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입법고등고시, rd1=입법고등고시)] 入試 [include(틀:교육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각급 정규학교 '''입학에 필요한 절차(전형) 전반'''을 뜻한다. 본래 뜻은 '입학 시험(入學試驗)'의 약자였으나, 이후 의미가 확장되었다. == 종류 == * [[중학교]]: [[특성화중학교]]([[국제중학교]], [[예술중학교]] 등) 입시 * [[고등학교]]: 고등학교 입시(비평준화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영재학교]] 입시 * [[대학교]], [[전문대학]]: [[대학입시]], [[수시]], [[정시]], [[편입]], [[특차]] * 관련 문서: [[입시미술]], [[입시만화]], [[입시체육]] * [[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과 같은 [[전문대학원]]의 입시 == [[입시 위주 교육]]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입시 위주 교육)] == 이야깃거리 ==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중학교 입학시험도 있었다.[* 중학교 입시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들은 1937~1956년생으로 2020년 기준으로 모두 환갑을 넘긴 어르신들이다. [[남존여비]] 때문에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았다. 과목은 소위 말하는 '국산사자음미실' (국어, 산수, 사회(생활), 자연, 음악, 미술, 실과) 전 과목 (체육은 체력장). 일제 때는 초등학교도 입시가 있었다고 한다.] 유명한 [[무즙 파동]]이 바로 중학교 입학시험문제의 출제오류에서 나왔던 일. 출제오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 입시와 관련된 학부모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입시가 사회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무즙 파동 4년뒤 [[창칼 파동]]까지 터져서 중학교 입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인구사회학적으로 볼 때, 입시라는 것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령인구의 숫자보다 제공되는 교육서비스의 수가 적을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즉, 내가 입시를 치러야 하는데 나와 같은 나이의 또래들이 많을수록 입시는 그만큼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 갈수록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인서울, 지거국 등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동안 나머지 지방대들은 그냥 원서만 넣어도 합격하며 입결이 대학 중 꽁무니 서열인 학교는 차례차례 문을 닫는 상황이 오게 된다. 김영삼 정부 때 시행된 대학 설립 준칙주의에 의해 무분별하게 대학이 난립되면서 입시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대학 정원이 너무 늘어나 경쟁자가 많아지면서 경쟁이 더욱더 심해지게 된 것. 현재 입시라고 하면 대부분 [[대학입시]]를 가리킨다. 고등학교는 평준화 정책을 실시하는 지역이 많고, 비평준화라 하더라도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내신]]만 반영하므로 대학입시와 달리 복잡한 전형이 없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정도만 입시가 존재하는 정도. 이들은 [[면접]]을 보기도 한다. == 문제점 == 위에서도 기술했지만 현재의 상태가 지속되는 한 무즙 파동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당장 최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만 보더라도 출제오류나 복수정답 등의 문제가 불거져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형 소송으로 갈 수 있는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거기에 매년 바뀌는 입시의 양상[* 대학 입시 뿐 아니라 특수목적고등학교 관련 입시 요강이나 국제중학교의 입시 요강도 매년 알게 모르게 바뀌는 부분이 있다.] 덕분에 이전의 정보가 현재는 별다른 소용이 없어지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https://youtu.be/2AUkXYS3FfY|이것은 곧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에게는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 시점에는 금전적 여유가 되는 집안의 경우 사교육이나 입시컨설팅 업체에 의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적 능력에 따른 교육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그 탓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기회가 상당히 좁아지고 있다. 입시 과열 양상으로 인해 대한민국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러한 경향은 상위권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심하다. OECD국가 중 대한민국이 행복 지수가 최하위인데에 일조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결과 중심의 과열 경쟁에 시달려 어른이 되어서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입시 과열로 대치동을 비롯한 몇 학군에서 사교육 시장이 매우 활기를 띠면서, 경쟁을 유발하고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시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큰 사회 문제가 되어버렸다. 또한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초, 중, 고등학생의 건강[* 성인병으로 알려진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성인기가 아닌 소아청소년기부터 빨리 겪는 등.]에 빨간불이 켜져서 2006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건강검진을 신설하게 되었고 2024년에는 학생건강검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 관련항목 == * [[대학입시]] * [[입시3대포탈]] * [[대학수학능력시험]] * [[고입선발고사]] * [[입시 위주 교육]] * [[조기교육]] * [[특별전형]] * [[무즙 파동]] * [[수험생]] * [[입학사정관제]][* [[대학입시]] 외에도 특목고 입시에 사용된다.] * [[전문대학원]] * [[대학교]] * [[고등학교]] * [[유학]] * [[1+3 유학 특별 전형]] * [[입시미술]] * [[입시체육]] * [[정시 대 수시 논란]] * [[정시파이터]] * [[편입학]] [[분류:교육]][[분류:학교]][[분류: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