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한자|漢]]: [[郵]][[便]][[番]][[號]] / [[영어|En]]: postal code}}}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ttachment/99191.jpg]]}}} || || 사진은 [[2011년]]에 간행한 [[대한민국]] 우편번호부. || [[우편]]물 발송시 [[주소]]별 구분으로 우편 발송을 용이하게 하도록 사용하는 일종의 코드로, 일정한 규칙 하에 개별 주소를 일련번호로 변환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 [[7월 1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우편번호를 나타낼 때는 [[㉾]]라는 기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국내 웹사이트에서는 회원가입 시 주소찾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우편번호가 입력되는 절차가 동반된다. == 역사 == ||<-3> '''대한민국 우편번호 체계의 변천''' || || '''사용 기간''' || '''도시부 예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 신역사를 예시로 든다.] || '''촌락부 예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에 위치한 [[오송역]]을 예시로 든다.] || || '''1970~1988''' || 140 || 320-24 || || '''1988~2000''' || 140-170 ||<|2> 363-953 || || '''2000~2015''' || 140-761 || || '''2015~현재''' || 04320 || 28222 || * [[1970년]] [[7월 1일]]에 도입되었다. 이 당시는 [[우체국]]별로 우편번호를 부여하였는데, [[동(행정구역)|동]] 지역의 [[우체국]]에는 3-2자리(5자리) 우편번호, [[구(행정구역)/대한민국|구]] 지역을 책임지는 [[우체국]]에는 3자리 우편번호가 배분되었다. * [[1988년]] [[2월 1일]]에 [[행정구역]]별로 6자리의 우편번호 체계를 도입하였다. 이 당시부터 3자리 중간에 하이픈을 표기하면서 XXX-XXX 형식이 되었다. * [[2000년]] [[5월 1일]]부로 우편번호에 [[우편]] 배달이 더욱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집배원]]의 담당영역별로 우편번호를 새로 부여하였다. * [[2015년]] [[8월 1일]]에 기존 방식의 우편번호가 폐지되고 [[국가기초구역번호]](5자리)라고 이르는 새 우편번호로 대체되었다.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이 쓰는 번호가 기초구역번호 하나로 통일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9/17/0200000000AKR20130917190800017.HTML?input=1179m|관련 기사]] 기존 우편번호가 하던 '배달의 용이함'의 효과는 이후 우정사업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집배코드'에 물려주게 되었는데, 이는 구 우편번호와는 별개로 개별 우편집중국에서 휘하 우체국의 집배원 담당구역별로 부여하는 코드이다. == 구조 == 1970년부터 도입된 대한민국 최초의 우편번호는 1968년에 도입된 당시 [[일본]]의 우편번호와 거의 같은 3자리 혹은 3자리+2자리 구조였다.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중계국에서 직접 집배하는 지역은 3자리, 최종배달국을 거치는 지역은 중계국 번호에 추가로 두 자리가 추가되어 5자리를 받았으며 이후의 체계들과 달리 행정구역별이 아닌 우체국별로 코드가 부여되었다. [[보성군]]을 예로 들면 당시 보성우체국에서 직접 집배했던 보성읍과 노동면은 544[* 군 단위 중심지라도 3자리 코드를 받은 곳은 거의 없었으나 보성군은 당시 철도 교통의 요지여서 벌교(543), 보성(544) 2개나 부여되었다.], 미력우체국을 거쳐서 집배했던 미력면은 544-11 식이다. 봉투의 우편번호란은 당시 일본과 마찬가지로 ⎕⎕⎕^^-⎕⎕^^ 식으로 되어 있었으며 3자리 지역으로 보내려면 하이픈 뒤를 비워두면 되었다. 1988년부터 도입된 기존 우편번호는 하이픈([[-]])을 기준으로 앞부분 3자리는 단독 시/군/구를 의미한다. 특히 대도시에 구제가 실시된 경우 각 구마다 우편번호 셋째 자리가 차이나는데 이는 [[자치구]] 뿐만 아니라 [[일반구]]까지도 해당된다. 