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엘든 링/보스]] [include(틀:엘든 링 보스일람)] ||<-2> '''{{{+2 원탁의 기사 바이크}}}'''[br]'''円卓の騎士、ヴァイク | Roundtable Knight Vyk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원탁의 기사 바이크 (프로모션 이미지).jpg|width=100%]]}}} || ||<-2> {{{#fdcb3f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 || || '''본명''' ||바이크[br]ヴァイク / Vyke || || '''이명''' ||원탁의 기사[br]円卓の騎士 / Roundtable Knight[br]바이크 경[br]バイク卿 / Lord Vyke || || '''종족''' ||[[빛바랜 자]] || || '''성별''' ||[[남성]] || || '''눈''' ||[[눈(신체)/파란색|벽안]] {{{-2 (투구를 벗을 시)}}} || || '''머리카락''' ||[[머리카락/은색|은발]] {{{-2 (투구를 벗을 시)}}} || || '''등장 지역''' ||[[호수의 리에니에]] 진정의 교회 {{{-2 (암령)}}}[br]왕에 다가간 자의 봉인감옥 {{{-2 (본체)}}} || || '''등급''' ||{{{#Gold ENEMY}}} || || '''보상''' ||75,000룬[br]바이크의 용뢰[br]손가락 자국의 투구[br]손가락 자국의 갑옷[br]손가락 자국의 장갑[br]손가락 자국의 각반 || ||||<:><#323232> {{{#Gold '''BGM - The Immured'''}}}|| ||||<:> [youtube(-3rvZWPuGM0), height=50)] || [목차] [clearfix] == 개요 == [[엘든 링]]의 필드 보스. ==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xfdzgc2ein81.webp|width=100%]]}}}|| 바이크 본인과 암령, 총 두 번에 걸쳐 등장한다. 암령은 [[호수의 리에니에]] 진정의 교회 근처에서 '문드러진 손가락 바이크'란 이름으로 등장하며 본인은 [[거인들의 산령]] 제1 마리카 교회 근처의 봉인감옥에서 만날 수 있다.[* 눈 능선길 화톳불 동쪽 언덕에 있다.] 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2 페이즈에 돌입하면 붉은 번개를 두르고 뇌창을 던진다. NPC 암령 기반이라 봐도 좋은 보스라서 그와 비슷하게 공략해도 잘 먹힌다. 암령일 때와 동일하게 발광전염 또한 통한다. 특이하게도 암령으로 등장할 시 발광을 쌓는 전투 창과 미친 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봉인 감옥에서 만나는 바이크는 전투 창이 미친 불에 잠식되지 않아 바이크의 용뢰 인챈트를 사용하고 전기도 미친 불 찌르기가 아닌 폭풍의 습격을 사용한다. 이름도 '문드러진 손가락 바이크'와 '원탁의 기사 바이크'로 차이가 있다. 어느쪽이든 회차가 올라갈수록 미친듯한 강력함을 자랑하는데, 봉인감옥의 바이크의 경우 설정고증을 그대로 받아서 보스기술을 제외한 온갖 고룡기도를 남발해댄다. 특히 고룡의 뇌격과 뇌격은 피하기가 어렵고 데미지도 엄청나므로 바이크가 반격할 틈을 주면 안 된다. 두 버전의 바이크는 상시 강인도도 꽤 되므로 맞딜을 잘못 시도하면 큰일나며 특히 발광 바이크는 창에 발광수치가 누적돼서 더 위험하다. 가급적 확실히 이득보면서 칠 수 있는 상태에서 치고 빠지는게 좋다. 그나마 팁이라면 각각의 바이크가 사용하는 기술이 약점이기에 그쪽으로 공략하면 어느정도 수월해진다. 구버전에서는 특정 시점까지 스토리를 진행하면 진정의 교회에서 바이크 암령이 나타나지 않아서 퀘스트 분기라고 생각하기 쉬웠는데 1.04 패치로 버그라고 확인된 사항으로, 봉인 감옥의 바이크를 해치워도 암령 바이크는 정상적으로 침입한다. == 배경 == >바이크는 한때 엘데의 왕에 가장 가까운 >빛바랜 자 중 하나였으나 >갑자기 도읍의 깊은 곳에 들어갔고 >미친 불에 불타 문드러졌다. 