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잡학지식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의 유튜버, rd1=사물궁이 잡학지식)] [목차] == 개요 == 雜學. 잡다한 학문을 말한다.[* 한국, 일본 등지에서 주로 쓴다.] == 상세 == 별 오만가지 잡것들을 다 알아야만 비로소 이해가 되는 학문을 말하는데, 주로 [[사회과학]] 계열 과목들이 그렇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바로 [[법학]]. 학문에 입문할 때 처음부터 용어가 매우 어려워서 [[진입장벽]]부터가 높은 경우가 태반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행정학]]이 잡학이라고 말한다. 이는 공무원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도 마찬가지다. 행정학은 원래부터 잡학적인 면이 큰데, 그 이유는 사회과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인류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나가면서부터 발전해 온 학문이라 그렇다. 그래서 [[수학]]과 [[영어]]처럼 기초지식이 매우 부족하다면 학문 자체가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수학이나 영어에 비해 각종 실용적 지식들이 많이 붙는 경우들이 많아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를 더 어려워하는만큼 수학과 영어가 더 가르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도 오히려 수학교사와 영어교사는 별도의 지식들이 부족하고 국어교사와 사회과목교사가 그런 지식들이 더 많기도 한데 바로 잡학의 성격 때문이다. 행정학의 대표 강사인 [[김중규]] 강사도 "기초사회과학 지식이 충분하면 꿀잼, 기초사회과학 지식이 부족하면 노잼"이라는 드립을 쳤을 정도로, 그만큼 행정학은 잡학적인 면이 매우 강해 평소 시사상식을 쌓아두지 않았던 수험생들이라면 행정학을 선택하지 않는 게 낫다. 현대 사회의 경우 그만큼 학문이 매우 발달하게 되었기 때문에 잡학적인 면이 매우 커졌다. 여러 가지 학문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 그 때문에 점점 그런 것들을 다루는 도서 문화와 인터넷 문화가 발달하고 있으며 형식적 학문을 주로 다루는 학교 교육의 중요성도 떨어지고 있다.[* 물론 대학을 비롯해 학교들에서는 워낙에 다양한 것들을 가르치고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개념은 아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기업가들이 대학 진학을 비롯한 고등교육의 중요성이 별로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애초부터 대학을 가지 않으려고 하거나 막상 가도 별 것 없다며 [[중퇴]]를 하기도 하는 사례들이 여러 번 생겨나고 있다. 같은 IT 분야를 놓고 봤을 때 중퇴를 했을 뿐 [[하버드 대학]]에 진학한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는 그렇다 쳐도 [[스티브 잡스]] 같이 애초부터 공부는 잘 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잡스의 명성 때문에 학교의 격이 올라가서 그렇지 [[리드 대학]]은 한국으로 따지면 지방 전문대 수준으로 명문으로 보기 어렵다.] 하버드 중퇴는 아니지만 [[오라클(기업)|오라클]]의 [[래리 엘리슨]]도 마찬가지이다. [각주] [[분류: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