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kbs.co.kr/sub_03_02n.jpg|width=200]] 배우 [[김동주(배우)|김동주]]가 연기한다. [[박찬우(최고다 이순신)|박찬우]]의 엄마이자 [[김정애(최고다 이순신)|김정애]]의 절친이다. 근검절약으로 4층건물을 가졌다. 1층에서 치킨집을 운영중이다. 의사인 아들을 과도하게 챙기는 경향이 있다.~~아들바보~~ 김정애와 절친이긴 하지만 남편 박복만의 발언 등을 볼 때 정애의 불행을 고소해하는 듯한 과거를 가진 캐릭터. 그리고 입이 가벼워 비밀 누설 전문이다. 이 사람 귀에만 들어가면 소문이 쫙 나버린다. ~~내 사전에 비밀이란 없다!~~ 단순히 입이 가벼울 뿐만 아니라 남의 속을 긁는 말을 자주 한다.[* 이 때 시작하는 말이 "사실이 그렇잖니~"] 예를 들어서 [[송미령]] 때문에 심란해 하는 김정애 앞에서 "어머, 너 이제 [[이순신(최고다 이순신)|딸]] 뺐기는 거니?", "너, 핏줄이라는거 무시 못한다."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서슴없이 날린다. 이런 사람과 꽤 오랫동안 친구로 사귀어온 김정애가 [[대인배]], 현재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혐오하고 미워하는 캐릭터이다. 28회에서도 [[송미령]]이 내민 돈봉투를 거절한 김정애에게 "아니 그 돈을 받아야지. 왜 돌려줘." 등의 헛소리를 계속 조잘거려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하였으며 29,30회에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여전히 어그로를 끌며 시청자들에게 계속 욕을 처먹고 있다. 이후 찬우와 [[이유신]]이 사귄다는 내용까지 터지자 당연히 자기 아들은 유신에게 너무 아깝다면서 절대 인정못한다고 결사반대중. 그냥 반대한다면 모를까 정애 눈앞에서 유신의 멱살을 잡는다던가 할말 안할말 안말하고 폭언을 쏟아낸다.[* 아무리 유신이 못마땅하다고해도 엄마 앞에서 딸을 이년저년 아들을 홀렸네 등 거의 인격모독한 셈이다. 게다가 그 엄마란 친구사이고][* 또 한 작중에서 보면 찬우네가족 어려울때 도와준건 [[이순신(최고다 이순신)|이순신]]네 가족이다.(...) 결론은 도와준 은혜도 모르는 천하의 개샹년 이미지(...)] 이후 정애가 찾아 왔을 때도 똑같은 반응을 보이다가 정애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며 약간 당황한다. 그래도 남편이 정애한테 하는 말에 따르자면 그나마 길자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게 정애 밖에 없다는 모양.(…) 33회에서 김정애가 유신과 찬우 일로 오자 "너는 너희 남편이랑 딸들이랑 잘 나갈 때 우리 도와주면서 얼마나 깔봤는데 찬우 덕 좀 보려고 하는 게 잘못이냐"며 네가 먼저 그랬으니 내가 지금 이러는 건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얘기한다. 결혼 문제에 대해서는 찬우가 물러설 기미가 안보이자 시집살이 한다는 각서를 빌미로 유신을 떼어놓으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찬우가 역이용하여[* 유신이 서명한 각서를 들이밀며 결혼 허락을 받은 후 상견례 자리에서 김정애에게 처가살이를 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한다.] 결국엔 찬우와 유신의 결혼을 허락한다. 이후 찬우와 유신이 결혼 준비하는 데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훼방을 놓다가 유신이 회사에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서 결혼을 1년 정도 늦춰야겠다는 말에 옳다구나 하고 허락한다. 그 1년 동안 찬우과 유신을 떼어놓을 생각이었으나 그 소식을 안 찬우가 도리어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극 중 타임라인에서 다음 주로 날짜를 잡았다.] 좌절하고 만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 결혼식 내내 원인 모를 복통에 계속 시달렸다. --그러게 심보를 곱게 썼어야지.-- 유신을 며느리로 맞이하고 한동안 불편해하지만 노력하는 유신을 보고 조금씩 마음을 열게되고 결국 고부갈등을 해소하게 된다. 일만 알던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아 괜히 못되게 굴었다고 고백하면서 화해. 유신이 임신했을땐 같이 입덧까지 하는등 쿵짝이 잘 맞는 사이가 됐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모 종교]] [[장길자|교주]]와는 관련 없다~~ [[분류:캐릭터]]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장길자, version=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