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죽음)] {{{+3 '''[[臨]] [[終]]'''}}} == 개요 == [[국립국어원]] 발행,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1. [[죽음]]을 맞이함.''' '''2. [[부모]]가 돌아가실 때 그 곁에 지키고 있음.''' ...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즉, 죽기 바로 직전의 상황이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뜻한다. 보통 [[자식]]이 [[부모]]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바로 옆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쓰는 용례가 많다. '임할 임'([[臨]])자와 '마칠 종'([[終]])자를 써서 '''임종'''이다. == 관련 영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NysYPd6CoE)]}}} || || '''임종 전 죽음을 예고하는 5가지 증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t66iXOnM7I)]}}} || || '''헤어짐을 준비하는 가족들, 슬픔 가득한 임종 준비 시간_채널A_관찰 카메라 24시간 48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Et4cu6jIsI)]}}} || || '''How to Recognize a Dying Patient? I Signs of Approaching Death'''[* 유튜브의 한국어 자막 번역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 || == 임종의 징후 == 임종은 [[생명]]이 끝나가는 것 또는 [[죽음]]이 임박한 것을 의미한다. 임종이 가까워짐에 따라 대상자의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이 점차로 저하되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대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 * 임종 1주 전 징후 * 가래 끓는 소리, 불안을 동반한 잦은 호흡, 숨소리가 크게 들린다. * 차갑게 싸늘해지며 [[피부]] 색깔도 하얗거나 파랗게 변한다. * 10% 환자는 구역과 구토, 음식물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 * [[근육]] 경련이나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소변량이 감소하고 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 [[뇌]]에 [[산소]] 공급 부족으로 불안정한 동작 반복, 혼돈, 섬망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 임종이 임박한 징후 * [[숨]]을 깊고 천천히 쉬게 된다. *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 [[땀]]을 흘리며 [[피부]] 색이 파랗게 변한다. *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이 떨어진다. * 대소변을 위식하지 못하고 실금이 발생하며 [[항문]]이 열린다. * 의식이 점차 흐려지고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 [[혈압]], [[혈액검사]] 수치와 [[산소 포화도]] 수치가 매우 불량하다. *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은 빨라지고, [[체온]]은 올라간다. [[호흡]]은 불규칙해진다.[* 혈압, 체온, 맥박, 호흡을 기록한 그래프를 바이탈 시트(vital sheet)라고 한다. ] * 임종 시 징후 * [[사망]]은 [[호흡]] 정지, [[심정지]], [[동공]] 확대와 대광 반사 소실을 의미한다. *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 * 항문과 요도 괄약근이 열려 대소변이 나온다. * 어떠한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으며 [[눈]]은 한 곳에 고정되어 깜빡거리지 않는다. * 턱이 늘어지고 입이 약간 벌어진다. * 임종 직후 징후 * [[사망]] 후 [[체온]]이 점차 떨어지는 사후 한랭이 나타난다. * 사망 2~4시간 후에 신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경직되는 사후 강직이 나타난다. * 사망 후 시간이 지나면 [[혈액]] 순환이 정지되어 [[적혈구]]가 파괴되어 주위 조직을 변색시키며 피부색이 변하게 된다. * [[의사]]가 최종적으로 사망자의 사망을 확인하고, '''[[사망선고]]'''를 한다. 그 후 [[사망진단서]]를 작성한다. == 임종 후 == 유가족들이 장례 업체에 연락해 [[장례지도사]]를 부른다. 병원 외의 장소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경찰까지도 불러서 간단한 수사를 받고[* 이는 병원 외의 장소에서 사망하면 무조건 변사사건으로 되기 때문이다. 이에 유족들도 자연사로 판명되기 전까지는 범죄 혐의를 의심받는다.] 자연사로 판명된 후 장례를 치르게 된다. [[시신]]은 보통 [[영안실]]에 안치된다. 유가족들과 [[장례지도사]]가 협의하여 [[장례식]] 절차를 의논하게 된다. 보통은 3일장을 치른다. [[기일|사망한 당일]]이 1일차, [[0시]]가 지나서 날짜가 바뀌면 2일차, 그리고 또 [[0시]]가 지나서 날짜가 바뀌면 3일차이다.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죽음|사망]]시각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에는 [[화장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법률]]에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은 3일장 일정으로 장례를 치른다. 2일차 때 입관[* 시신을 관에 넣음]을 하고, 3일차 때 발인[* 시신을 넣은 관이 장례식장에서 나와서, 묘지나 화장장으로 가는 절차]을 하고, [[매장]] 또는 [[화장(장례)|화장]]을 하게 된다. [[화장(장례)|화장]]을 한 후에는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서 [[봉안당]]으로 향한다. 그리고 [[봉안당]]에 안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장례 절차가 완전히 끝난 후에 [[관청]]에 [[사망신고]]를 한다. == [[라자루스 증후군]] == [[의사]]의 대상자에 대한 [[사망선고]] 후에, 다시 소생한 사례가 극히 드물지만 존재한다. [[심폐소생술]] 실패 후 정상적인 심장 리듬이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경우나, 사망선고 후에 심장 리듬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라자루스 증후군)] == 관련 문서 == * [[추모]] * [[부고]] * [[장례식]] * [[묘지]] * [[장례지도사]] * [[병원]] * [[종합병원]] * [[요양병원]] * [[요양원]] * [[사회복지사]] * [[의사]] * [[간호사]] * [[안락사]] * [[호스피스]] * [[암]] * [[라자루스 증후군]] [[분류:한자어]][[분류: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