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크로우즈 시리즈/등장인물]] [[최후의 워스트]]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통칭 '이핀'이라 불리우며 오사카에서 전학 왔다는 설정이라 오사카 사투리를 쓴다. 린도 고교의 3학년이며 펀치파마를 한것이 인상적. 전학온지 1달 만에 린도 고교를 거의 장악한 이후, 이핀의 10판 승부라며 [[토아루시]] 내의 top10의 강자 리스트를 만들어 승부를 나설 정도로 호전적인 성격이다. 7위의 [[사지마 요스케]]까지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사지마를 일부러 계단에서 밀었다고 오해한 [[미야모토 산몬]]에게 패배하고선 복수를 위해 수련한다.[* 오히려 이핀은 싸우고 나서 사지마를 부축해 시내까지 옮겨줬다. 이핀은 집까지 옮겨주려고 한 것 같지만 사지마가 괜찮다며 오기를 부리고 헤어진다음 혼자 계단까지 올라갔다가 자빠진거다] 그러나 사실상 스즈란의 정점에 있는 산몬을 고전시킨 것만 봐도 싸움 실력은 꽤나 강한듯 하다. [* 대신 호센의 우두머리인 유쿄나 토도킨하고는 붙어보진 않고서는 누가 위라고 하긴 애매할 듯. 둘은 각각 저 리스트의 3위, 4위를 차지했다. 사지마가 자기가 7위밖에 안 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유쿄와 토도킨이 자기보다 위에 있는건 딱히 딴지를 안 거는 걸 보면 사지마보다 둘이 더 우위에 있다는 설정인 듯. 특히 유쿄 같은 경우는 2학년 여름에 고코쿠 신사에서 이미 산몬과 한 번 대결했다고 나오는데 사지마가 대놓고 "전설이 된 싸움," "지켜보던 나도 소름이 끼쳤다" 라고 하는거 보아 이핀과 산몬의 대결 이상으로 엄청나게 치열했던 것 같다. 비록 산몬이 그 대결에선 이겼지만 사지마가 "또 싸웠다간 어느 한 쪽이 죽을지도 모른다" 라고 하며 또 싸우려는 유쿄를 말리려고 하는 걸 보면...] 직접 거리에서 인터뷰까지 해가며 top10 리스트를 제작한다거나 산몬에게 패하고 나서 훗날을 기약하며 훈련에 연연하는 모습 등으로 미루어 볼때, 근성까지 장난 아닌것으로 보인다.[* 구리코에게 패한 데츠쇼처럼 다음에 반드시 이긴다고 말하면서 샌드백을 치면서 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