: (주저앉으며) 말도 안 돼... >노인: 드디어 우리 홍석이가 마음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됐구나. (궁전을 나서며) 목숨은 살려 주겠다! >제왕: (재빨리 일어서며, 노인을 향해) 아... 아니! 아니! >노인: 자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네. 고맙네![* 후에 개와 함께 걸어가는 걸로 보아 도움을 준 사람은 '''[[개소리|개]]'''다.~~그렇다! 개소리다!~~] > >(노인과 개가 함께 걸어간다.) == 50년 후 [[배그]]와 [[오버워치|옵치]] == [youtube(biLx-8x0OAQ)] >한창: (직원들에게) 왜 말귀를 못 알아 먹어? 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아는 거야? "무너진 밸런스가 캐쉬 수요를 만든다." 복명복창 해! >직원들: 무너진 밸런스가 캐쉬 수요를 만든다. >한창: 유저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게임을 만들란 말이야! >제프: 한창이, 자네 한창이 아닌가? >한창: (제프를 보고 놀란다.) 어? >제프: 김한창이, 나일세. 자네를 여기서 보는 구만. >한창: 자네는 [[제프 카플란]]? >제프: 그래. 허허허허 (팔을 벌린다.) >한창: 어? 자네가 여길 어떻게? (일어서서 제프에게 다가간다.) 아니 이게 대체 몇 년 만이란 말인가? >제프: 씨발년은 아닐 걸세. >한창: (정색) >제프: 농담이야. 농담! 하하하하! >한창: 자넨 여전하구만. 자네에게 할 말이 참 많네. >제프: 천천히 이야기 해 봅세나. > >(부엉이가 우는 새벽, 둘은 강변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 >제프: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려. >한창: 그러게나 말일세. >제프: 자네가 [[카카오게임|마카오 게임즈]]와 손 잡았다는 것 까진 들었네. >한창: 그게 내 인생의 최대의 실수라네. >제프: 아니, 잘 안 되었는가? >한창: 손을 잡자마자 마구잡이로 캐쉬템을 만들기 시작했네. >제프: 아니 어떤 캐쉬템이길래? >한창: 제일 먼저 [[서든어택|여자 아이돌로 아바타를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지.]] >제프: 그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 >한창: 어떻게 아이돌에게 총을 쏠 수 있냐는 항의가 빗발치자 체력을 무한으로 바꿔버렸네. >제프: 허허허허! 그럼 아바타를 낀 사람들끼리만 남으면 어떻게 된단 말인가? >한창: 뭐, 먼저 로그아웃 하는 사람이 지는 거지. 한, 두 달 정도만 켜 놓으면 일등 할 수 있다네. (제프에게) 그, 자네는 어떻게 됐나? 핵쟁이들 말일세. >제프: 도저히 방법이 없자 핵쟁이들에게 [[에임핵]]을 사서 '에임 서포터' 라는 아이템을 출시했네. 한 달에 2만원이야. >한창: 어어어! 내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내일 당장 핵쟁이들한테 연락해 봐야겠네. >제프: 하하하하하! 그래도 자네는 아직 돈벌이가 되는가 보구만? >한창: 이번에 '밀리터리 상자' 라고 새로 만들었는데, 그 상자를 까면 탱크랑 헬기가 나온다네. 그 탱크랑 헬기는 유저끼리 거래되는데, 하나에 현금으로 1억 2천이야. >제프: '''이런 양아치 새끼를 봤나?''' >한창: 자네들, 전리품 상자는 어떻게 됐는가? >제프: (전리품 상자를 꺼내 든다.) 이거 말하는 건가? (전리품 상자를 강에 던진다.) >한창: 어... 어어어? >제프: 아직 소식 못 들었나 보구만. >한창: 아이... 무슨 소식 말인가? >제프: 지금 [[시공의 폭풍|그 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네. >한창: 아니, 그 곳 이라면? >제프: 그래... 