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rd1=윤상현)] [[파일:external/img.kbs.co.kr/ca05bg.jpg]]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곽희성]]이 연기한다. [[박현우(사랑은 노래를 타고)|박현우]]의 외사촌. 즉, 박현우의 [[어머니]]인 [[윤지영(사랑은 노래를 타고)|윤지영]]의 [[오빠]]인 [[윤석태]]의 [[아들]]이다. 공연예술 투자회사 팀장으로 [[미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다 최근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동갑내기인 현우와는 어릴 적부터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 현우의 소개로 은하수 극단을 소개받고 높은 공연 수준이 마음에 들었는지 상업적으로 성공할 만한 [[연극]]을 한다는 조건으로 투자 의향을 보이지만, 이런 쪽엔 관심이 없는 [[한태경(사랑은 노래를 타고)|한태경]]의 [[반대]]로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다가 상현이 원하는 창작극을 보장해 주겠다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이와 더불어 은하수 극단에 들락거리며 마주치던 [[공들임]]과 자주 엮이더니만, 어느 새인가 [[애인]]으로 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다. 당연히 들임과 연인 관계로 발전 중인 현우와 사사건건 대립하는데, 들임이 자신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여긴다는 걸 눈치채고 반드시 자신에게 오도록 만들겠다고 선언하곤 일단은 한발 물러선 상태. 은하수 극단의 주연배우인 [[금나리]]가 사심+출세욕을 드러내며 대쉬 중이지만 적당히 핑계를 대며 [[무시]] 중이다. 허나 극의 중후반부에 자신의 부친인 윤석태와 들임의 친부 김윤식 및 양부인 [[공정남]]과 철천지 원수 지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들임이 이에 대해 들이밀며 추궁하자 일방적으로 들임을 매도하고 비난하거나 하는 등 적대관계에 들어선다. 결말부에서도 윤석태가 구속되자 들임에게 '''"결국 이게 최선이었냐?"'''며 책망하는 등 극이 후반으로 갈수록 들임에게 호감을 표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거나, 적대관계로서 윤석태의 만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려는 들임 및 그녀의 가족들을 사사건건 방해하며 아버지인 윤석태를 따라 현우의 가족들을 이간질하는 등 [[악역]]으로 전락하면서 [[내 딸, 금사월]]의 [[강찬빈]]과 다를 바 없어지고 말았다. [[분류:사랑은 노래를 타고/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