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록 === 인상 깊은 말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2016년 2월 21일 <[[인기가요]]> 1위 수상소감으로 데뷔곡 <유리구슬>을 언급하며 절대 깨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http://tvcast.naver.com/v/752718|영상]]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행동 하나하나가 사려 깊은데다 성숙하고 언변이 뛰어나 어록이 자주 탄생한다. 유주간라이브에서도 팬들을 위한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겼는데 물론 팬들을 하나하나 다 알고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언제나 자신의 마음, 여자친구의 마음에 한명한명의 자리가 남아있을테니 꼭 기억해달라라고 이야기해 많은 버디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http://cafe.daum.net/ok211/680V/1039019?svc=cafeapp|유주 어록]], [[https://youtu.be/zuni1LvyVYk|어록 추가]], [[https://youtu.be/IFKjjIlbFyg?t=16m35s|어록 추가]], [[https://youtu.be/b0JgkIw0t1w?t=43m00s|슬럼프를 겪고 있는 동료를 두신분께 드리는 명언]], [[https://www.facebook.com/dailyYUJU/photos/pcb.629917893846747/629917300513473/?type=3&theater|어록정리]] || {{{#00abc0 '''"말이 참 예쁜, 유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NCVYABvk8g)]}}} || >신께서 얼굴을 열심히 빚고나서 이쯤이면 완벽하다 싶어 >마침표까지 같이 찍어주셨나부다 >분명 아름다울거야 >---- >[[Weverse]] 채널에서 얼굴에 큰 점이 있어 부끄럽다고 한 팬의 게시글에 단 댓글 >지금의 노력으로는 쌓을 수 없는 기량과 노련미가 좀 생겨있지 않을까요? 이건 제가 옛날을 돌아봐도 느끼는 건데, 모든 건 항상 새롭기 때문에 노력은 항상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요. 그래서 그때도 노력하고 있을 것 같아요. >---- >izm 인터뷰 中 10년 후에는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10년간 네가 살면서 쌓은 마음의 양식들이 한없이 부족한 지금의 나를 조금 더 깊이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을 거라 믿어. 더 부탁하자면, 어른이 되었을테니 이제 어리광 좀 줄이고, 한창 갈등하고 고민 많았을 지금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에게 조금이도록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KBS 2FM|KBS Cool FM]] 라디오 中. >MC : 우리 할머니 같아요 ㅋㅋ >유주 : '''영광입니다.''' >---- >[[SNOWFLAKE(여자친구)|미니 3집 SNOWFLAKE]] 쇼케이스 中 유주가 하트 춤을 추면서 윙크할 때 >주신건데 뭔들 감사하게 안쓰겠어요. >---- >팬 사인회 中 >(어느멋진날 촬영 콘셉트가) 훈련이다 보니까, 거의 진행되는 방식이 경쟁이었던건 사실이에요. 사실인데, 솔직히 저희 멤버 한 명 한 명 나가서 하는걸 보면서 물론 경쟁이지만 그래도 마음 어딘가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열심히 고민하는게 보이니까 되게 대견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ep.4 中 >잘하건 못하건 물론 중요하죠, 보여지는 거니까. 진짜 중요하고 어떻게 보면 그게 다 일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은. 근데 그래도 그렇게 [[소원(여자친구)|언니]]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한다는게 절대 헛된 건 아닐 거예요. >'''고민하고 걱정하고, 또 노력하는게...''' >----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ep.4 中 데뷔 전 리더로써의 자격에 대해 고민했던 [[소원(여자친구)|소원]]을 향한 말. > 유주 : 은하씨는 힘든 일을 다른 사람들한테 애기 하는 편이에요? > 은하 : 저는 유주한테 많이 얘기 하는 편이에요. 그쵸 유주씨? 설마 모르는척 하는 거예요? > 유주 : 아.... 인정! 하 하 > 은하 : 유주도 짐을 저한테 좀 털어 놨음 좋겠어요. 마음의 짐을 저한테... 덜어주세요! > 유주 : '''그럼 은하의 짐이 더 무거워지지 않을까요?''' >---- >[[KBS 2FM|KBS Cool FM]] 케이팝플래닛 中 >저희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안겨주신 만큼, 저희는 노력으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이 순간을 항상 간직할게요. >'무대 위에선 멋지게, 하지만 연습실로 돌아온 순간부터는 다시 연습생 최유나로' 라는 저의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비가오나 눈이오나 여자친구를 응원해주시는 우리 팬분들 만큼은 꼭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이 마음이 유리구슬처럼 깨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저희가 될게요. >---- >팬카페 from. 