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 align=right><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b38b6f> [[파일:ECABE2CE-B3BC-49F7-9D7F-88AB222D4D49.jpg|width=100%]] ||
||<bgcolor=#b38b6f> '''{{{#white 이름}}}''' || 원부연 ||
||<bgcolor=#b38b6f> '''{{{#white 출생}}}''' || [[1984년]] [[2월 17일]] ([age(1984-02-17)]세)[br][[서울특별시]] ||
||<bgcolor=#b38b6f> '''{{{#white 가족}}}''' || 부모,  배우자 ||
||<bgcolor=#b38b6f> '''{{{#white 학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bgcolor=#b38b6f> '''{{{#white 링크}}}''' || [[http://blog.naver.com/icaros217|[[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width=24]]]] [[http://www.youtube.com/channel/UCAIypnNBkUJ8gSZ0ljNqKX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http://www.instagram.com/won_boo|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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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대한민국의 기업인. 술, 문화, 공간에 관심이 많은 자칭 ‘음주문화공간 기획자’로 본인의 이름을 딴 ‘원부술집’을 비롯한 여러 공간 운영과 술집 창업 관련 강연·저술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생애 ==
[[1984년]] [[2월 17일]] 출생으로 2002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 3학년때부터 학교 연극부 활동을 통해 술자리 기획(?)을 해왔다. 여기서 길러낸 기획력과 추진력을 기반으로 [[이노션]]을 비롯한 여러 [[광고대행사]]에서 인정받는 기획자로서 9년 간 근무했다.

=== 원부술집 ===
광고회사에 근무하면서도 술자리 기획자로서 활약하였기에 술집을 차려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집 차리면 안 된다’는 주변의 조언에 3년 여 동안 그 꿈을 가슴 속에 담아두었다. 이후 대학 시절 아지트였던 술집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전 주인에게서 가게 운영을 인수인계 받았고, 3개월 만에 자신의 브랜드를 걸고 술집을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에 사직하였다.

2014년, 방송국들이 몰려들어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하던 서울 [[마포구]] [[상암동(서울)|상암동]]에 본인의 이름을 딴, ‘원없이 부어라’는 의미의 원부술집을 차렸다. ‘또라이가 되고 싶은 모범 직장인들을 위한 상암동 소셜클럽’을 표방하며 [[플리마켓]], 미술전시, 희곡낭독 등 색다른 시도로 주목받으며 상암동의 it place로 자리잡았다.

=== 술집에서 공간으로 ===
2016년, ‘쉽고 편한 바’에 대한 아쉬움에 두 번째 가게인 ‘모어댄위스키’[* 이태원 해방촌에 위치해 있는 모어댄위스키와는 창업 시에 같이 구상하고, 현재는 따로 운영하고 있는 자매가게다.] 를 신촌에 냈고, 뒤이어 ‘감성 넘치는 술집’을 지향하며 ‘하루키술집’을, 2018년에는 학교 선배가 운영했다가 포기했던 가게를 인수하여 ‘보통술집’으로 운영하며 음주문화 공간으로서의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 팝업술집 프로젝트 (2017) ===
계속해서 여러 공간을 만들어 오다보니 보증금, 권리금,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자영업자를 괴롭히는 부동산 이해관계에서 문제의식을 느꼈고, 이에 자유로울 수 있는 대안의 시도로 철거예정인 상가에서 팝업 형태로 술집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를 실험하였다.[* 여의도 하이볼, 부평 개인의 취함, 방배동 소설집 등이 있었으나 2019년 이후 모두 철거되었다.]

=== 공간을 넘어 문화로 ===
한편 연극연출가 전진모와 함께 소극장 ‘신촌극장’을 2017년 하반기에 런칭했고, 이 공간은 2019년 현재 ‘신촌살롱’으로까지 확장됐다.[* '신촌극장'의 운영진이 '신촌살롱'의 운영진과 겹친다. 그러나 두 장소의 위치는 서로 다르다.] 신촌살롱은 [[정경선]] 대표가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 임팩트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성수동의 새로운 문화 아지트로 부상하였다.

== 여담 ==
 * 2018년 9월 9일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202924|SBS스페셜 522회 '자영업 공화국의 눈물' 편에 인터뷰이로 출연했다.]]

 * 저서로는 <합니다, 독립술집>(2017, 공저),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2018)이 있다.

 * 2019년 4월 게재된 [[주간조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3&aid=0000025936|연중기획기사]]에서 더 상세한 스토리를 읽어볼 수 있다.

 * [[서울경제]] 객원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기자 자격으로 배우 [[염문경]]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https://m.sedaily.com/NewsVIew/1Z0DHLSF6G#cb|#]]
[[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분류:1984년 출생]][[분류:연세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