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5051000270005400_P2.jpg|width=100%]] || ||<:> '''[[전라남도]] [[여수시]]의 유람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10/0200000000AKR20150510008900054.HTML|이미지 출처]]''' || [목차] == 개요 == '''유람선'''([[遊]][[覽]][[船]])은 관광의 목적으로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는 [[선박]]을 지칭하며 [[여객선]]의 한 종류이다. 대형 유람선을 [[크루즈(선박)|크루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크루즈는 '호화 여객선'으로 여러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간단한 시설만 있는 작은 크루즈도 있으며 싼 크루즈도 있다. 유람선은 강·호수 등을 도는 배[* 대표적으로 [[춘천시]] [[소양댐]]에 있는 유람선이 있다.]로 주로 소형선이 많다. 예전에는 선체가 조악하고 빈약한 것이 많아서 사고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좌석이 편안하고 안전한 유람선이 많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1986년부터 운항하기 시작한 '[[한강]]유람선'이 있으나[* 아이러니한 것은 건전가요 [[아! 대한민국]]에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라는 가사가 있지만 이 노래가 발매됐던 [[1983년]] 한강에는 유람선이 없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이랜드]][[크루즈(선박)|크루즈]]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 대한민국/예시 == === 한강 유람선 === === 여수 유람선 === 처음에 나와있던 사진은 여수의 미남호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유람선이다.''' 특히 이 유람선은 중간에 하는 불꽃놀이가 명품이다. === 통영 유람선 ===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며, 해금강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충주 유람선 === 충주시 탄금호에서 운행하고 있는 '탄금호태양광유람선'은 국내 최초 상업용 [[전기추진선]]이다. 운항은 코리아크루즈에서 맡았으며, 시행사 및 배를 건조한 조선소는 한국메이드이다. 배의 외관 설계는 온누리선박설계에서 담당했으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장시스템은 마스터볼트코리아에서 맡았다. 이 유람선은 대한민국 민간과 관공서에서 합작한 첫 친환경 선박이라 할 수 있다. === 마산 유람선 === 마산에서 돝섬으로 가는 유람선이 있다. 표 값은 8천원이며, 국화축제기간엔 미어터진다. === 대구 동촌유원지 유람선 === 소형의 유람선이며, 4천원이면 탈 수 있다. === 대구 강정보(디아크) 유람선 === 지하철 2호선 대실역, 강창역에서 내려서 성서 2번을 타면 갈 수 있다. 유람선과 쾌속선이 있으며, 강정보->사문진까지 운항한다. 쾌속선(15분~25분소요) 왕복 8000원 유람선(1시간 소요) 왕복 10000원 === 포항운하 유람선 === 포항운하쪽 선착장에서 갈 수 있다.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을 들른다. 가격은 왕복 1만원이다. === [[제주도]] 유람선 === 기본적으로 제주도의 어느 유람선을 타든지 간에 꼭 볼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암벽에 위태롭게 있는 [[낚시꾼]]이다. 파도 한 번 제대로 거세게 불면 떨어져 죽을 곳에도 여러 대의 낚싯대를 걸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인간의 욕심이 어디까지인지 실감이 난다(...) 유람선 안내인도 한 번 씩 언급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낚시꾼한테 손 한 번 흔들어달라고 하지만 낚시꾼 입장에서는 고기를 낚는데 방해만 된다고 생각하여 그닥 환영하지 않는다. ==== [[서귀포]] 유람선 ==== '''서귀포 유람선'''은 1997년부터 운항되고 있다. 이 유람선은 새섬·[[정방폭포]]·섭섬·[[문섬]]·범섬·외돌개·12동굴, 월드컵 경기장 앞 등을 거쳐간다. 길이는 39m, 높이는 12.5m이며 폭은 9m 이고 총 톤수는 약 320톤으로 6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제주도 지역 유람선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크다. ==== [[마라도]] 여객선 ==== 왕복 18000원이며,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6000원이다. 9시 40분, 11시 40분, 13시 30분 출항한다. 소요시간은 30분이다. 모슬포 운진항([[가파도]]행 여객선도 운항)과 산이수동 방파제에서 출발하며, 두 항구의 매매 사이트가 다르다.[* 운진항은 [[https://Wonderfulis.co.kr|마라도정기여객선]]이고 산이수동에서 출발하는건 [[http://www.maradotour.com/|마라도가는여객선]]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마라도 여객선이지 유람선이 아니다. ==== 산방산 유람선 ==== 산방산 및 형제섬, 송악산 등을 둘러보는 유람선. 화순항에서 출발한다. 산방산 → 송악산 루트로 가는 올레길이 부담스럽다면 추천할 만 하며 올레길에서 가까이 볼 수 없는 섬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 성산포 유람선 ==== 성산일출봉 및 우도를 둘러보는 유람선. 실제 탑승객 입장에서 냉정하게 보자면 우도 도항선 및 제트보트를 탈 사람은 이 유람선 탑승을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제트보트가 동굴 안까지 가기 때문에 유람선보다 돈을 더 보태서 제트보트를 타는 것이 낫다. 다른 유람선은 탑승을 추천하지만 이 유람선은 일정이 빠듯하다면 육상에서는 볼 수 없는 성산일출봉과 우도의 면면을 가까이 보고 싶다는 사람만 탑승할 것. ~~유람선 안내인 입담도 제주도 유람선 중에서 가장 재미없다~~ ~~설명충~~ ==== [[차귀도]] 유람선 ==== [[차귀도]]는 섬의 서쪽에 있는 섬이다. 이 유람선은 승객들을 차귀도에 내려주고 다시 태워 돌아오는 여객선이긴 하지만 동시에 차귀도 및 근처 섬 주위를 돌며 안내를 하므로 유람선의 기능도 한다. 제주도 유람선 중 가장 작지만 가장 최신이다. == [[수상택시]]와의 차이 == [[수상택시]]와 유람선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수상택시는 [[2007년]] [[10월 11일]]부터 시행되었는데, 이용객이 적고 불편하여 무기한 중지되었다. 참고로 서울 버스 8331은 한강 수상택시와 연계하기 위한 버스였지만 폐선되었다. 대표적인 차이는 '관광의 목적으로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는 [[선박]]'과 '출퇴근용 [[수상택시]]'의 차이이다. == 관광유람선업 == 관광객 이용시설업 중 하나로서 관광유람선업이 있다(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3호 라목). 이는 다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관광유람선업 : 선박을 이용하여 관광객에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업 *크루즈업 : [[크루즈(선박)|해당 선박 안에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선박]]을 이용하여 관광객에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업 그런데, 관광유람선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는 그 종류별로 다음 중 한 가지 면허가 있어야 한다(다만, 유선사업은 신고한 자도 가능). *일반관광유람선업 : 해상여객운송사업, 유선사업 *크루즈업 : 순항 여객운송사업, 복합 해상여객운송사업 특기할 것은, [[유선#s-5|유선]]의 경우 원래는 주류의 판매, 제공, 반입이 금지되지만, 관광유람선은 예외이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12조 제5항 제6호).[* 그 밖에, 길이 24미터 이상으로서 총톤수 50톤 이상인 유선도 주류의 판매 등이 허용된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 제11조).] 유선 외의 유람선의 경우, 사용되는 선박이 [[여객선]] 아니면 [[위그선|수면비행선박]]이다(해운법 제2조 제2호). [[분류:선박]][[분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