유주 中 >초등학생때 전학해 본 경험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국엔 친구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것이 답이더라고요. >갈등이 생겼을땐 먼저 다가가 사과하는 용기를 어린이 친구들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 >어린이동아 인터뷰 中 >''''무대 위에선 멋지게, 하지만 연습실로 돌아온 순간부터는 다시 연습생 최유나로''''란 저의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를 응원해주시는 우리 [[버디(여자친구)|팬]]분들만큼은 꼭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이 마음이 >유리구슬처럼 깨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저희가 될게요. >그저 늘 감사드려요. >---- >신인상 기념 프롬유주 中 >당신들이 더 예뻐요. >---- >[[뮤직뱅크]] 1위 수상소감 中 >슬럼프는 내가 모자란 게 아니라 주위에서 기다려주지 않아서 오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주위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해요. >----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中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에게도 슬럼프가 있었냐는 강타의 말에 대한 대답. >[[엄지(여자친구)|엄지]] : 추우니까 그냥 카페에 들어가고 싶어요 >유주 : 아 저희 팬카페요? >[[은하(여자친구)|은하]] : 마음이 따뜻해지는 팬카페로~ >유주 : 그보다 더 따뜻한 카페가 있을까요? >---- >2016년 1월 16일 [[V LIVE]] [[http://www.vlive.tv/video/4828|"GFRIEND 1st Anniversary Message"]] 中 >사실 저는 이렇게 버디들한테 사랑받고 응원받고 있단 것 자체가 아직도 너무 신기하고 꿈같아요.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난 영락없는 최유나인데, 예전보다 더 힘이 되어주는 분들이 많아진 거잖아요. 너무 감사한 일이란걸 제가 잘 알고있는 만큼, >우리 [[버디(여자친구)|버디]]들도 한 20살 여자에게 이렇게 큰 힘이 되는 존재란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꼭 잘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 >2016년 4월 18일 팬카페 from. 유주 中 >이 뼛속부터 우러나오는 고마움을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한계가 올만큼 감사드려요. 너무 많이 >물론 살다보면 매일매일 지금 이 기분 같지 않을수도 있고, 어쩌면 우리 팬분들 덕분에 더 더 행복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늘 오늘의 기억은 잊지않을게요. 여러분도 사랑하는 이 마음 변치 말아주세요!!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유주가 될게요. >---- >2015년 10월 4일 유주 생일 팬카페 from. 유주 中 >연습해서 분명히 얻는게 있어요. 노래 연습해서 노래 잘하고, 춤 연습해서 춤 잘 추지 않더라도 시행착오 속에서 나만 아는게 꼭 하나씩 생겨요. >그게 값지더라고요 >---- >더 스타 잡지 인터뷰 中 >내가 나를 생각 한다는건 강점이기도 한데 조금 지치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콘텐츠가 노출되면 대중의 반응을 어쩔 수 없이 살피게 되고 그 과정에서 흔들리기도 하는데 최대한 휘둘리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살피고 붙잡죠. >---- >2016년 7월 23일 마리끌레르 인터뷰 中 >버디 : (인화 사진 보여줌) >유주 : 우와! 직접 찍으신 거예요? 사진 진짜 예쁘게 잘 찍으시는거 같아요. 제 실물 이렇게 안 생겼는데.. >버디 : 아니에요. 실물이 훨씬 예뻐요. >유주 : (사진을 곰곰이 들여다보며) 팬 분 덕에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도 제 예쁜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버디 : 제가 오프에서 이름을 크게 못 부르는 성격이라 미안해요 >유주 : 아니에요! 앞으로는 부를 필요 없게 제가 먼저 찾을게요~ 고마워요 >---- >2016년 7월 17일 용산 팬사인회 버디와의 대화 中 >저는 이제 무적의 팔을 가지게 됐어요 하하 여러분 덕분에 이제 뭐든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으쌰 으싸 >---- >팔을 다쳐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팬사인회에 참석중 싸인을 못하자 깁스한 팔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적어 달라고 한 후 >멤버들도 같은 생각이지만 이번 앨범은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에요. 마음가짐 만큼은 처음과 변함 없고 이대로 쭉 같으면 좋겠어요. 공백기 때 1집 활동을 모니터링 해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고치려고 노력 중이에요. >어제보다 오늘이 나을 수 있는, 조금씩 나아가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제 좌우명이 '항상 나아가자'는 거예요. 발전하거나 잘하는게 아니라 '''더디고 처질 때가 있어도 그 것 역시 다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자는 게 제 좌우명이에요.''' >---- >마이데일리 인터뷰 中 >꽈당이 진짜 멋지게 된 이유는 넘어져서가 아니라 다시 일어나서 잖아요. 그러니까 이 방송을 보는 모든 분들이 꽈당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기 때문에 꼭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어요. >---- >[[비디오 스타]] 마감멘트 >저에게 버틴다 가 아닌 해낸다 란 생각을 심어주는 우리버디에게 늘 고마운 마음 뿐이라서, 버디에게도 꼭 그런 힘을 주는 열정적인 유주가 되고 싶은 마음에 저의 하루는 한번도 지루한 적이 없답니다. >---- >2017년 09월 23일 팬카페 from. 