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휘성/노래]][[분류:2005년 노래]] [youtube(BDbMLhh4gug)]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 여자친구와 헤어진 휘성이 과거의 여자친구와 행복한 휘성을 모두 쏴죽이는 다소 괴랄한 내용을 담고 있다. (4분 26초부터) [kakaotv(56780499)]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있다. 마지막에 휘성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장면이 5초 가량 추가된다. [목차] == 개요 == [[작곡]]:김세진 '''작사:[[휘성]]''' [[대한민국]]의 [[가수]] [[휘성]]이 부른 노래다. 휘성의 정규 앨범 4집 'Love... Love...? Love...!'의 수록곡 중 하나로. '''휘성이 작사한 곡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곡이다.''' [[휘성]]은 작사가로 여러가지 의미로 명성이 높은데[* [[휘성]] 문서 참고.]휘성이 작사한 다른 노래들과 달리 수준 높은 표현의 가사로 휘성 팬들이 휘성의 작사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중요한 반박의 요소로 언급하는 노래다. 다음이 그 가사로 휘성 특유의 감성이나 상황 묘사와 다양한 어휘 사용, 곡 전체에 녹아있는 각운이 이 곡의 특징. == 가사 == 시간이 자꾸 빨리 흘러서 애꿎은 시계마저 부수고 사랑한 날을 거꾸로 세며 아직 그대만 기다리죠 우리 함께 있던 날이 많아요 걷던 길이 너무 많아요 그 시간들을 더듬어 보며 기억을 살려내죠 일년이면 입 맞추던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나만 혼자 파란 봄과 하얀 겨울 속에 추억들과 살아도 십년이면 나도 지쳐 그대를 잊고 더 지나면 다시 사랑 못할것 같아 단 하루도 못가게 잡고 헤어진 그날에 살죠 시간이 자꾸 빨리 흘러서 얇아진 달력마저 가리고 못해준 생일까지 챙기려 그대 사진에 선물하죠 내가 못한 일이 너무 많아요 주지 못한 것도 많아요 다 해준다던 내 거짓말도 두 번 다시 못하지만 일년이면 입 맞추던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나만 혼자 파란 봄과 하얀 겨울 속에 추억들과 살아도 십년이면 나도 지쳐 그대를 잊고 더 지나면 다시 사랑 못할 것같아 단 하루도 못 가게 잡고 헤어진 그날에 살죠 그대가 돌아올 날 늘 오늘일지도 몰라 언제나 서둘러 눈뜨고서 그대가 떠나간 그날에 입던 옷을 다시 꺼내 입고 그대 마중을 나가는 나 일년이면 입 맞추던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나만 혼자 파란 (그대가) 봄과 하얀 (없는 나) 겨울 속에 추억들과 살아도 (겨울을 혼자 보내도) 십년이면 나도 지쳐 그대를 잊고 더 지나면 다시 사랑 못할것 같아 꿈에라도 그대를 안고 남겨진 사랑하다가 일년동안 입 맞추던 기억을 잊고 어떻게든 목소리도 힘들게 잊어 내가 다시 파란 봄과 하얀 겨울 속을 행복하게 살도록 (겨울이 행복하도록) 그댈 보낸 길마저도 밟지 않아요 그대 닮은 사람마저 미워해봐요 또 들려오는 그대 소식에 내 귀를 막아보다가 그대라도 행복하기를 빌죠 '''보다시피 그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악명높은 곡들보다 매우 수준이 높다.''' ~~아니 대체 왜 그러셨어요~~ ~~이건 자기가 불러야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