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0792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명칭=자폭 스위치, 일어판명칭=自爆(じばく)スイッチ, 영어판명칭=Self-Destruct Button, 효과1=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상대보다 7000 이상 적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라이프 포인트는 0이 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TCG=금지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쓰면 양쪽 플레이어 모두 [[김두한(야인시대)|함께 폭☆4]]하면서 무승부가 된다. '''말 그대로 [[자폭]].''' 라이프를 절체절명까지 차이를 내는 것은 빛의 봉인벽, 신의 심판 같은 라이프를 소모하는 카드와 기프트 카드, 갑부 고블린 같은 상대를 회복시키는 카드랑 함께 쓰면 무리가 아니고 [[여섯 무사|궁극 배수의 진]], [[라의 익신룡]]으로도 단번에 발동할 수 있지만 무승부는 평범한 듀얼에서는 의미가 없어서 그냥 사용하면 완벽한 예능 카드이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공식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에 있다. 3판 2선승제인 공식 경기에서 첫 판을 이긴 후 나머지 판에서 각종 라이프 코스트 카드들을 남발해 라이프 차이를 신나게 벌린 후에 이 카드로 자폭해서 1승 2무로 만들어 매치에서 승리하거나 못해도 1승 1무 1패로 무승부를 내어 뻐기는 많이 황당한 전술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적의 LP 회복을 모두 LP 피해로 돌리는 카드인 [[시모치의 부작용]] 덱에 넣는데 일단 첫 판을 이긴 후 '''메인 덱의 시모치를 싹 다 [[사이드 덱]]의 자폭 스위치로 갈아치워서''' 덱에 널리고 널린 상대 LP를 회복시키는 카드를 남발해서 상대의 라이프를 미친듯이 올리고 [[히이로 유이|자폭 스위치를 터뜨려]] 무승부로 만드는 방식이다. 자신의 LP가 일정 이하가 아니라, 상대보다 자신의 LP가 일정 폭 이상 낮을 때니까 상대의 LP를 올려도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 물론 당해 보면 참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다. 그 더러운 운영 방식 때문에 화가 났는지 미국에서는 2014년 1월부터 이 카드를 금지시켰다. 그런데 정작 이것보다 더욱 더러운 [[라이프 체인저]]는 미국에서 무제한이다. 반대로 OCG에서는 라이프 체인저가 금지 카드이고 자폭 스위치가 무제한이다. 그래서 마듀에선 둘 다 금지다. 라이프를 극한까지 내리는 것을 전제로 운용하는 [[다이놀피어]]에서 비장의 카드로 사용해볼 수 있다. 굳이 이걸 써서 이겨보고 싶다면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하는 [[인페르니티/OCG화되지 않은 카드#인페르니티 제로|인페르니티 제로]]가 라이프로 인한 패배를 막아주므로 [[https://www.youtube.com/watch?v=XzykVSxOpZM|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인페르니티 제로 자체의 소환은 은근히 까다롭기에 자신의 턴에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나 [[팬텀 오브 카오스]]로 묘지의 제로를 베낀 후 터뜨리면 [[https://youtu.be/kJwqZf3Jjp4|상대만 죽는 날빌]]이 성립. 더 막 나가자면 효과 베끼기가 지속 효과로 적용되는 [[다크 싱크로 소환|다크 싱크로]]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동원해서 상대 턴에 바로 터뜨릴 수도 있다. 여담으로 [[영혼의 릴레이]]로 몬스터를 띄워놓고 자폭 스위치를 발동한다던가 [[방어륜]] 및 [[노인의 맹독약]] 등으로 자신만 데미지를 회피해 승부에서 이기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 카드의 효과는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라이프 포인트를 0으로 하므로''' 위에서 언급된 1승 2무 매치킬 이외의 방식으로 이 카드를 통해 승리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며, 발동을 무효화시키지 않는 이상 발동된 순간 무조건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스위치를 누르고 있는 건 [[코잣키]]다. [[분류:유희왕/OCG/일반 함정]][[분류: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