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달의 문화인물)] == 개요 == 월터 정(영어: Walter Chung, 월터 청, 한국어 이름: 정성복(鄭成福), 한국어 초명(韓國語 初名)은 정범택(鄭凡澤), 1904년 2월 15일 ~ 1983년 11월 11일)은 대한민국의 체육인 겸 스포츠 외교가로, 한국계 미국인(재미교포 2세)이다. == 생애 == 1904년 2월 15일 미국 하와이 주 파할라에서 태어난 그는 1932년 재미 교포 2세로는 처음으로 미국 공화당 스포츠행정특보위원(미국 공화당 당원)이 되었으며 1939년에 미국 공화당 탈당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1년에서 1945년까지 미국 제7공군과 미국 태평양사령부 고문을 지냈다. 그 후 1947년 미국 의회로부터 로비스트로 공식 선출되었으며 1948년 스위스 장크트모리츠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총무 겸 통역을 맡았다. 1950년 정범택(鄭凡澤)이라는 한국어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귀환한 그는 1951년 국무총리 특별 고문과 대한 올림픽 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1955년 한국어 이름을 정성복(鄭成福)으로 개명하였고 1956년에서 1982년까지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 == 수상과 상훈 == 1970년 7월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으며 1976년 7월에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올림픽훈장 동메달을 수여받았다. 그가 죽은 이후 1983년 12월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받았다. [[분류:한국계 미국인]] [[분류:대한민국의 체육인]] [[분류: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