그 곳 말이야. > >([[히오스]] 로고가 산 위에 떠있고, 그 아래에는 히오스로 떠나는 제프 카플란이 있다.) == [[모순|모든걸 뚫는 창 VS 모든걸 막는 방패]] == [youtube(I7tA0QgadPo)] >남자: 말숙아, >말숙: 내 이름 부르지 마! >남자: 그러면 뭐라고 불러줄까? >말숙: 죽어줬으면 좋겠어! >남자: 내가 죽으면 슬플것 같지 않아? >말숙: 클럽 갈 건데? >남자: 클럽 좋아하니? >말숙: 클럽은 좋은데 넌 존나 싫어. >남자: 나보다 싫은 것도 있어? >말숙: [[패드립|널 낳으신 네 아버지.]] >남자: 말 나온 김에 우리 아빠한테 인사 드리러 갈래? >말숙: 집에 불 질러도 되니? >남자: 내 마음에 불 질렀던 것처럼? >말숙: 좆 같은 소리 좀 그만해. >남자: 그만하면 나랑 사귀어 주는 거야? > >(말숙이와 남자가 나무를 사이에 두고 기대어 서있다.) > >남자: (말하려는 듯 고개를 든다.) >말숙: 입 닥쳐. >남자: 나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말숙: 개똥 냄새 나길래 네 입냄새인 줄 알았어. >남자: 이번 주말에 뭐해? >말숙: 아마 교도소에 있겠지? >남자: 교도소는 무슨 일로? >말숙: 주말에 너 죽이고 교도소 갈 거야. >남자: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말숙: 미안하지만 네 면상보다 심한 건 없어. >남자: 너의 그런 솔직한 모습이 나는 너무 좋아. >말숙: 좆 이나 까 잡숴. >남자: 넌 이상형이 뭐니? >말숙: 너 빼고 이 세상 남자 전부다. >남자: 굳이 나를 빼는 이유는 뭐야? >말숙: 네 눈깔을 뺄 순 없으니까. >남자: (당황한다.) > >(기러기가 떼를 지어 날아간다.) > >남자: 슬슬 배고프지 않아? >말숙: 그러고보니 고프긴 하네. >남자: (말숙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혹시 괜찮으면 나랑 밥 먹을래? >말숙: 손목 잘리기 싫으면 이 손 놔줄래? >남자: (어깨에서 손을 빼며) OK! 콜! 나랑 같이 먹자. 내가 사줄게. >말숙: 돈으로 줄 수 있어? >남자: 얼마나 필요한데? >말숙: 얼마면 죽어줄 수 있니? >남자: 너! 내가 그렇게 싫어? >말숙: 응. >남자: 그럼 내가 싫은 이유 500가지 말해 봐! >말숙: '''좆 같이 못생겨서 싫고, 헤어스타일 좆 같아서 싫고, 입냄새 나서 싫고, 존재 자체가 싫고, 띨띨하게 생겨서 싫고, 멍청해서 싫고, 똥 냄새나게 생겨서 싫고, 그냥 싫고, 존나 싫고, 태어나서 싫고, 태어나기 전부터 싫고, 아주 그냥 싫고!, 존나 싫고!•••''' == 단톡방 == [youtube(tem-T7VC-fI)] >남주: 지금 돈 빌려 줄 수 있는 사람? 진짜 급해! 월급 나오면 바로 갚을 수 있음. 제발 형님들 불쌍한 중생을 구원... >명석: 아~~~~~~! [[성관계|섹스]][[뜬금포|하고 싶다~~~!]] >남주: 아! 명석아 너 지금 집이야? 지금 10만원만 보내 줄 수 있어? 진짜 급해서 그래! 진짜! >명석: 여자 소개 시켜 줄 사람 없냐? >남주: 내가 해 줄게. 진짜 괜찮은 동생 한 명 있거든? 그러니까 진짜 제발! 지금 10만원만 보내줘. 진짜 존나 급해! >명석: 이쁘냐? >남주: 진짜 구라 안 까고 [[수지(1994)|수지]] 닮았어. >명석: 아~~~! 요즘 나이를 처 먹어서 그런가 왜 이렇게 옆구리가 시리지? >남주: 아 씨발 닥치고 지금 10만원 빌려 줄 수 있어? 없어? >명석: 여소[* "'''여'''자 친구 '''소'''개"의 줄임말.] 지금 가능함? >남주: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 >(홍민경님이 입장하였습니다.) > >민경: 어! 오빠. 무슨 일 이야? >남주: 어 민경아, 인사해. 내 친구 명석이야. >명석: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남주: 야 이제 됐지? 빨리 10만원 보내! 빨리! >명석: 혹시 스파게티 좋아하세요? >민경: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명석: (정색) >남주: 민경아! 진짜 미안한데 10만원만 빌려 줄 수 있을까? 나 진짜 너무 급해서 그래. >민경: 어 오빠! 마침 잘 됐다. 나 [[프사]] 좀 골라주라. >남주: ...... 