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Com Array NW-05a [[폴아웃 3]]의 등장 지역. [[파일:SatCom_Array_NW-05a.jpg]] [[수도 황무지]] 서북쪽 지역에 위치한 위성 통신 기지. 따로 퀘스트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지나치기 쉽다. 근처에 가면 일단 [[탈론 컴퍼니]]가 미사일 런처로 반겨주는데 이걸 뚫고 내부로 진입하면 어떤 구울 여성 과학자[* 이름이 따로 안나오고 황무지인(Wastelander)로만 뜬다.]가 적대화된 상태에서 도망치는 걸 볼 수 있다. 이 과학자를 죽인뒤 메모를 습득하고 컴퓨터 단말기 내용을 보면 이 과학자는 누군가로부터 의뢰를 받고 탈론 컴퍼니의 호위를 받으면서[* 다만 이 구울 과학자가 돈을 받기는 했으나 이미 구울로 200년동안 살면서 돈을 엄청 많이 모아놓았다고 했기 때문에 돈보다는 순수한 과학적 열망에 따라 연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지구 궤도를 선회하는 인공위성에 접속하는 연구에 성공했음을 알수 있는데 그 인공위성은 다름아닌 미국 국방부에서 만든 '''궤도 핵 폭격을 위한 군사위성'''이다. 구울 과학자가 연구에 성공했음에도 [[궤도 폭격]]을 실행하지 않은 것은 딱히 폭격할 대상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기지 안의 탈론 컴퍼니를 모두 해치우고 코드명 하이워터 트라우저(Highwater-Trousers)의 암호를 입력해서 [[궤도 폭격]]을 실행시킨다면 발사 좌표는 수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사전에 고정된 좌표인 위성통신기지 인근에 핵탄두 8개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파일:Space_nuke_attack.jpg]] 폭발 효과는 [[팻 맨(폴아웃 시리즈)|팻 맨]]을 사용했을 때보다 10배 큰 정도. 별도의 크레이터는 남기지 않지만 피탄 지점 근처에 가면 초당 40 수준으로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오르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메인퀘스트를 어느정도 완료한 다음에 가면 탈론 컴퍼니 대신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병사들이 점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 뷰렌]]에서 기획서로만 구상된 궤도 핵 폭격이 최초로 [[폴아웃 시리즈]]에 실제 구현한 사례에 해당된다. 그리고 별다른 퀘스트가 없던 NW-05a 통신기지에 비해 [[브로큰 스틸]] 등 후속작에서의 궤도 폭격은 별도의 퀘스트를 구비하고 계속 등장하고 있다. 자매기지로는 [[위성통신기지 NN-03d]]가 있다. [각주] [[분류:폴아웃 3/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