과거에 원탁에 속했던 실력자로 엘데의 왕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빛바랜 자]]였으나,[* 거대한 룬을 두 개 모은 유일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단, 직접적으로 거대한 룬 두개를 모았다는 언급은 없다. 그저 두개의 거대한 룬을 모은 전례가 하나 뿐이라는 엔야의 말과 왕에 가장 가까운 자라는 설명을 겹쳐 바이크가 거대한 룬 두개를 모았다는 추측이 도출된 것이다.] 미친 불에 취해버렸고 이윽고 봉인감옥에 유폐되었다고 한다.[* [[원탁(엘든 링)|원탁]]의 정식 멤버가 되는 조건이 거대한 룬 하나를 얻는 것임을 보면 룬 하나를 얻은 인물들은 이전에 많았지만 두 개를 모은 인물은 한 번 밖에 없던것으로 보인다. 원탁의 손가락 읽는 노파도 플레이어가 거대한 룬 2개를 획득시 전례에 단 한 번뿐인 일이였다며 두 손가락이 크게 기뻐한다 전한다.] [[고룡 란삭스]]는 그를 가장 총애했었으며, 동시에 [[사랑]]했다고 한다. 바이크가 사용하는 붉은 번개는 그녀가 가르쳐준 능력인 듯. 미친 불의 세력들도 그가 미친 불의 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방어구 설명에 따르면 그가 미친 불에 홀린 이유를 추정할 수 있는 문구로 자신의 무녀를 위함이였는가 아니면 '''[[샤브리리|누군가]]'''의 꼬드김인가 라고 하는데 플레이어는 거인들의 산령을 진행하며 '''[[샤브리리]]'''에게서 아주 비슷한 말을 듣는다.[* 거절의 가시로 인해 빛바랜 자는 왕이 되지 못하고, 이를 태우기 위해선 [[멜리나(엘든 링)|무녀]]의 희생이 필요함을 설파하고, 타인의 희생에 기대는 대신에 미친 불의 세례를 받고 스스로 나무를 태우라 제안한다.] 바이크는 자신의 무녀를 잃지 않기 위해 미친 불의 세력에 합류하였으나 나무를 불태우는 데 실패하고 봉인감옥에 유폐된 것으로 보인다.[* 그 무녀로 추정되는 이는 진정의 교회에서 바이크의 암령을 뚫고 들어가면 이미 죽어있는 상태로 마주할 수 있다. 아울러 무녀의 의상은 입수 가능하다.] 갑옷 이름에 손가락 자국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세 손가락에게 미친 불을 세례받으며 손가락 자국으로 갑옷이 녹아 눌러붙은 것이다.[* 실패한 이유로 추정되는 것은 갑옷을 벗지 않았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빛바랜 자]]의 경우는 미친 불을 세례받기 위해서 방어구를 전부 벗을 필요가 있었는데, 이는 바이크의 실패로 인해 세 손가락이 깨달은 점일 수도 있다.] 엘든 링 세계관에서 소수의 선택받은 [[데미갓]]들의 행보와 같이 [[빛바랜 자]] 역시도 갖은 희생과 노력 끝에 세상을 구원하고 널리 이롭게 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정 반대로 엘데의 종말과 세상의 파멸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암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분명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파멸적이기에 [[하이타]]와 관련된 이벤트와 루트를 타고 있는 빛바랜 자라면 결말을 예상하게 하는 인물로 배치해둔 의도가 엿보인다. 결론적으로 위대한 의지로 인해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는 등장인물로 위대한 의지가 자신들이 내리는 사명을 부여받은 자들의 안위 따위는 안중에도 없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왜 바이크가 두번이나 나타나는 것인지, 그리고 거인들의 산령에 나타나는 바이크는 왜 봉인된 상태이며 미친 불에 잠식되지 않았는지는 플레이어들의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다만 그 바이크 또한 미친 불의 세례의 자국이 남은 갑옷을 입었다는 점에서 (비록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나) 미친불을 정화시키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 것일 수도 있다. 