일례로 [[전주시]]의 경우 [[완산구]]는 560-XXX로, [[덕진구]]는 561-XXX로 따로 할당되었다. (예시: [[순천시]]: 540-XXX [[보성군]]: 546-XXX, [[장흥군]]: 529-XXX 등등) 다만 도농통합이 상대적으로 늦게 성사된 지역의 경우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1~3번째 자리가 서로 일치하지 않기도 한다. [[여수시]]의 경우 [[삼여 통합]] 이전을 기준으로 구 여수시(원도심)는 550-XXX를, 구 여천시(삼일·쌍봉)는 555-XXX를, 구 여천군(읍면지역)은 556-XXX를 사용했다. 그러나 돌산읍 우두리 지역 한정으로 예외적으로 원도심 지역과 동일한 550-XXX를 사용했다. 이는 1970년 우편번호의 앞 3자리와는 호환되지 않는데 1970년 당시에는 여수는 542였고 550은 김제였다. 그 중 1번째 자리는 지방을 의미하는데 특이하게도 서울은 너무 커서 따로 분류되어 있고 영남지방도 하나로 묶기에 너무 커서 둘로 쪼개져 있으며 제주도는 뜬금없이 [[부울경]]과 묶여있다. 서울은 1XX-XXX, 강원도는 2XX-XXX, 충청도는 3XX-XXX, 인천+경기는 4XX-XXX, 전라도는 5XX-XXX, 부울경+제주는 6XX-XXX, 대구경북은 7XX-XXX를 사용한다. 뒷부분인 4~6번째 자리는 각 집배 구역의 일련번호이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4, 5째 자리가 읍면 하나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개중 4번째 자리는 대개 8이나 9이다. (예시: 보성군 보성읍: 546-'''8'''0X, 보성군 미력면: 546-'''8'''2X, 보성군 [[벌교읍]]: 546-'''9'''0X 등등) 아파트 단지별 우편번호(주로 인구가 많은 읍면 지역에서)나 건물별 우편번호에서 주로 4번째 자리에 7이 부여되기도 한다. (예시: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 부영3차아파트: 540-'''7'''95, 보성군 보성읍 보성군청: 546-'''7'''00) === 2015년 8월 1일 이전의 우편번호 발송용 번호 === * ~~'''000번대''': [[함경남도(이북5도위원회)|함경남도]], [[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함경북도]]~~ * '''100번대''': [[서울특별시]] * '''200번대''':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 * '''300번대''': [[충청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 '''400번대''': [[인천광역시]], [[경기도]][* 1970년부터 1988년까지는 400번대가 [[4자 금기]]로 인해 결번이었고 경인지방은 서울과 100번대를 혼용했다.] * '''500번대''': [[전라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 '''600번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1970년부터 1988년까지는 590번대였다.] * '''700번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1970년부터 1988년까지는 700번대는 군사우편 전용이었으며 대구경북은 부산경남과 마찬가지로 600번대였으며 630~680번대를 썼다.] * ~~'''800번대''': [[황해도]]~~ * ~~'''900번대''': [[평안남도(이북5도위원회)|평안남도]], [[평안북도(이북5도위원회)|평안북도]]~~ [[북한]] 지역에 부여한 것은 추후 남북통일을 대비하여 명목상으로 미리 설정해 둔 것이다. 이외에도 999-999는 반송을 위한 가상 우편번호였다. 지금은 이 방식의 우편번호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우편번호 하이픈 앞 3자리가 고속도로 순환선 노선번호로 사용되면서 현재까지도 그 영향에 따른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예를 들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당시 고속도로 노선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100번,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300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400번,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가 500번,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600번,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700번이다. === 2015년 8월 1일 개편된 우편번호 === 2015년 8월 1일부터 국가기초구역번호라는 명칭으로 부여된 5자리 새 우편번호 제도가 시행되어, 현재는 [[기초구역번호]]를 우편번호로 사용한다. 