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교육 관련 문서)] ##특정 학교들을 언급하며, 해당 학교들 간의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학교를 몇 개씩 묶거나, 학교의 첫 글자를 차례차례 나열하는 방법 등의 서술 포함.]은 금지됩니다. [tableofcontents] == 의치한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NondescriptSwelteringLoosePet, 합의사항1=1번 문단의 내용을 현재와 같이 고정하기)] {{{+1 [[醫]][[齒]][[韓]]}}} [[의과대학|'''의'''과대학]], [[치과대학|'''치'''과대학]], [[한의과대학|'''한'''의과대학]]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은어(언어학)|은어]]. 모두 6년제(예과 2년 + 본과 4년)로 운영되고 있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대학 입시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최상위권 인재들이 진학한다. 사실상 졸업과 동시에[* 졸업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의사 국가시험]], 치과의사 국가시험, 한의사 국가시험도 합격해야 한다. 해외 의학계열 졸업 시 해외 국시, 한국 국시 예비시험, 한국 국시 3개를 모두 통과해야 합격이다. 물론 세 국시 모두 합격률이 90% 중반대에 가깝긴 하다. 또한 의치한은 다른 학과들과는 달리 [[유급]]이 있어서 졸업이 늦어지는 경우도 꽤 있다. 유급 기준은 F학점 1개 이상 (과락) 또는 전체 평점평균 2.0 미만 (평락). 일부 학교는 유급 N회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제적시키는 곳도 있다.] 배타적으로 '''[[전문직]]'''이 보장되는 면허를 받게 된다. [[전문직]]은 한국사회에서 압도적 선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사회적 선호도가 더욱 치솟고 있다. 이러한 전문직 중에서도 의치한 같은 의료계통 전문직은 최상위 전문직으로 꼽히기에 대학입시에서의 인기나 사회적인 대우가 대단히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의치한은 5급 공채와 함께 신분상승의 몇 안되는 통로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인 대우와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고소득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6년제로 운영되고, 학기당 공부할 양이 가장 많은 것은 물론 시험도 학기당 30번 넘게 치르고 유급 제도도 존재하는 등 대학생활이 가장 힘들게 돌아가는 대학이지만 이 모든 것을 견뎌내고 졸업해서 국시합격하면 의사라는 고소득 직종이 보장되니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3개 학과는 설치된 학교와 지역을 막론하고 [[서울대]] 이상의 엘리트 대접을 받는다. 그 학과들은 [[대학 서열화]] 따윈 전혀 영향이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1127|의치한과 서울대에 동시 합격해도 의치한에 진학하는 일이 매우 흔하며]], 반수/편입학 등으로 서울대에서 의치한으로 진학한다던가, 심지어 직장인이 멀쩡한 직장을 관두고 다시 수능을 응시하고 의치한에 진학하는 경우 역시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직종에서는 연령 제한이 심해서,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면 재취업이 극도로 어렵지만, 의치한은 그냥 개업하면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군미필 남성들이 병사로 입대를 하는 것과는 달리, 해당 학과의 졸업생들은 주로 장교에 해당하는 [[군의관]]이나 국가직공무원에 해당하는 [[공중보건의]] 등으로 병역을 이행하게 된다. == 의치한약수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TriteRuthlessMistyNut, 합의사항1=2번 문단의 제목과 내용에 사용되는 용어를 의치한약수으로 고정하기)] {{{+1 [[醫]][[齒]][[韓]][[藥]][[獸]]}}} 위의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과 더불어 6년제인 [[약학대학|'''약'''학대학]], [[수의과대학|'''수'''의과대학]]의 첫 글자를 덧붙여 만든 줄임말/은어. 의약계열 또는 메디컬(medical)이라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간호대는 메디컬이 아니다.] 2010년대 이후의 취업난으로 의료/보건 계열 학과의 선호도는 더욱 증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기업들이 공채에서 신입 채용이 점점 사라지고 상시 경력수시채용으로 변경하는 등 취업난이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못지 않게 [[약학대학]]과 [[수의과대학]]의 선호도 역시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은 상황이다. 입학과 동시에 [[전문직]]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치한약수'''라는 [[은어(언어학)|은어]]도 [[입시]]에서 통용된다. 의치한과 마찬가지로 최상위권 명문대에 동시 합격하고 지방 소재의 약대/수의대에 진학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그러한 대학의 재학생이 [[반수(입시)|반수]]나 편입학을 통해 약대/수의대로 진학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방의 대학 수의대 편입 정원이 보통 1~2명인데 경쟁률만 봐도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대졸자조차 다시 수능쳐서 의치한약수로 가는 경우도 많다. 장점으로 면허증으로 정원이 제한되어있고 타과에서 진입 할수 없기에 하위권이어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이다. 명문대 공대의 하위권이면 학점도 낮기에 대기업은 커녕 중소에서도 안받아줘서 전공분야는 아예 취직도 할 수 없다. 