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張君寶'''.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의 등장인물. [[장삼봉]]의 어린 시절 이름이다. [[각원대사]]의 속가 제자로, [[소림사]] 장경각에서 각원을 도와 청소와 책 관리를 하고 있다. 각원대사를 통해 [[구양진경]]의 일부분을 배워서 내공은 어린 나이에도 상당히 뛰어나다. == <[[신조협려]]>의 장군보 == [[각원대사]]와 함께 [[구양진경]]을 훔쳐간 [[소상자]]와 [[윤극서]]를 쫓아 [[화산논검]]이 벌어지는 화산으로 왔다가 [[양과]]를 만난다. [[윤극서]]의 몸을 뒤지려다 그와 대결했지만 내공력은 있어도 싸우는 초식은 전혀 알지 못해 당하다가, [[양과]]로부터 3가지 초식을 배워 그것으로 [[윤극서]]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구양진경은 되찾지 못하고 소림사로 돌아가게 된다. == <[[의천도룡기]]>의 장군보 == [[소림사]]에 온 [[곽양]]을 만나 [[철나한]]상을 받게 된다. 나한상의 움직임을 보고 흉내내어 나한권을 익혔다. 스승 [[각원대사]]가 곤륜삼성 [[하족도]]와 대결하다가 위기에 빠지자, 옆에서 끼어들어 각원대사가 하족도를 쓰러뜨리게 한다. 하지만 어린아이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하족도는 장군보에게 대결을 걸게 되고, 장군보는 곽양이 줬던 나한상을 보고 배운 소림 나한권에 그 동안 수행한 구양신공의 내공으로 싸워 하족도를 쓰러뜨린다. 하족도는 패배를 인정하고 각원대사에게 윤극서의 유언을 전한 다음 사라졌다. 하지만 장군보는 "스승의 지도 없이 무공을 배워서는 안된다."는 소림사의 계율 때문에, [[원로]] 고승에게 질책을 받게 된다. [[무색선사]]는 장군보를 변호했지만, 이 계율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화공두타]] 사건을 직접 겪은 원로 고승이 원한에 차서 고집을 계속하자 어쩔수 없었다. 장군보가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스승 [[각원대사]]는 신공을 발휘하여 장군보와 곽양을 데리고 도망치게 된다. 그리고 각원대사가 입적하기 전에 [[구양진경]]의 경문을 듣게 된다. 이후 [[곽양]]에게 양양성에 가서 [[곽정]]에게 의지하라는 말을 듣고 양양으로 향했으나, 어느 시골 마을에서 한 아낙이 남편을 타박하며 "명색이 사내대장부라면 스스로 독립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뭔가를 깨닫게 된다. 특히 곽양으로부터 '''[[곽부]]는 성미가 까탈스러워서 비위를 잘 맞춰야 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사내[[대장부]]가 남 앞에 굽실대면서 구차하게 살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양양성으로 가는 것을 그만두고 무당산에 가서 샘물과 과일을 먹고 구양진경을 수행했다. 또 도가의 경전을 얻어 그 가르침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여 도(道)를 깨달아 [[무당파]]의 무학을 창출해낸다. 그리고 무당산 정상에 도관을 세우고 도사가 되었으며, 북방을 유람하던 중 산봉우리 셋을 보고 무학의 또 다른 깨달음을 얻어서 스스로 삼봉(三峰)이라는 도호를 쓰게 된다. 이후 내용은 [[장삼봉]] 참고. [[분류:신조협려의 등장인물]][[분류:의천도룡기의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