이 번호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모든 지역에서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연속적으로 부여되어 있으며 앞의 3자리는 시, 군, 자치구별로 세분화하고, 뒤의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예컨대 서울은 맨 앞 2자리 01~09번으로 구성되며, 이 중 종로구는 앞에서부터 3자리 030~032번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는 03000부터 03299까지 300개의 구역번호(=새우편번호)가 부여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03000~03198의 199개만 사용되고, 나머지 03199~03299의 101개는 예비 번호로 실제 부여되지 않은 상황이다. [[http://www.epost.go.kr/search.RetrieveNewAddressNewZipCdList.comm|새로운 우편번호 조회]] 여담으로 2015년 8월 우편번호 5자리 개편 이후에도 일각에서는 종전 6자리 우편번호로 사용하도록 요청했던 상호도 많았으나 지금은 대거 급감한 상태. 기존 6자리 우편번호는 일반구로 구별했으나(예: 수원시 장안구 440-XXX, 권선구 441-XXX, 팔달구 442-XXX, 영통구 443-XXX), 5자리 기초구역번호는 아예 일반구를 구별하지 않는다. == 세계의 우편번호 == 2자리를 쓰는 국가부터 10자리 이상의 우편번호를 가진 [[국가]]까지 다양한 코스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영토가 크면 그만큼 설치된 우체국의 숫자도 많고, 이들을 따로 지정해야 하는 개수도 늘어나기에 우편번호도 자연스레 길어지기 마련이다만, 그저 세분류가 많아서 길어지는 경우 또한 있다. [[미국]]은 기본 5자리 우편번호에 세밀하게 분류하기 위해 추가로 4자리를 덧붙인 코드도 있어서 5자리/9자리 체제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7자리, [[러시아]]와 [[중국]], [[인도]]는 큰 땅덩이에 비해 의외로 6자리이며, [[대만]]은 5자리 등등 정말로 각양각색이다. 가장 긴 우편번호 체계는 [[이란]](10자리). === [[미국]] === ZIP Cod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ZIP_Code_zones.svg.png|width=600]] [[https://tools.usps.com/go/ZipLookupAction!input.action|우편번호 검색]] [[미국우정공사]]는 우편번호 체계를 [[1963년]]에 도입하였다. ZIP code라고 부르며 저 ZIP은 Zone Improvement Plan의 약자이다. 따라서 다른 국가의 우편번호를 ZIP code라고 부르면 정확하지 못하니 주의하자. 일반적인 영문명은 Postal Code이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는 광역자치단체 내의 집배구를 나타내는 두 자리 숫자로 시작하였는데, 나중에 그 앞에 지역구분 코드를 세 자리 붙여 현재는 기본적으로 다섯 자리 숫자를 쓰도록 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미국]]과 미국령[* [[괌]], [[미국령 사모아]], [[북마리아나 제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등.] 외에 [[해외 주둔 미군]]을 위한 ZIP code도 배정되어 있다는 사실. 따라서 미국 본토와 해외의 [[미군]] 기지 사이에 오가는 우편물은 국내요금에 준하는 우편요금을 수수한다. 미국에서 살게 되면 여러 모로 자주 쓰이게 되니, 적어도 자기가 사는 동네의 ZIP code 정도는 외우고 다니자.[* 미국에서는 굳이 우편물을 보낼 때가 아니더라도, 주소를 공문서에 적을 때 ZIP code를 적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더불어서 크레딧/데빗카드로 물건을 결제할 때 일종의 '''본인확인 차원'''에서 본인 집 주소의 zip code 5자리를 요구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미국 뉴욕 & 시카고 지하철 티켓머신.] 