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히로인)] [[파일:attachment/chara03_8.jpg]] 雪村 小町(ゆきむら こまち) [목차] == 개요 == ~~[[울었습니다|아 이거 울거 같아]]~~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히로인. 성우는 [[고토 유코|쿠조 시노]].[* 마우스를 갖다대보자(...)] 이름의 유래는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주로 내뱉는 대사는 '''유키무라는 바보니까요.'''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의 사실상 타이틀 히로인이자 진 히로인에 가깝다. == 행적 == 주인공 [[사쿠라이 마이토]]를 좋아해서 고등학교까지 따라서 진급한 바보 No.1. 마이토보다 한 살 어리며, 어려서부터 잘 알고 지냈던 [[소꿉친구]] [[여동생]]. 고향에 있는 마이토의 옆집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집 막내 딸이다. 가히 [[메가데레]] 급 애정공세를 적극적으로 쏟아붓는다. 마이토는 귀찮아하며 떨쳐내려 하지만, 밝고 활달한 성격에다 [[마이페이스]]라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지금 와서 보면 믿을 수 없는 사실이지만 어렸을 때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항상 동네에서 또래 아이들이 노는데서 그걸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먼저 말을 걸고 놀아줄 법도 한데 전혀 그런 것도 없었다. 한마디로 [[은따]]. 하루는 용기내서 자신도 놀이에 넣어달라고 하였으나 아이들이 거절하였다. 진심으로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거절했던 듯. 아이들 특유의 악의 없는 장난같은 느낌이었기에 다시 부딪혀 오면 충분히 어울렸겠지만 그렇게 다시 다가 올 정도로 사교적인 아이가 아니었다. 거절 후 울며 집으로 뛰쳐가고 아이들은 별 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아이들과 다 놀고 집에 돌아간 마이토는 엄마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나듯이 코마치와 만나 어울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엄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놀아줬을 뿐 진심이 아니었기에 마음에 굉장히 상처를 주면서 어울려준다. 그런데도 놀아주는 사람이 마이토밖에 없었기에 코마치는 마이토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어울렸을 때 눈 싸움을 하고싶어하는 코마치에게 마이토는 강제로~~(반 강제도 아니다. 진짜 강제로 시키는 수준.)~~ 숨바꼭질을 시켜 숨게하고 저 혼자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 후에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코마치에 의해 엄마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고 코마치를 찾으러 다니며 동상에 걸리면서까지 숨어있는 코마치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낸다. 그럼에도 그걸 다 받아주는 코마치를 보고 있자면 [[울었습니다|진짜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올 지경.]] 당시에 코마치는 때묻지 않은 순수 그 자체였기에 마이토가 자신을 떼어 놓기 위해 그랬다는 것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자신을 찾아준 마이토가 왕자님 같았다고 한다. ~~이 얼마나 가슴을 짠하게 만든는 불쌍한 생물인지..~~ 그래서 이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마이토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대인배]]. 설령 마이토와 맺어지지 못하더라도 뒤에서 지켜보며 혼자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적지 않은 죄책감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와같이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주인공에 대한 뿌리깊은 애정은 오히려 그녀에게 양날의 검이 되어버린다.[*스포일러 타 히로인들은 기억을 잃을경우 마이토를 좋아하지 않았던 그저 그런 평범한 관계로 돌아가는데, 유일하게 코마치의 경우만 완전히 어린 시절의 기억까지 영향을 받아 마이토를 아예 처음보는 사람 취급해버린다. 코마치 루트 한정.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리고 코마치가 옛날에는 조용한 성격이다가 지금에 와서 시끌벅적 해진이유는 마이토때문이다. 실제론 아직 그대로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다. 시끌벅적해진이유는 마이토가 나랑 놀고싶으면 '''나를 웃겨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 마이토를 웃기기 위해 저런 성격을 만들어낸것이다.''' 정작 코마치 스토리로 진입해서 후반쯤되면 매우 조용해지는 성격이 되는걸 볼 수 있다. 사이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이토의 집 앞에서 키스하고 연인이 된 이후, 너무 기뻐서 그 자리에서 마이토가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설 때까지 밤새도록 멍하니 서 있었다. [[메가데레]], [[거유]](E컵), 공략 히로인 중 가장 많은 코스츔, [[소꿉친구]], [[여동생]], 일편단심…… 등 [[모에속성]]도 풍부하고, 마이토의 약간 정신나간 농담을 그 자리에서 웃는 얼굴로 맞받아쳐주는 유일한 캐릭터인 덕분에 공략할 때도 재미있다. 여담이지만 성우가 녹음할 때 참 힘들었을 것 같다.(…) 광의의 의미에서 본다면(즉, 공격적인 얀데레에 한정시키지 않고 병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얀데레에 속하기도 한다. 나름대로 [[엄친아]] 반열에 드는 [[마키시마 무기베]]의 짝사랑 대상이다. 엮이는 일이 많기도 하고 사이도 무척 좋지만, 무기베는 어디까지나 남자'친구'인 듯. == 여담 == * 메인 히로인 중 가장 인기가 좋아, [[진히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시나리오 퀄리티도 [[타이틀 히로인]]인 [[호시자키 노조미]]를 추월하는 수준. 뭔가 있을 법 하다가 불완전 연소된 채로 끝난 여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코마치 루트은 확실히 최루탄. 이 게임이 '분홍 마약'이라고 불리는 데에 결정적인 공언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전 루트 중 가장 높게 평가받는 시나리오가 코마치 루트다. 거기다 추가로 전용 BGM이 하나 더 존재[* 원래 BGM이 캐릭터의 밝은 성격을 잘 보여주는 BGM이라면 추가 BGM은 고향인 홋카이도의 눈 내리는 모습을 묘사함과 동시에 해당 캐릭터의 주인공을 향한 사랑의 시나리오를 가득 담은 BGM인지라 더 어마무시한 편에 속한다.]하니 진짜 진히로인이 맞는 듯 보인다.[* 덤으로 모든 여성캐릭터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택시 휴일에 점심으로 뭘 먹을지에 따라서 엔딩이 갈린다.(점심으로 패스트푸드(햄버거)를 선택하면 코마치, 크레이프를 선택하면 노조미 루트로 빠지게 된다.) CG를 모으는게 목적일 경우엔 비추천] * 정확히 말하자면 타이틀 히로인인 호시자키 노조미와는 정 반대에 위치하고 있다. 노조미가 주인공과 오래 전에 만난 적이 있고, 주인공이 알게 모르게 이끌려 이사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면, 주인공이 [[홋카이도]]로 온 이후 주인공을 꾸준히 만나온 것은 코마치다. 그러기에 여러모로 대비되는 스토리 구성을 짜놓았던 것이 여러모로 해당 캐릭터의 입지를 올려놓는데 상당한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attachment/울었습니다/Example.jpg]] * 유명 꾸준글 [[울었습니다]]에도 등장. [각주] [[분류: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