유주 中 >얼마 전에 문득 초심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올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우리 모두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음 생각해보면 나에게 하루하루 주어지는 모든 일은 나에게 처음이잖아요 >예를 들면 같은 곡으로 서는 무대일지라도, 그 무대를 감상하는 사람이 그날그날 다르고 나의 몸 상태, 마음 상태도 날마다 다르듯 말이에요. >이렇게 매 순간 일분일초가 새로운 시간 새로운 순간이기에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일을 대하는 내 마음은 항상 초심이어야 하고, 그게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말, 지키겠다는 말 대신에 그날그날 나에게 주어지는 하루에 마냥 적응하지 않고 늘 그것에 담긴 새로움을 찾으면서, 그렇게 앞으로도 계속 내 앞의 모든 일에 초심으로 임하는 것이 제가 2018년엔 더더욱 지키고 싶은 저와의 약속이 된 것 같아요. >---- >2018년 01월 03일 팬카페 from. 유주 中 >녹음을 할 때가 가장 신경을 많이 썼었던 부분이었는데, 저희 노래 한 곡 한 곡 다 전달 하는 이야기가 다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 버디들한테 제일 가사를 가장 예쁘고 진실된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 과정에서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조금은 힘이 들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예쁜 여자친구의 노래가 갈수록 더 늘어나는 게 너무 감사했고 <중략> 저는 늘 잘하지는 못했지만 늘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고 우리 버디 분들도 '''버디는 여자친구의 버디이자, 저희도 우리 버디들의 버디이니까''' 항상 여자친구를 떠올리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났으면 하는 그런 걸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8년 1월 7일 Season of GFRIEND 마감 멘트 中 >0점. 어떤 숫자로도 측정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시간이었기 때문에 점수를 매기기보단 진심을 담은 포옹을 해주고 싶다. >---- >쎄시 2018년 2월호 인터뷰 중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한 여자친구에게 스스로 주고 싶은 점수는?' 항목의 답변 >그건 내 일이자 내일이니까요. >---- >수능 응원 메시지 中 >여자친구로 산 지 다섯 살이 된 거잖아요. 다섯 살은 아주 어린 나이지만 제가 살아온 날 중에서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짧은 데 길고, 길면서도 짧을 것 같아서 처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계속 가고 싶어요. >---- >마리끌레르 2019년 2월호 인터뷰 中 "여자친구 5년 차로 살아보니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저는 얼마 전에 저희 여자친구의 곡 1집부터 쭉 한 번 들어 봤는데요. 가사가 조금씩 성장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옛날에는 맑구 귀엽고 비유적인 표현 같은게 많았으면 갈수록 조금씩 표현들이 성숙해지면서 예쁘게 들리고 가사말이 같이 성장하는게 들리더라구요.[br] '''저는 약간 여자친구의 활동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제 자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 왜나면 그 가사를 부르면서 저도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게 그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들렸어서 가지고... [br]'''앞으로도 저희가 부르는 모든 곡들에 있는 가사 하나 하나 호흡까지 다 제 마음을 담아서 우리 버디에게 진심으로 항상 정말 진심으로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9년 5월 19일 Go Go GFRIEND 멘트 中 >이천일 이천일 이천일.. >이게 다 하루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진 거잖아요 >사실 전 버디란 존재가 늘 놀랍고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만났을까 참 인연이란게 신기하고 항상 매일이 그랬는데, >이젠 마냥 신기하단 마음가짐 대신 좀 더 책임감 갖고 >이사람들이 우리에게 쏟은 사랑 어딘가로 한방울도 새어나가지 않게 지켜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냥 버디란 존재가 갈수록 그래요 >우리 다가오는 하루도 잘 해봐요 >---- >2020년 7월 7일 데뷔 2000일을 기념하며. 이런 어록 덕분인지 2016년 12월 31일 자 [[중앙일보]] 신년특집호 2면에 등장했다. 중앙일보는 2017년 어젠다 '리셋 코리아'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2017년 대한민국에 바라는 점들을 물어봤는데, 아이돌 인물로는 [[방탄소년단]]의 [[RM]]과 함께 참여한 것. 유주는 이 질문에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는 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답했는데, [[헬조선|대부분 20대들이 생각하는 현실]]을 잘 표현했다며 호평을 받았다. [[http://news.joins.com/article/21095222|중앙일보에서 따로 나온 기사]]를 보면 유주의 상당한 마음가짐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6123124727404272.jpg|width=500&align=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