상술했다시피 확장코드인 ZIP+4도 있는데, 안 써도 무방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가끔 [[사서함]]으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 사용하거나, [[스팸메일]]이나 공공기관에서 우편물이 올 때나 붙어있는 정도. 미국은 사서함에 별도의 5자리 ZIP code를 배정해 두었고, 이 경우 ZIP+4는 사서함 번호가 된다. 뉴욕 Madison Square 우체국의 사서함 222번이면 "NY 10010-0222" 이런 식. 인터넷 쇼핑이나 회원가입을 할 때에는 주소와 [[미국/주|주]] 이름만 적어도 자동으로 ZIP+4를 검색해서 채워 주기도 하니 외울 필요조차 없다. === [[영국]] === Postcode 도시명에서 따온 영어 1 또는 2자[* 예외적으로 [[런던]]은 동, 서, 북, 남동, 남서, 북서, 북동, 중동, 중서 방위에서 따왔다. 남은 없고 S는 런던이 아닌 [[셰필드]]이다.]+숫자2자리 + 숫자1자+영어2자로 조합되어 있다. 예를 들면 [[웨스트민스터|SW1]]A 1AA, [[글로스터|GL]]51 0EX 이런 식. 각각 [[버킹엄 궁전]], [[GCHQ]]의 우편번호이다. 맨 앞의 알파벳은 구역 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역이나 동네 이름에서 따와서 짓는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f/fe/British_postcode_areas_map.svg|지도]] === [[캐나다]] === 영국처럼 여섯 자리인데 알파벳 숫자 알파벳 숫자 알파벳 숫자 순서로 되어 있다. 각 주별 알파벳 앞 글자는 아래와 같다. * A: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B: [[노바스코샤]] * C: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E: [[뉴브런즈윅]] * G, J, H: [[퀘벡]] * K, L, M, N, P: [[온타리오]] * R: [[매니토바]] * S: [[서스캐처원]] * T: [[앨버타]] * V: [[브리티시 컬럼비아]] * Y: [[유콘]] * X: [[노스웨스트]], [[누나부트]] === [[일본]] === 일본에서 우편번호를 나타낼 때는 〒를 사용한다. 이 기호는 구 일본 체신성(逓信省, ていしんしょう, 테신쇼) 마크에서 유래했으며, 가타카나 [[テ]](테)를 도안화한 것이다. (일본 입장에서) 외국의 우편번호를 적을 때도 역시 이 기호를 쓰는 듯 하다. 한국에서도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이 기호를 많이 썼다.[* 한국에서 1988년까지 썼던 3자리, 혹은 3-2자리(총 5자리) 우편번호 체계가 당시의 일본 우편번호 체계와 많이 비슷했기 때문에 그때까지도 은연중에 그 기호를 제법 썼다. 편지봉투도 앞면에 받는사람, 뒷면에 보내는 사람 쓰는것, 우편번호 적는 난의 네모칸이 큰것 3개 다음 하이픈 다음 작은것 2개가 그려져 있는 것은 일본의 그것과 같을 정도. 1988년 3자리-3자리의 총 6자리 체계로 바꿈과 동시에 편지봉투의 형식이 서구식으로 바뀐 이후부터는 저 기호를 쓰는 일은 없어졌다.] 일본의 우편번호체계는 1968년 3자리(123)와 거기에 소분류 2자리를 채용한 5자리(123-45) 체계가 도입되면서 시작되었다.[* 도시지역에서는 3자리, 촌락지역에서는 5자리를 쓰는 방식이었다. 예시로 [[오다와라시|오다와라]] 우체국은 250, [[하코네마치]] 우체국은 250-05를 받았다.] 현재와 같은 7자리(123-4567) 체계는 1998년 개편으로 도입되었다. 우편번호 할당은 [[도쿄도]] [[치요다구]] 100부터 시작하여 서쪽으로 진행하여 [[오키나와현]] 900번대까지 갔다가 [[후쿠이현]]에서 다시 910번대로 출발해서 북쪽으로 진행하여 [[홋카이도]] [[오호츠크 종합진흥국]]에 090번대를 할당하며 끝나는 방식이다. 그래서 가장 작은 번호인 001-XXXX는 [[삿포로시]] [[키타구(삿포로시)|키타구]]에 할당되어 있으며 가장 큰 번호인 999-XXXX는 [[야마가타현]]의 촌락지구에 할당되어 있다.[* 원래 000번대는 없었고 [[야마가타현]]의 990번대 다음은 010번대인 [[아키타현]]이었으나 삿포로에 우체국들이 추가로 생기면서 060번대에 이어 000번대가 할당되었다.] 이외에도 우편번호를 나타내는 기호로 〠가 있는데, 이는 1968년 우정성 시절에 제시된 마스코트격 기호로 일명 넘버군(ナンバー君)이라고 불렸다. 