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파일:leeuh.jpg|width=240]] [br]|| 李郁漢 1959년 생 [목차][clearfix] == 개요 ==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 교수. '사랑과 헌법'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인기가 많은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 생애 == [[고려대학교/학부/법과대학|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독일 Bayreuth 대학교에서 법학박사(Dr. iur.) 학위를 취득하였다. 헌법재판소 연구비서관을 거쳐 1993년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임용되었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2월 숙명여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에서 떨어지자, 법적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기도 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론이 나오고 말았다"면서 "법조계 출신 실무교수들을 중심으로 법적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것.[[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45312|#]]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2월에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http://www.electimes.com/print.php?aid=123477640564317004|#]] [[박근혜 정부]] 후반기인 2016년 2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으로 선임되었다.[[http://www.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40|#]] [[파일:leeuh2.jpg|width=30%]] == 논란 == === "여성 정치후보라면 일단 뽑아주세요" 발언 논란 === [[파일:leeuh3.jpg|width=40%]] 2018년 6월 숙명여대 교양강의 '사랑과헌법'[* ‘사랑’을 핵심테마로 하여, 헌법에 근거한 사회적 쟁점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가는 수업이라고 한다.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함께 자신의 사랑관을 정립해 볼 수 있다. 현재 사랑과 관련한 사회 이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사랑에 따른 책임과 의무는 없는 것인지’, ‘법학적 명제는 사랑이라는 키워드와 무관한 것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사랑관을 담은 레포트를 제출한다.[[http://www.sookmyung.ac.kr/sookmyungkr/1265/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c29va215dW5na3IlMkY2NyUyRjYyNTMzJTJGYXJ0Y2xWaWV3LmRvJTNG|#]]] 종강시간에 "여성이 정치하겠다고 후보로 나오면 일단 뽑아주세요"라는 발언을 하여 수많은 학생들에게서 폭풍공감을 끌어모았다. 그동안 여성에게 정치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정말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인재가 다른 분야로 가버렸으니, 일단 여성 정치인을 많이 뽑음으로써 세상을 바꾸자는 호소를 한 것. 마침 당시 전국적으로 젠더 전쟁의 분위기가 워낙 팽배했기 때문에 그 기세를 타고 숙명여대 웹커뮤만이 아니라 수많은 여초 커뮤에서 폭넓은 지지와 성원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그렇게 이례적으로 [[박근혜]] 뽑아놨더니 어떻게 됐느냐,[[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4538&my=chu&l=4389649|#]] 이거 완전 다수에 의한 [[우민정책|우민정치]]를 주장하는 거 아니냐,[[https://www.fmkorea.com/best/1109810360|#]] 자격미달인데 여자라고 뽑아주면 능력이 생기느냐,[[https://m.blog.naver.com/eksxpx/221302767310|#]] 이것보다 초중고에서 토론대회, 토론모둠, 정치토론, 철학모둠 이런거 활성화해서 싹을 찾는게 낫지 않느냐,[[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690099|#]] 실력보다 성별로 [[낙하산]]이나 [[하이패스]] 해달라고 말하는 것이냐,[[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690099|#]] 전형적인 [[정체성 정치]] 다른 말로 하면 갱단 정치 아니냐[[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1290025799405|#]] 등의 지적이 이어진 것. 그 후 논란이 잦아드는 듯 했으나, 그 다섯 달 뒤인 2018년 11월 숙명여대에서 [[숙명여대 대자보 사건|대자보 사건]]이 터지자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었다. 한편에서는 응원과 찬사를 받았지만, 다른 편에서는 수많은 [[남초 웹사이트]] 게시판에 오르내리며 조롱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는 그의 발언에 대해 "애초에 여성은 선거로 정정 당당하게 뽑힐 수 없다는 생각을 깔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고,[[https://www.youtube.com/watch?v=0gFjbNvmr5Y&t=3s|#]] 심지어 [[윾튜브]]라는 채널에서는 [[육두문자]] 쌍욕[* "그냥 덮어놓고 정당만 보고 투표하라는 거 보다 더 쓰레기 같은 말이죠? 덮어놓고 그냥 여자면은 여자 뽑아라. 저게 ㅅㅂ 교수를 하고 있어요. 교수형에 처해 버려야돼 미친 XX"라는 심한 말.]을 듣기까지 했다. [youtube(LB0ybR1Y3XI)] [[분류:대한민국의 법학자]][[분류:대한민국의 사회과학 교수]][[분류:1958년 출생]] [[분류:고려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