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lectrosphere_OSL.jpg]]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면 상당히 눈이 아플 수 있다-- Electrosphere(전뇌공간), [[에이스 컴뱃 3]]에 나오는 가상의 [[컴퓨터]] [[네트워크]]망의 호칭이자 3편의 부제. 부제라고는 하지만 CD 자켓과 TV 광고에서 유명해져서 수많은 [[세기말]] 플레이어가 1999년과 함께 플레이했으나 [[어비설 디전|그 결과는!]] Electro(전기적인)와 Sphere(입자가 모인 구체)의 합성어로 [[컴퓨터]] [[네트워크]]상의 공간을 이미지화 시켜 만든 호칭. 현실의 [[인터넷]]과 비슷[* 여담으로, PC에 TV 튜너를 설치해서 PC 모니터로 [[에이스 컴뱃 3]]을 즐기던 어느 유저는 일렉트로스피어 화면에서 멀쩡한 PS 패드 놔두고 무의식중에 자꾸 마우스로 손이 가서 보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뻘쭘해했다는 얘기도 있다.]하며 설정상으로는 인터넷 그 자체이지만,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의 인터넷에 비해서 보다 비주얼 지향적이다.[* [[썸머 워즈]]의 [[OZ(썸머 워즈)|OZ]]나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전뇌세계]]를 연상하면 된다. [[에이스 컴뱃 3]]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공각기동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각기동대에서 나온 전뇌공간을 떠올리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 네트워크상의 어드레스 [[바다]]에 저장된 [[정보]]를 액세스하는 행위가 네트워크를 [[공간]]으로 가정하고, 그 안을 종횡무진으로 이동해서 목적하는 정보에 도착한다는 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불려지게 되었다. 게임상의 비주얼 묘사는 마치 [[튜브]] 속을 고속으로 이동하는 듯한 이미지로 그려진다. 항시 수많은 [[광고]]와 [[뉴스]] 등등의 [[정보]]가 떠돌아 다니며, [[에이스 컴뱃 시리즈]] 중 가장 세밀하게 다듬어진 3의 세계관을 맛보는데 중요한 요소로 이용된다. 게임 내의 [[NPC]]와 [[주인공]]([[플레이어]])이 실제로(육안으로) 만나는 경우는 없으며,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이 일렉트로스피어상에서 [[데이터 스왈로우]]를 이용한 화상 통신으로만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설정은 [[네모(에이스 컴뱃 3)|어떤 의미심장한 엔딩]]의 복선으로 이용된다. 실상 [[에이스 컴뱃 3]]의 대부분의 사건이 이 일렉트로스피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듯.--그래서 부제로 사용되었나?-- 참고로 Electrosphere는 고도에 따라 전자기적 인력에 의한 [[실속|stall]]과 woof up[* pull up 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구간이 있으니 정신 차리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mission failed! ]] 고도를 최대한 활용해 뒤를 잡지 못하면 [[미사일]] 한방에 격추되고 만다. 일단 아무 것도 모른다면 30~40초 동안 배럴 롤 + 단방향 요잉… 뭔말인지 모른다면 일단 도망쳐서 장거리서 근접 록온 정면 한발만 노리면 7회 후 클리어 가능하다.[* 안되면 easy 해라. 빈말 아니다. 패드가 금가지 않을까 할 정도로 따돌리기 어렵고, easy도 스토리 상 제한되는 사항은 없다.] --이착륙을 오토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각주] [[분류:에이스 컴뱃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