그러다가 1998년 일본의 우편번호 자리수가 종전 3자리 또는 5자리에서 7자리로 늘어나면서 '포스톤'([[https://www.google.co.jp/search?q=%E3%83%9D%E3%82%B9%E3%83%88%E3%83%B3%E3%81%8F%E3%82%93&biw=1920&bih=955&tbm=isch&source=lnms&sa=X&ei=Nt9OVfqaFc_N8gXC9YDgBQ&ved=0CAYQ_AUoAQ|ポストン]])이라는 새 마스코트가 등장했고, 특히 [[일본우정]]으로 민영화된 이후로는 넘버군 대신 새로운 포스톤을 미는 경향이 더 강해졌다. 다만 포스톤은 넘버군과는 달리 아직 기호 문자화가 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유니코드]]에도 배정되지 않은 상태. 담당구역의 관할 우체국에 따라 우편번호가 나누어져 있다. 예를 들어 [[도쿄도]] [[네리마구]]는 관할 우체국이 네 곳 있고 그곳의 우편번호는 176~179다. 자세한 건 일본어 위키백과의 [[https://ja.wikipedia.org/wiki/%E6%97%A5%E6%9C%AC%E3%81%AE%E9%83%B5%E4%BE%BF%E7%95%AA%E5%8F%B7#.E5.9C.B0.E5.9F.9F.E7.95.AA.E5.8F.B710-20.EF.BC.88.E6.9D.B1.E4.BA.AC.E9.83.BD.EF.BC.89|일본의 우편번호]] 항목 참조. === [[독일]] === 5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독일어로는 Postleitzahl, 줄여서 PLZ라고 주로 쓰며, 이래저래 쓸 일이 많기 때문에 자기가 사는 동네의 PLZ 정도는 외워 두는게 좋다. 1941년 [[나치 독일]]이 처음 도입하였으며, 현재의 우편번호 체계는 [[독일 재통일]] 뒤인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 통일 전 동독과 서독의 우편번호는 4자리로 되어 있었으며, 통일 직후부터 이때까지는 [[동독]]과 [[서독]]의 우편번호를 쓰고 앞에 O나 W를 붙였다. (예를 들어 [[본(독일)|본]]은 W-5300, [[바이마르]]는 O-5300) 다만 서독이 동독을 흡수한 것이므로 W를 생략하고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주의 경계와 우편번호 맨 첫 자리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으며, 독일 동부부터 반시계 방향이라고 보면 된다. 주소를 쓸 때에는 다음과 같다. ||(추가주소)[* 아파트의 경우엔 호수 등.], 도로명 건물번호, 우편번호 도시명, (국가명칭) 예시 : Rotes Rathaus[* 독일의 연방수도인 베를린 주의 청사], Rathausstraße 15, 10178 Berlin, (Bundesrepublik Deutschland)|| === [[프랑스]] === 5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맨 앞의 두 숫자는 데파르트망의 Insee코드와 일치한다. [[LDLC]] 본사 소재지는 리옹 대도시권의 리모네스트라는 코뮌에 있는데, 해당 소재지의 우편번호는 '''69'''578이다. 론대도시권의 insee코드는 69M이고 론은 69(데파르트망으로서의 론은 69D)이다. 즉 같은 앞 두자리를 사용한다. === [[러시아]] === 큰 땅덩이에 비해 의외로 6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앞자리를 1~6만 쓰고 있다.[* 앞자리 7은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우즈베크 SSR]],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키르기스 SSR]],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타지크 SSR]],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투르크멘 SSR]] 몫이었고 소련 해체 이후에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속 사용 중이다.] [[소련]]이 1971년 도입한 시스템을 그대로 쓰고 있어 러시아를 제외한 다른 공화국들이 사용하던 번호는 사용하지 않은 채 비워두고 있다. [[모스크바]]는 101~135로 시작하는 대역을 쓰며 특이하게도 봉투에 우편번호를 디지털 숫자로 쓴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점령 이후로 [[크림 공화국]]과 [[세바스토폴]]에 러시아 우편번호가 할당되었으나, 소련 시절의 333~335와는 달리 [[우크라이나]] 우편번호 앞에 2가 추가된 295~299 대역을 사용한다. === [[멕시코]] === 5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포르피리오 디아스]] 시대 때 만들어진 거라 한 세기가 넘는다. 