심지어 인력도 남아돌아 경력직 선호현상이 생겼고, 타과에서 경쟁자가 유입되기도 한다. 결국 행정직이나 기술직 공무원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보통 인문계는 행정직, 공대생들은 기술직 공채로 몰리는 듯. 과거 [[약학대학]] 입시는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자가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을 치고 약대 4년 과정에 편입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수 이공계생이 모두 약대로 탈출해버려 남은 이공계의 평균 학력 수준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2021년부터는 약학대학 학부 '''전부 기존 의치한수와 같은 6년제로 전환'''하여 모집 대상이 고졸(예정)자로, 모집 방식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수시선발전형]]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우수 이공계생의 약대 이탈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있으나, 별 효과 없이 오히려 [[장수생]]만 더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한편 약학대학에는 의치한수에 존재하는 공중보건의 또는 군의관 같은 군 대체복무 제도가 없어서 약제장교 및 전문약제병 등으로 병역문제를 해결하지만 T.O가 적어 메리트가 부족하다는 군 관련 단점이 존재한다. 현재 일자리에 비해 청년인구의 인력이 남아돌아 명문대 공대까지 취업난이 와서 공대 기피현상이 매우 심해지고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310328#hom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964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442620?sid=101|#]] [[수의과대학]]은 [[황우석]] 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의 복제동물 연구가 유명했던 2000년대 초반 인기를 구가하다가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 [[반려동물]] 시장 성장, 전문직 선호 현상으로 인해 입결이 재차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문직]]의 안정성과 고소득이 가장 크고 그 외에도 [[수의사관]], [[공중방역수의사]] 라는 병역 특혜, 대체복무 제도가 있는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 의치한약수 보유 대학 == || 지역 || 유형 || 대학 || [[의대]] || [[치대]] || [[한의대]] || [[약대]] || [[수의대]] || ||<|20> 수도권 || 사립 || [[가천대학교]] || O || X || O || O || X || || 사립 || [[가톨릭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건국대학교]] || X || X || X || X || O || || 사립 || [[경희대학교]] || O || O || O || O || X || || 사립 || [[고려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덕성여자대학교]] || X || X || X || O || X || || 사립 || [[동국대학교]] || X || X || X || O || X || || 사립 || [[동덕여자대학교]] || X || X || X || O || X || || 사립 || [[삼육대학교]] || X || X || X || O || X || || 국립 || [[서울대학교]] || O || O || X || O || O || || 사립 || [[성균관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숙명여자대학교]] || X || X || X || O || X || || 사립 || [[연세대학교]] || O || O || X || O || X || || 사립 || [[아주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이화여자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인하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중앙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차의과학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한양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 X || X || X || O || X || ||<|6> 관동권 || 사립 || [[가톨릭관동대학교]] || O || X || X || X || X || || 국립 || [[강릉원주대학교]] || X || O || X || X || X || || 국립 || [[강원대학교]] || O || X || X || O || O || || 사립 || [[상지대학교]] || X || X || O || X || X || || 사립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O || X || X || X || X || || 사립 || [[한림대학교]] || O || X || X || X || X || ||<|10> 호서권 || 사립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 O || X || X || X || X || || 사립 || [[건양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X || X || X || O || X || || 사립 || [[단국대학교]] || O || O || X || O || X || || 사립 || [[대전대학교]] || X || X || O || X || X || || 사립 || [[세명대학교]] || X || X || O || X || X || || 사립 || [[순천향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을지대학교]] || O || X || X || X || X || || 국립 || [[충남대학교]] || O || X || X || O || O || || 국립 || [[충북대학교]] || O || X || X || O || O || ||<|14> 영남권 || 국립 || [[경북대학교]] || O || O || X || O || O || || 국립 || [[경상국립대학교]] || O || X || X || O || O || || 사립 || [[경성대학교]] || X || X || X || O || X || || 사립 || [[계명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고신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대구가톨릭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대구한의대학교]] || X || X || O || X || X || || 사립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 O || X || O || X || X || || 사립 || [[동아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동의대학교]] || X || X || O || X || X || || 국립 || [[부산대학교]] || O || O || O || O || X || || 사립 || [[영남대학교]] || O || X || X || O || X || || 사립 || [[울산대학교]] || O || X || X || X || X || || 사립 || [[인제대학교]] || O || X || X || O || X || ||<|8> 호남권 || 사립 || [[동신대학교]] || X || X || O || X || X || || 국립 || [[목포대학교]] || X || X || X || O || X || || 국립 || [[순천대학교]] || X || X || X || O || X || || 사립 || [[우석대학교]] || X || X || O || O || X || || 사립 || [[원광대학교]] || O || O || O || O || X || || 국립 || [[전남대학교]] || O || O || X || O || O || || 국립 || [[전북대학교]] || O || O || X || O || O || || 사립 || [[조선대학교]] || O || O || X || O || X || || 제주권 || 국립 || [[제주대학교]] || O || X || X || O || O || == 목록 == [include(틀:상세 내용, 설명=의과대학에 대한, 문서명=의과대학)] [include(틀:상세 내용, 설명=치과대학에 대한, 문서명=치과대학)] [include(틀:상세 내용, 설명=한의과대학에 대한, 문서명=한의과대학)] [include(틀:상세 내용, 설명=약학대학에 대한, 문서명=약학대학)] [include(틀:상세 내용, 설명=수의과대학에 대한, 문서명=수의과대학)] == 여담 == * 1학년 모집 정원으로는 의대 약 3000명, 치대 약 750명, 한의대 약 750명, 약대 약 1750명, 수의대 약 500명이다. 1년에 약 6730명이 입학하는 것이다. * 이들 5개 학과는 대학명에 관계없이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의 입학프리패스 환급 시 100% 환급대상이며 입시 기사 등에서도 의치한약수를 이과 최상위권으로 언급한다. * 메디컬 [[전문대학원]]과 일반/학사편입이 거의 사라진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일반인이 의료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상술하였듯 의료/보건 계열 학과의 선호도가 대폭 증가하였기에 수험생들은 수능을 '메디컬(medical) 고시' 라고 부르기도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7319?sid=102|#]] * 2023년도 입시부터 비수도권 의치한약수는 정원의 40% 이상을 [[지역 할당제|같은 권역의 중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선발해야 한다.]] [[지역인재]] 권역은 [[부울경]], [[대구경북]], [[전라도|호남]], [[충청]], [[강원특별자치도|강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로 나뉜다. * [[https://rocket.orbi.kr/00062286361|2023년 입결표]] 198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입시에서는 과보다 대학 이름의 중요성이 컸고, 무조건 의치한약수라고 최상위권 점수 분표도에 집중되어 있지는 않았다.[[https://www.orbi.kr/00019654570/%EC%9D%B4%EC%AF%A4%EC%97%90%EC%84%9C-%EB%B3%B4%EA%B3%A0%EA%B0%80%EB%8A%94-80%EB%85%84%EB%8C%80-%EC%9E%85%EA%B2%B0|80년대입결]] 그러나 IMF 이후 청년인구에 비해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어 명문대 공대까지 취업난이 온 상황이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310328#hom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964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442620?sid=101|#]] 이러한 이유로 면허로 인원이 제한되기에 하위권이어도 평균보다 높은 수입이 보장되며 타과에서도 진입을 못해 취업난에서 자유로운 [[의치한약수]]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된 것이다. 의대를 제외한 전문직 정원들은 시대가 지남에 계속 늘어났는데 반해 의대 정원은 오히려 더 줄어서 타 직업들과 임금 격차가 더 커졌다. 그렇기에 전문직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 *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뒤 5년 간 입영이나 소집이 되지 않은 사람은 처음 병역처분을 받은 후 5년째 되는 해에 재검을 받는데, 이를 받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의치한약수 재학생이다. 의치한약수가 6년제라 재학생들이 입영이나 소집되기까지 6년을 무조건 넘기게 되기 때문이다. * 의치'한약'수라고 하여 한약학과도 포함된다는 말이 있다. 한약학과는 [[경희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에 소속된 4년제 학과로 졸업 후 [[한약사]] 면허를 응시할 수 있다. == 관련 문서 == * [[전문직]] [[분류:은어/교육]][[분류:학과]][[분류:두문자어]][[분류:자격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