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아리스트 크라이시 속 2대 전설)] [목차] == 개요 == [[라이트 노벨]] [[아리스트 크라이시]]의 용어. 작중 언어로 '''그라웬'''[* 그라웬은 '이름 없는 괴물'을 만들어낸 마술사의 이름으로, 토막난 시체를 꿰멘 남자의 이름이다. 그가 죽은 후 '이름 없는 괴물'은 마술사의 이름을 이어받았으나 괴물 자신의 이름은 없는 채였다.]이라 불린다. == 역사 == >'이름 없는 괴물'은 시체에서 만들어진 괴물이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몸에 꿰멘 자국이 있는 그는 >인간이 되지 못하고 산 채로 관에 넣어졌다. 작중 배경이 되는 나라의 남부 지방에 전해지는 일화의 주인공이다. 시체를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이 때문에 온몸에 꿰멘 자국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인간들에게 배척당해 [[생매장]]당했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삼은 괴물이다. == 노래 == >묘에서 시체를 꺼낸 후 숭덩숭덩 가위로 잘랐네. >가슴을 도려내서 심장을 뛰게 하고 한 땀 한 땀 꿰멨네. > >한 사람뿐인 '이름 없는 괴물'은 바늘과 실로 만들어졌다네. > >가슴 속에는 유리 심장. 차가운 몸은 상처투성이. >만든 사람과는 이미 작별. 먼 옛날에 죽고 말았네. >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집이 없네.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이름이 없네.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마음도 없네. > >죽어있는데 살아있네. 살아있어봤자 별 수 없네. > >외톨이 괴물은 묘 안에 몸을 눕혔네. >흙이 덮어져서 묘 안의 관속으로 돌아갔다네. >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안녕히. > >두 번 다시 깨어나지 않기를 남부 지방에 전해지는 노래이다. [[그란]]이 [[생매장]] 당하기 전 마을 아이들이 그란을 향해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다.[* [[그란]]이 '이름 없는 괴물' 취급을 받은 것은 그의 능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남부 지방에 살고 있었기에 더욱 배척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 특징 == * 감정 결핍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다. 원망, 증오, 슬픔, 기쁨, 분노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단, 고통은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무감각'''이라기 보다는 '''무감정'''이라고 보는게 옳을 것이다.] * 꿰멘 자국 마찬가지로 시체를 꿰메어 만든 괴물이기에 온몸에는 봉합 부위가 수축한 자국이 남아있다. * 이름의 부재 이름이 존재하지 않아 제작자의 이름인 '그라웬'으로 불린다. == 능력 == * '''[[불사신|불사의 몸]]''' 가히 완벽한 불사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른 작품에서 [[불사신|불사 속성 캐릭터]] 또한 약점이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비해, 완벽한 불사 능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머리가 잘려도 다시 재생된다. * 괴력 애초에 2m가 넘는 거구의 소유자이기도 하지만, 불사의 몸과 치유능력을 이용해 팔이나 다리의 혈관과 근육 등을 끊으며 힘을 증강할 수 있다. [[분류:아리스트 크라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