그러나 변천사는 알려진 게 없으며, 현재의 우편번호가 정착된 건 얼마 되지 않는 걸로 추정된다. 이는 나중에 생긴 [[킨타나 로오]]와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의 우편번호가 알파벳 순서대로 배정된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수도인 [[멕시코 시티]]를 제외하면 모두 알파벳 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멕시코시티 내에서도 알파벳 순으로 배정되어있다. 그래서 옆 번호끼리의 연담화가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다. 예를 들면 30999번이 [[치아파스]] 주의 우편번호이며, 31000번이 [[치와와(멕시코)|치와와]]의 우편번호인데, 이는 멕시코 영토의 양 끝이라는 것. 멕시코 시티도 마찬가지라 03999의 베니토 후아레스와 04000의 코요아칸 지역은 서로 연담화가 되어있지만 09999의 이스타팔라파 지역과 10000의 마그달레나 콘트레라스 지역은 끝과 끝이라는 것. ==== 국내 우편번호 체계 ==== * 00 ~ 16 : [[멕시코 시티]] (Ciudad de México) * 20 : [[아과스칼리엔테스]] (Aguascalientes) * 21 ~ 22 : [[바하 칼리포르니아]] (Baja California) * 23 :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Baja California Sur) * 24 : [[캄페체]] (Campeche) * 25 ~ 27 : [[코아우일라]] (Coahuila) * 28 : [[콜리마]] (Colima) * 29 ~ 30 : [[치아파스]] (Chiapas) * 31 ~ 33 : [[치와와(멕시코)|치와와]] (Chihuahua) * 34 ~ 35 : [[두랑고]] (Durango) * 36 ~ 38 : [[과나후아토]] (Guanajuato) * 39 ~ 41 : [[게레로(멕시코)|게레로]] (Guerrero) * 42 ~ 43 : [[이달고]] (Hidalgo) * 44 ~ 49 : [[할리스코]] (Jalisco) * 50 ~ 57 : [[멕시코(행정구역)|멕시코주]] (Estado de '''M'''éxico) * 58 ~ 61 : [[미초아칸]] (Michoacán) * 62 : [[모렐로스]] (Morelos) * 63 : [[나야릿]] (Nayarit) * 64 ~ 67 : [[누에보 레온]] (Nuevo León) * 68 ~ 71 : [[오아하카]] (Oaxaca) * 72 ~ 75 : [[푸에블라]] (Puebla) * 76 : [[케레타로]] (Querétaro) * 77 : [[킨타나 로오]] (Quintana Roo) * 78 ~ 79 : [[산 루이스 포토시]] (San Luis Potosí) * 80 ~ 82 : [[시날로아]] (Sinaloa) * 83 ~ 85 : [[소노라]] (Sonora) * 86 : [[타바스코]] (Tabasco) * 87 ~ 89 : [[타마울리파스]] (Tamaulipas) * 90 : [[틀락스칼라]] (Tlaxcala) * 91 ~ 96 : [[베라크루스(멕시코)|베라크루스]] (Veracruz) * 97 : [[유카탄]] (Yucatán) * 98 ~ 99 : [[사카테카스]] (Zacatecas) ==== 멕시코 시티 내 우편번호 체계 ==== * 01 : 알바로 오브레곤 (Álvaro Obregón) * 02 : 아스카폿살코 (Azcapotzalco) * 03 : 베니토 후아레스 (Benito Juárez) * 04 : 코요아칸 (Coyoacán) * 05 : 쿠아히말파 (Cuajimalpa) * 06 : 콰우테목 (Cuauhtémoc) * 07 : 구스타보 A. 마데로 (Gustavo A. Madero) * 08 : 이스타칼코 (Iztacalco) * 09 : 이스타팔라파 (Iztapalapa) * 10 : 마그달레나 콘트레라스 (Magdalena Contreras) * 11 : 미겔 이달고 (Miguel Hidalgo) * 12 : 밀파 알타 (Milpa Alta) * 13 : 틀라우악 (Tláhuac) * 14 : 틀랄판 (Tlalpan) * 15 :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Venustiano Carranza) * 16 : 소치밀코 (Xochimilco) == 우편번호가 존재하지 않는 국가 및 지역 == * [[홍콩]] 워낙 영토의 면적이 작아서인지 우편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에 [[싱가포르]]는 홍콩보다 영토 면적이 좁지만 우편번호가 존재한다.] [[분류: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