보자. >민경: 1번, 2번, 3번, 4번, 5번 중에서 뭐가 제일 나은 것 같아? >남주: 2번. >민규: 단톡방 폭파 시켜버리기 전에 아가리 다 닥쳐라! >남주: 오! 민규야! 나 지금 10만원만 빌려 줄 수 있어? >민규: [[오버워치]] 할 사람 없냐? >남주: 야 장난치지 말고 나 진짜 급해. >민경: 오빠, 2번은 너무 까맣게 나오지 않았어? >남주: 어 그럼 3번. >명석: 아~! 섹스하고 싶다~~~! >남주: 닥쳐! 병신아! >민규: 아 그냥 [[던파]] [[안톤 레이드|레이드]]나 돌아야 겠다~! >남주: 아 제발 진짜 형님! >민경: 오빠 3번은 너무 뚱뚱하게 나오지 않았어? >남주: 어 그럼 5번. >명석: 아~~~~~~! >남주: 닥쳐! >민규: 던파 레이드 돌 사람~~~! >남주: 제발 행님들 부탁 드립니다! >민경: 오빠 오빠! 그냥 1번으로 할까? >남주: 어 그게 좋겠다. >명석: 아~~~~~~~~! >남주: 씨발! >민규: [[피씨방]] 갈 사람~~~~~! >남주: 어후! >민경: 오빠. 5번은 별로야? >남주: 아우아야이... >명석: 아~~~~~! >민규: 피씨방 갈 사람~~! >민경: 아, 오빠! >남주: ........ >남주: '''10만원 빌려 줄 사람~~~~~!''' == 50년 후 [[소년법]] == [youtube(3Y1MOaWmLrQ)] >(법정 문이 열리고, 피해자 가족들이 들어온다.) > >판사: 으하하하하하하.... 당신들이 가해자 가족이렸다? >피해자오빠1: [[김두한(야인시대)|개소리 집어 쳐!]]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선영이는 피해자라고!]] >가해자: 여기가 어딘 줄 알고 가해자 주제에 언성을 높이느냐! >피해자오빠1: 너야말로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쌍판을 들이밀어! >피해자아빠: 저 아이가 내 딸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란 말이냐. >피해자오빠1: 네, 아버지. 바로 저 년이에요! >피해자아빠: 말해다오. 내 딸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런 무자비한 짓을 벌인 건지! >가해자: 맞을 짓을 했으니까 때렸겠죠. >피해자오빠2: 저 씨발년 말하는 뽄세 좀 봐! >피해자아빠: 으어어... 어어어어... >피해자오빠1: 하나님, 저 년 죽이고 지옥 가겠습니다. >피해자오빠2: 야, 이 새끼야, 저 년 죽이면 넌 무조건 천국이야! >가해자: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들이 신성한 법정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피해자오빠2: 여기서 네가 제일 더러워, 이 미친년아! >판사: 거기까지!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피해자 정 모양은 [[정현백#s-4.3|개정된 소년법에 의거해,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 지원 및 취미 보조금으로 매달 50만 원씩 지원된다.]] 집행유예 기간에는 경호원 세 명과 동행하여, 전국 맛집을 한 달에 열 군데 이상을 가야 하는 맛집 체험 형벌을 내린다! 반면, 가해자 김 모양은 40년 동안 피해자 정 모양의 신변 보호를 위해 주변 30킬로미터 내로 접근 금지령을 내린다. 만약에 40년 안에 피해자 정 모양의 위협이 한 번이라도 가해진다면... 가해자 김 모양과 그의 가족들은 무기징역에 처한다!''' >피해자아빠: 으으으으으...! >피해자오빠1: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딨어! >판사: [[이맛헬|대한민국에 있다.]] >가해자: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피해자오빠2: '''대체 [[소년법|이 좆 같은 법]]은 누가 만든 거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장삐쭈/작품 목록/대사집, version=239, paragraph=75 ~ 79)] [[분류:장삐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