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퇴마록/등장인물]] <[[퇴마록]]>의 등장인물 [[미국]]인으로 이상한 일을 주로 소개하는 잡지인 '어메이징(Amazing)'지의 기자. [[영국]]에서 발생한 유령 [[기사]] 사건을 취재하러 갔지만, 영국 심령학회의 월터 보울도 협조를 해주지 않고 당국에서도 방해를 받았다. 대신 공항에서 폭주족을 때려눕힌 신비한 동양 청년(아마도 [[이현암]])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다음에는 [[독일]]에서 발생한 [[늑대인간]] 사건에 대해서도 추적을 하다가 역시 동일 인물이 활약했다는 걸 알았고, 그 다음에는 [[루마니아]]까지…. 한마디로 퇴마사들의 뒤를 쫓고 있었던 셈. 그리고 [[캐나다]]에서 발생한 웬디고(원문에서는 윈딩고) 사건을 조사하여 마침내 퇴마사들과 접촉했지만, [[현승희]]와 만나 퇴마사들의 애환을 이해하여 기사화를 그만두게 된다. [[젠킨스]] 사건에 대해서 진상을 적당히 얼버무리면서 마을 사람들을 안심시키다 보니, 졸지에 웬디고 사건을 해결한 영웅으로 받들어지게 된다.(…) 아무래도 승희와는 인연이 있었는지 말세편에서도 차이나 타운에서 승희를 도와 '우사경'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슬프게도 개정판에서는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 대신 탐정 '더글라스'가 윈필드 기자의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