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배드민턴 선수, rd1=유연성(배드민턴))] [목차] == 개요 == {{{+1 [[柔]][[軟]][[性]] / flexibility}}} 유연성이란 부드러운 정도를 의미하며 탄력성이라고도 한다. == 신체의 유연성 == 사람의 유연성이란 운동에서 관절의 가동영역+α를 의미하며 주로 스트레칭 등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유연성의 크기는 관절의 가동범위에 의해서 결정되며 유연성이 높아질수록 특정 동작범위 내에서의 재빠른 피하기, 발차기, 거리조절 등 기능이 향상된다. 운동을 할 시 부상의 위험을 줄여줌과 동시에 운동수행능력을 증대시켜 주기 때문에 운동시 필히 챙겨야 할 요소 중 하나다. 출산을 할 때 골반과 고관절이 쉽게 벌어져야하는 여성은 선천적으로 남성에 비해 신체 조직에 쉽게 늘어나고 복원되는 탄성소가 많기 때문에 대체로 더 유연하며, 반대로 남성은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힘에 저항하는 성질을 가진 교원질이 많아 대체로 유연성이 떨어진다.[* 남자든 여자든 고관절을 구성하는 섬유는 교원질(콜라겐)이 훨씬많다. 어디까지나 여성의 고관절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의 탄성소(엘라스틴)로 구성된다는 뜻이다.] 이처럼 유연성은 선천적인 영향을 받지만 노력으로 일정 수준까지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취미로 하는 요가, 필라테스, 다리찢기, 좌전굴등의 일반적인 레벨에서 남자도 노력(물론 여자보다 더 노력해야한다. 태권도하는 남자들은 잘 알겠지만 특히 다리찢기는 골반구조 때문에...)으로 어느정도 평범한 여성과 견줄 수 있는 정도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지 대부분의 올림픽 종목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가 남자의 퍼포먼스를 따라오기가 불가능하듯이 컨토션니스트, 체조선수등의 선수레벨에서 남자가 가질 수 있는 유연성의 한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당연히 같은 성별 간에도 개발할 수 있는 유연성의 한계가 존재한다. ] 물론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유연성이 뛰어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발레처럼 매일 유연성 훈련을 하는 사람보다 못하다. [[초등학생]]까지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 유연성이 좋다. [[태권도]]나 [[발레]] 등 다리찢기를 중시하는 [[운동]]을 한다면 더더욱 좋다. 그러나 특별히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중.고등학생 부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갈수록 급격하게 유연성이 줄어들게 된다. 다만 [[아크로밧]]이나 다리가 곧장 움직여야 하는 댄스 등은 되려 유연성이 좋을수록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력 등 다른 신체능력이 늘어날 때도 유연성만은 줄어드는 기현상을 볼 수도 있다. [[좌전굴|유연성 테스트]]는 소방공무원, [[입시체육]]등 특정 시험에도 적용된다. [[좌전굴|다리를 앞으로 쫙 펴고 앉아서 앞으로 숙이기를]] 했을때 손 끝이 발 끝을 넘어 얼마나 멀리 가는지 측정하는 것으로 중고등학교 체력장에도 있는 메뉴다. 손끝이 발끝에 겨우 닿는 것을 0으로 두고, 발끝에 닿지 못하면 마이너스, 발끝을 넘어가면 플러스로 측정한다. 모든 체력종목이[* [[100m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좌전굴|유연성]], 등등 [[악력]]의 경우 파워호흡과 텐션조절 등으로 단기간에 늘릴수 있다. [[파벨 차졸린]]의 책을 읽어보자.] 그렇듯 단기간 향상이 거의 불가능하니 차후에 소방관이나 체고, 체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해두자. 흔히 유연성 하면 [[좌전굴|앞으로 숙이기]], 다리찢기가 대표적이지만 [[좌전굴]]은 햄스트링의 유연성이며 다리찢기는 내전근의 유연성일 뿐이다. 그 외 다른 신체부위, 어깨 등의 유연성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https://gymnastic.tistory.com/category/%EC%9C%A0%EC%97%B0%EC%84%B1]] 참고하자. 또한 발목, 고관절의 유연성이 좋지 않으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에서도 자세가 잘 나오지 않으니 스트레칭을 잘 해주자. === 향상법 === [[요가]], [[필라테스]], [[발레]], [[체조]]등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이 많이 포함되는 종목들을 수련하면 확실히 좋아진다. [[다리찢기]], 다리펴고 몸 앞으로 숙이기 등등.. 정말로 다양한 스트레칭이 존재한다.--[[통증|그리고 모두들 아프다]].-- 중요한 점은 어떤 스트레칭을 하더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매일매일 노력을 기하지 않으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반대로 매일매일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늘려갈 때 초반에는 눈에 띄게 빨리 늘어난다. 다리 펴고 허리 굽히기는 7일 동안만 해도 초반에는 1센티에서 크게는 2센티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문제는 갈수록 안 늘어 난다는 거. 모든 동작마다 가장 힘든 시점에서 10~20초 간 정지한 상태를 유지하고 적어도 3~5회를 반복해야 한다. 반동을 줘서 근육에 무리를 주면 심할 경우 근육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되며 차츰차츰 늘려나가야 한다. 너무 무리해서 짓누르고 버티는 식으로 늘리면 '''오히려 근육과 인대의 [[탄력]]이 떨어져 운동 능력이 전체적으로 저하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건 [[스트레칭]] 문서 참조. [[분류:운동]][[분류:근육]][[분류: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