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ysses''' 마리오 카메리니 감독의 1954년작 이탈리아 영화. [[오디세이아]]가 원작으로 율리시즈 역할은 [[커크 더글러스]]가 맡았다. 크레딧엔 오르지 않았지만 [[마리오 바바]]도 연출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1950년대 부터 60년대까지 유행했던 이탈리아 페플럼 장르물 중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런닝 타임은 100분 정도로 [[오디세우스]]의 장대한 표류일기를 다 담기는 분량상 힘드므로 여러모로 많이 각색이 되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도 토토가 이 영화를 보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당대에는 유명한 영화였고, 한국에서도 여러모로 자주 소개되어 어르신들 추억의 영화 라인업에 있기도 하다. 율리시즈의 아내 [[페넬로페]]와 율리시즈를 유혹하는 [[키르케]]를 같은 배우가 [[https://irenebrination.typepad.com/irenebrination_notes_on_a/2018/07/madame-gres-ulysses.html|1인 2역으로 연기한다.]] 배우는 실바나 망가노. 마치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순수의 상징인 [[오데트]] 공주, 유혹적인 오딜을 한 발레리나가 연기하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 캐스팅이 좀 독특한데, [[커크 더글러스]]와 [[안소니 퀸]]은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던 배우들이고 다른 배우들은 이탈리아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이탈리아식 더빙으로 후시녹음을 하였기 때문에 영어를 쓰는 커크 더글러스가 입모양이 어색하다. 국내에선 1983년에서 MBC에서 첫 방영을 하였고, 1989년에 KBS에서 재더빙하여 방영하였다.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KBS/MBC) * 율리시즈 ([[커크 더글라스]]) - [[유강진]] / [[김용식]] * 페넬로페 (실바나 망가노) - [[권희덕]] / [[정희선]] * 안토니우스 ([[안소니 퀸]]) - [[설영범]] / [[김성겸]] * 나우시카 (로산나 포데스타) - [[정경애]] / [[박소현]] * 텔레마코스 (프랑코 인테르렝기) - [[이정구]] * 알키노오스 (자끄 뒤메닐) - [[이강룡]] * 폴리페모스 (움베르토 실베스트리) - [[이봉준]] [[분류:1954년 영화]][[분류:이탈리아 영화]][[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창작물]][[분류:퍼블릭 도메인/영화]][[분류:영화 템플릿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