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고려의 배향공신)] [include(틀:고려의 문하시중)] [목차] 李抗 (? ~ 1231) == 개요 == [[고려]]의 인물. == 생애 == [[신종(고려)|신종]] 5년(1202) 우승선에 올랐다. [[고종(고려)|고종]] 8년(1221) [[몽골 제국]]의 사신 저고여가 고려에 왔는데, 사신 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난동을 피웠다. 이어 9월 1일 저가(這可)가 개경으로 향하고 있다는 보고가 다시 들어오자 고종은 곤혹해 했다. 저가가 저고여와 마찬가지로 높은 대우를 요구하면 고려의 재정이 바닥날 것이고, 그렇다고 푸대접을 했다가는 외교 관계가 심각해질 것이었다. 당시 [[문하시중]] 관직에 있던 이항은 왕명에 따라 사천감 박강재(朴剛材)와 함께 [[태묘]]에 가서 앞날을 점쳤다. 이항 등이 점을 친 결과를 고종에게 보고했으나 여전히 고종은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누군가의 추천에 따라 담략이 있고 언변도 뛰어나다는 김희제에게 사신을 대접하게 했다. 문하시중으로 관직에서 은퇴했던 이항은 고종 18년(1231) 11월 5일 죽었다. 사후 고종의 묘정에 배향됐다. [[분류:고려의 배향공신]][[분류:1231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