이 바이크를 처치하고도 암령으로 나타나는 것은 이미 베르나르의 선례로 엘든 링의 세계관, 혹은 게임적 허용을 통해 불가능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 기타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손가락 자국 컨셉 아트.jpg|width=100%]]}}} || || {{{#ffffff '''컨셉 아트'''}}} || * 게임 내에서는 침입으로 한 번, 봉인 감옥에서 한 번 만나는 정도지만, 그의 갑옷은 엘든 링을 대표하는 갑옷이며 공식 삽화도 꽤 많이 존재한다. * [[:파일:FLsvgjgWQAYlPUv.jpg|엘든 링의 표지 아트.]] 주위에 왕의 유해, 용사, 철, 카리아, 기이한 기사 세트를 입은 인물들도 존재한다. * [[https://preview.redd.it/m527gtr4gay81.jpg?width=640&format=pjpg&auto=webp&s=bf73559eba297be6775a08eb0b5aaa1bb04ec2be|갑옷 채로 미친 불에 문드러지는 장면을 묘사한 프로모션 아트.]] * 본편에서 멀쩡히 등장하는 엔샤나 [[제렌]]이 표지 아트에서 죽어 있을 리는 없기 때문에 이 삽화가 전부 바이크의 행적을 묘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역대 소울 시리즈의 대표 갑옷을 입은 NPC는 최중요 인물인 [[아스토라 상급 기사]]나 [[왕들의 화신]]이였고 [[https://www.youtube.com/watch?v=dx1ZgR7CBrc|바이크와 관련된 고스토크의 더미 대사]]가 존재하는 걸 보면 그 역시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초기 기획처럼 중요한 역할을 지녔을 지도 모른다. 비중이 적은 최종 모습도, '주인공과 유사한 길을 걷고 비슷한 선택을 요구받았지만 실패한 전임자'라는 것만으로도 상징성은 충분하다. * 특정 인물의 시신 근처에서 침입하는 구도는 정신적 전작인 [[다크 소울 3]]에서 [[아르바(소울 시리즈)|아르바]]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이게 사실이라면, 죽은 무녀의 곁을 지키는 바이크가 여러모로 애처롭게 느껴진다. * 왜인지 삽화나 아트워크에서는 롱소드를 든 모습으로 나오는데 정작 인게임에선 창만 쓰는 점이 묘한 부분이다. 또한 갑옷이 문드러지기 전 모습을 유추하면 전작 다크 소울 3의 기사 세트와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세세한 파츠는 다르나 앞에서 말한 쓰지 않는 롱소드 또한 전작 기사 직업의 기본 무기라는 걸 생각하면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든다. * [[:파일:Ride_a_Bike.jpg|인게임 모델]]을 보면 굉장한 미남이다. 콧대가 부러지고 화상까지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샤프하고 우수에 찬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친 불을 완전히 받아들여서 눈동자가 미친 불과 비슷한 색이 되는 플레이어와 달리 바이크는 미친 불을 받아들이는데 실패했다는 설정처럼 눈동자는 평범하다. * [[고룡 란삭스]]에게 고룡 기도를 배우고 친밀했다는 점 때문에 팬덤에서는 장난삼아 [[용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정작 고룡 기도를 사용하는 봉인 감옥의 바이크는 란삭스의 치도를 시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녀의 동생인 포르삭스의 뇌창을 더 많이 사용한다. 무녀를 위해 미친 불을 받아들였다는 내용때문에 란삭스가 바이크에게 차였다는 해석도 있다. * 반다이 피규어 브랜드중 하나인 [[S.H. 피규어아츠|S.H.Figuarts]]에서 상품화가 결정되었다. 2023년 1월 발매예정. [[https://sp.tamashii.jp/item/14049|링크]] [[분류:엘든 링/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