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임재덕)] ||[[파일:attachment/임재덕/2010년/1289653899_1.jpg]]|| || '''GSL 오픈 시즌 2 우승 당시''' || [목차] ==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 == 64강에서 [[NEX]]클랜의 [[김태환]]을 만나 2:1로 [[광탈]].[* 이때는 게임의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서, 뚫은거라 64강 진출 자체로 경이로운 결과. 물론 이때의 패배 이후 임재덕은 칼을 갈며 한국 ELL랭킹 1위를 찍고서 시즌 2에 나가게 된다.] ==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 GSL Season 2 본선에서는 ~~복수의 칼을 바짝 갈았는지~~ [[김찬기]], '''[[장민철]]''', [[박상익]], [[최정민(프로게이머)|최정민]], '''[[임요환]]'''을 차례로 꺾고 '''전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특히 4강전의 퍼펙트한 4:0 승리는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임요환|그분]]의 30대 프로게이머 결승진출이라는 [[설레발]]에 묻힌 분노를 제대로 풀겠다는 듯~~하지만 그도 몇 달 뒤면 30대, '''[[서른 즈음에|또 하루 멀어져 간...]]'''~~ '''관심법 작렬''' 테란에게 유리하다는 델타 사분면에서의 1경기에서 본진 플레이 저글링 + 바퀴 + 맹독충 조합으로 상대의 방어선을 단번에 뚫어내면서 GG를 받아냈고 금속 도시에서 펼쳐진 2경기에서는 일찍 가져간 멀티의 힘으로 중반 화염차 러쉬에 일벌레가 20여 기 털렸음에도 물량으로 상대 병력을 압도하며 GG를 받아냈다. [[임요환]]은 3, 4경기에서 날빌~~'''[[삼연벙]]'''~~을 시전했으나, 임재덕은 정찰 및 적절한 일벌레 동원으로 이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4:0으로 셧아웃 성공. 때문에 [[임요환|리얼 Boxer]] vs [[이정훈(프로게이머)|Foxer]] 매치를 바라던 팬들로부터 리그 브레이커 취급을 받았지만, 임재덕의 경기력이 워낙 훌륭했고, 결승전 테테전을 피했다고 다행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엔하위키인들의 충격은 매우 컸다.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의 4강 항목에서, 임요환 vs 임재덕란은 11월 26일까지 전적표를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었다.] 항간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라는 이유로 [[듣보잡]] 취급하는 일도 있는데 위의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결코 아마추어도 아니고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니''' 무작정 까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자.[* 그렇다고 스갤등지에 가서 누군지 물어보면 KT 코치, 팀플러라는 말 밖에 못들을테니 임재덕 선수의 팬이라면 그런데서 물어보지 말자.][* 사실 팬들은 [[4대천왕]]급의 스타성이 없거나 잘생기거나 괴물같은 연승, 특이한 스타일로 한종족전만 잘하는(예를 들어 변형태라든가) 등의 대활약으로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 게 아니면 대부분 듣보잡이라고 깐다(...). 잘못하면 개인리그 준우승자가 문제가 아니라 우승자도 듣보잡이라고 잊혀질 수 있는게 스타판이다(...).][* 하지만 2011년 중반기 기준으로 스2팬중 임재덕을 까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 수준... 까이던 때가 있었나 싶은 정도다. 7월 현재는 거의 신 취급.] [[http://news.nate.com/view/20101106n03544|#]]이 기사에서 [[임재범]]이라고 오타가 났는데, 리플로 '고해부르다 저글링과 맹독충 뽑을 기세' '어찌합니까~ 광물이 부족합니다~'등의 주옥같은 개드립이 쏟아지고 있다. 결국 GSL 시즌2 결승전에서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과의 혈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게이머 데뷔 10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몇몇 유저들은 1.1.2 패치빨이라면서 경기력을 깎아내리는데, 그것만으로 '''전승''' 결승진출을 설명할 수 있는가? 그 중에선 [[저저전]]도 있었을 뿐더러, 4강 진출자중 임재덕 선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모두 테란이었다. == G-STAR 16인 초청전 == 16강에서 [[정민수(프로게이머)|정민수]]에게 2:1로 패배하면서 경기력 저하가 일어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잠시 있었다. ==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 하필이면 GSL 시즌3 개막전의 상대는 '''[[기사도 연승전#s-5.3|미오웨라]]'''. '우승자가 부정을 저지른 유저에게 64강 광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한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특유의 방어능력을 보여주면서 2:1로 32강 진출.[* 델타 사분면이 맵이 특히 어려워서 그 맵을 연습을 안 해서(...) 그 스코어가 나왔다고.]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 후에 승승장구, [[곽한얼]]을 꺾으면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박서용]]과 격돌했고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다만 경기 내용이 임재덕이 이긴 경기는 상대의 전략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대처하는 '명탐정' 다운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진경기가... 2세트 전쟁초원은 박서용의 거의 모든 일꾼을 동원하는 [[치즈 러쉬]]에 패배 했으며 4세트 폭염사막역시 상대의 거의 모든 일꾼을 동원하는 [[치즈 러쉬]]에 패배 그리고 마지막 5경기는 곽한얼이 16강에서 보여줬던 뒷쪽에 미리 지어놨던 [[벙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벙커]]를 교두보로 삼는 벙커링에 패배하였다.[* 마지막 경기에서 한참 동안 곰TV는 임재덕의 표정을 비춰줬었는데 계속해서 고개를 갸우뚱하고 멍한 표정을 짓고 무엇보다 화가난 표정.] 그리고 이 '치즈대란'은 박서용 스타2 커뮤니티가 폭발하며 저그+플토 유저들과 테란 유저들 사이간의 키배를 유발하고 아무튼 그날 장난 아니었다. 밸런스 다툼간의 설움이 폭발한 것. 심지어 박서용 선수 본인이 PlayXP사이트에 벙커링으로 이겨서 죄송하다는 사과글[* 비아냥의 어조가 아닌 진심이었다.]을 올리는 등 상당한 파장을 낳았다. 그렇게 박서용은 날빌로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장민철]]에게 1:4로 처참하게 깨졌다. ~~그것도 날빌로. 날빌로 흥한자 날빌로 망한다...~~ 그리고 2012는 은퇴. 경기후 유저들이 말하는 패인은 선앞마당을 무리하게 가져갔기 ~~특히 테란 유저들이~~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임재덕 자신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치즈러쉬를 상대로 무조건 저글링만 빨리나온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반론했다.[* 당시 임재덕의 판단을 반박할 수 있을만한 게이머(특히 저그유저로써)는 없었다.] 자세한 경기 평가는 [[박서용]] 참조. 자세한 경기 후 인터뷰는 [[http://218.145.28.146/article/view.php?no=7195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류:프로게이머/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