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장강]]에 위치한 [[평야]] 지대를 의미한다. [[고대]]부터 [[초나라]], [[오나라]] 등이 자리를 잡았던 곳이다. == 고대 도시 == * 강릉(江陵) : 현대의 [[징저우시]]가 이곳에 있다. [[적벽대전]], [[형주 공방전]] 등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 이릉(夷陵) : [[이릉대전]]이 발발했던 것으로 유명한 곳이며, 현대의 [[이창시]]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양양(襄陽:샹양) : 과거 초나라의 부수도였던 언의 근처였다. 남송과 몽골의 [[양양 공방전]]이 치루어진 곳이다. 양양을 손에 넣자 몽골군이 바로 임안으로 진공하면서 남송이 멸망하였다. 근현대에는 [[샹양시]]로 행정 편성되었다. * 예장(豫章) : [[원말명초]]에는 [[주원장]]과 [[진우량]] 간의 [[파양호 대전]]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명나라]] 대에 홍도부(洪都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대의 [[난창시]]가 위치한 곳이다. * 수춘(壽春) : [[초(춘추전국시대)|초(楚)]]나라의 4번째이자, [[전국시대]] 초나라의 마지막 수도였던 곳이다. 또한 [[항우]]가 팽성을 수도로 삼기 전까지 이 곳을 사실상 [[서초(초한쟁패기)|서초]]의 [[배도]]로써 활용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현대의 [[서우현]]이 있는 곳으로, [[수춘삼반]]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 노주(蘆州) : 한나라 시절에 합비로 개명되었는데, 合淝라고 표기했다가 이후에 合肥로 변경되었다. 현대의 [[허페이시]]가 위치한 곳이다. === [[강남(중국)|강남]] 지역 === * 소주(蘇州:쑤저우) : [[오(춘추시대)|오]]나라의 수도였던 곳이다. 근현대에는 [[쑤저우시(장쑤성)|쑤저우시]]로 행정 편성되었다. * 금릉(金陵:진링) : 손권의 손오 시절인 212년에 이 곳을 수도로 삼으면서 이곳을 건업(建業)이라고 부르기도 했었으며, 이떄부터 건업성이 축조되었다. [[북주]]의 무제가 북제를 무너뜨리고 중원 평야를 점령한 이후, 양견(楊堅)[* '양황후(선제의 황후)의 아버지'이자 '양충의 아들'이며, 당시 대장군이자 수국공 직책에 있었다.]이 집정한지 거의 직후에 [[수나라]]로 국명을 바꾸면서 문제가 되고나서 '장강 평야'에 있는 진(남조)를 무너뜨른 이후, [[송나라]] 시절에는 [[금나라]]의 침공으로 인하여 '중원 평야'와 [[관중 분지]]를 빼앗겼으며, 때문에 송나라가 보유한 평야 지대는 [[파촉 분지]]와 '장강 평야'정도만 남은 상태가 되었고, 이 때부터 장강 하류에 위치한 금릉은 한족 왕조가 [[침투왕조]]를 몰아내기 이전의 [[임시 수도]]로 활용되었다. [[명나라]] 시절부터 '난징'으로 개명되었으며, 근현대에는 [[난징시]]로 행정 편성되었다. [[분류:평야]][[분류:중국의 지리]][[분류:중국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