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따귀소녀.jpg]]

[[2002년]]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 등장했던 캐릭터. 따귀소녀라고도 불린다. [[김숙]]이 연기를 했다. 1995년에 데뷔하고도 7년째 [[무명]]이던 개그우먼 김숙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 놓은 캐릭터.

이장이면서도 정작 본인도 엽기적인 행동에 동참하는 [[이장님(봉숭아 학당)|이장님]]의 딸로, 누가 이장님 딸이 아니랄까봐 딸도  상당히 불량학생. 따귀머리나 다른 이상한 머리스타일을 자주 한다.

어째서인지 [[김대희]]와 [[이태식]]에게 반해서 당시 [[유행어]]가 된 "야! 니 내한테 반했나!? 넘볼 걸 넘봐라!"를 작렬하면서 [[김대희]]에게는 따귀를 때리고 [[이태식]]에게는 멋대로 뽀뽀해버린다. 후반에는 [[옥동자(봉숭아 학당)|옥동자]]와의 러브라인도 있었다. 옥동자는 따귀소녀를 짝사랑하지만 반대로 따귀소녀는 싫어한다.

[[황마담]]과 [[김지선(코미디언)|김지선]]과는 적대관계. 

당시 기존 멤버들 간의 호흡이 워낙 찰떡궁합이라 중간에 끼어드는 캐릭터였던 [[김숙]]의 성공에 의구심을 가진 동료들이 많았는데, 평소 김숙의 뚱~한 모습과 [[부산 사투리]]가 이 캐릭터에 잘 녹아들면서 예상치 못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김숙]]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스타밸리|소속사]] 문제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로 옮겼던 개그맨 중에서 [[이태식]], [[이병진]]과 더불어 끝내 개콘에 다시 출연하지 못한 셋뿐인 코미디언이다.

[[분류: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