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 top2=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include(틀:윤석열-이준석 갈등)] [목차] == 개요 == [youtube(88xY-NEybUg)] [[2021년]] [[12월 22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일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게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는가" 라고 답해 논란이 된 사건. == 진행 ==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220/110874641/2|(동아)윤석열, 이준석-조수진 충돌에 “그게 바로 민주주의”]]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201724315673|(YTN)국민의힘 선대위 이준석·조수진 '고성'...윤석열 "민주주의"]]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12/1193693/|(매일경제)김종인 "이준석 복귀 기대 어려워...윤석열 '그게 민주주의' 언급이 자극"]]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2/22/CTEDYMW2DRHYXOBKS5U43WUFJ4/|(조선)김종인 “尹 ‘그게 민주주의’ 언급이 이준석 자극, 복귀 기대 어려워”]] [[강원도]] [[철원]]의 철원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이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에 대한 생각을 묻자 “정치를 하다 보면 같은 당에서나 선거 조직안에서 서로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군사작전 하듯 일사불란하게 하겠나, 그게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나라고 발언하였다. 문제는 이게 [[조수진]]에게 우호적인 말이였기 때문에 [[이준석]]을 자극하는 발언이었다. 대표에게 항명하는 것을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곧 대표보고 나가라는 뜻이기 때문. 결국 [[윤석열]]의 [[이준석]], [[조수진]] 갈등 관련 민주주의 발언은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로 인해서 모든 [[살리는 선대위|선대위]] 직책에서 사퇴한 이준석을 자극하여 이준석이 복귀를 하지 않는 것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종인]]이 직접 이준석을 설득하겠다고 나섰지만 이후 윤석열의 민주주의 발언을 거론하며 이 언급이 이준석을 자극했다고 확인시켜주며 이준석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정작 이 발언을 한 윤석열은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1월 4일, 김종인의 "윤석열 직접 관리할 것"이라는 발언을 두고 "이것은 나에 대한 쿠데타"라고 분노하며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 이준석의 반응 == 이후 이준석은 "잘잘못이 명확해 이게 민주주의 영역에서 평가될 상황은 아니었다"[[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12227645i|@]]고 입장을 밝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n1DY2D338xM, start=1192)]}}} || >▷ [[주영진]]/앵커: 후보는 "그런 갈등이 민주주의다." 이렇게 기자들에게 얘기했죠. 서운했습니까? > >▶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서운한 게 아니라 저는 그 의미를 정확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게 민주주의라는 거는 저는 나가라는 거예요, 그게 민주주의라고 하면. 아니, 저는 그런 식으로 민주주의 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기 때문에 그게 나가라고 하는 거니까 저는 나간 거예요, 그냥.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8101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출처: SBS 뉴스)이준석 "윤석열 후보 민주주의 발언은 나가라는 것"]] 이후 [[이준석]]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직접 출연,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이 이준석 - 조수진 갈등에 대해 '민주주의 발언'을 한 것은 [[이준석]] 본인에게 나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 의미가 맞다. 이 문제는 동등한 직위끼리 의견을 다투다 생긴 게 아니라, [[하극상]]이나 [[명령불복종]]으로 봐야 한다. 울산 회동 당시 수뇌부 합의까지 들여다보면, 후보 직속 기관을 제외한 모든 선거 관련 권한을 이미 이준석 당대표에게 넘겼는데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조수진 의원은 공개석상에서 '내가 왜 당대표의 지시를 받아야 하냐'라는 말까지 '''면전에서 박아버렸다.''' 게다가 나중에 사과를 하러 이준석 당대표를 찾아가서는 그 앞에서 기다리는 기자들에게,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12214180i|조수진 "나이 몇 살 더 많은 제가 지혜가 많았어야 하는데­…송구하다" (한국경제)]] 같은 소리까지 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상황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윤석열 후보가 민주주의 운운하며 명령불복종하는 아랫사람의 편을 들어줬으니...]] [[분류:2021년/사건사고]][[분류:윤석열-이준석 갈등]][[분류:윤석열/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