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림프계 관련 질환 및 증상]][[분류:염증]] [목차] == 개요 == {{{+1 [[淋]][[巴]][[腺]][[炎]] / Lymphadenitis}}} || [[파일:external/www.type45.co.kr/20150405063031137.jpg|width=350]] || || 임파선염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 [* [[http://www.type45.co.kr/topics/article/201504050005|이미지 출처]].] || [[림프]]의 흐름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림프절에 [[염증]]이 생긴 것. 해당 림프절이 붓고 열이 나며, 림프절 부위가 아프기도 한다. 림프절염과 같은 것이다. 과거에는 림프를 한자식 표현으로 淋巴(임파)로 표현하였고, 선으로 불리는 것을 현재는 절로 표기하고 있다. 임파선/림프절 모두 영어로는 Lymph node. 참고로 림프절병증(Lymphadenopathy)은 림프절이 붓는 일련의 질환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이것이 염증에 의한 것일 경우 림프절염(Lymphadenitis)이라 한다. == 발염원 == 대부분 감염에 의해 반응성으로 발생한다. 감염원은 딱히 특정지어지지 않고 다양하다. 다만 드물게 암, 자가면역질환, AIDS 등 심각한 질환에 의해 림프절이 붓기도 한다. 이 경우 림프절병증(Lymphadenopathy)에는 해당하나 림프절염에는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림프종]]에 의해 림프절이 커진 경우는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임파선염이 아니다. 보통 감염 부위와 가까운 위치에 발생한다. 림프절은 전신에 존재하기 때문에 림프절이 존재하는 어디서든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주로 목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가 많은데 외부 병원체가 들어올 수 있는 방향이 코나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곳에 있는 림프절도 얼마든지 림프절염으로 이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뇨생식/항문 쪽 감염 시 샅고랑 림프절염으로 이행할수 있다. 드물게 전신에 림프절이 한꺼번에 붓는 경우도 있다. 임파선염은 전염이 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몸 내에 있는 림프절이 부은 것이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 있는 병원체가 나갈 수 없다. 주로 A군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i)이나 포도상구균(staphylococcal)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드물게 합병증으로 주위의 정맥(vein)으로 혈전증(thrombosis)이 발생하거나,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는 [[페니실린]] 계열을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배액술(drainage)을 시행하기도 한다. == 유사한 증상을 가진 질병 == 장간막 림프절염(Mesenteric lymphadenitis)의 경우 충수돌기염(흔히 말하는 맹장염)과 증상이 유사할 수 있어 진단에 감별을 요한다. 얼핏 봤을 땐 볼거리와 유사해 보이지만 볼거리는 침샘, 그중에서도 주로 귀밑샘의 염증이다. 림프절염은 특별히 어떤 병원체가 정해진 것은 없으나 볼거리는 볼거리 바이러스(Mumps)에 의한다. 따라서 볼거리는 전염도 가능하다. 볼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볼거리#s-2|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