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한민국의 4년제 대학교, rd1=우송대학교, other2=전문대학, rd2=우송정보대학, other3=고등학교, rd3=우송고등학교, other4=우편 배송, rd4=우편)] 虞松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중국]]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의 [[위(삼국시대)|조위]]의 인물이며 자는 숙무(叔茂)로 [[변양]]의 외손자. [[부하(삼국지)|부하]]와 함께 [[사마사]]의 대표적인 측근 심복이다. == 행적 == [[연주(중국)|연주]] 진류군 사람으로 20세에 재능으로 소문이 나고 238년 [[사마의]]의 [[요동]]([[동연]]) 정벌에 참전해 사마의의 명령으로 격문을 만들었으며, [[공손연]]을 토벌하자 승전보를 알리고 귀환한 후에는 사마의로부터 연에 벽소되었다. 24세에 [[중서랑]]을 지내다가 여러 차례 옮겨서 [[태수]]까지 지냈다. [[중서령]]을 지내 [[사마사]]의 명을 받고 상소를 만들었지만 번번이 사마사의 뜻에 맞지 않아 근심하다가 [[종회]]의 도움을 받았는데, 사마사가 상소를 받고 누가 한 것이냐 묻자 종회가 한 것임을 알려주고 사마사가 종회의 능력에 대해 묻자 박학하면서 식견에 밝고 통달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칭찬했다. 252년 봄 정월에 [[사마사]]가 [[대장군]], [[시중]], [[도독|도독중외제군]], [[녹상서사]] 등에 임명되면서 인재를 [[천거]]하도록 하는 일이나 백성을 구제했으며,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관직에 쫓겨난 것을 바로잡고 여러 [[장수]]들을 도독으로 삼고 인재를 뽑는 일을 맡도록 했다. 또한 계책을 논의하는 일을 마련하자 우송은 [[부하(삼국지)|부하]]와 함께 계책을 논의하는 일에 참여했다. 253년 여름 5월에 [[오(삼국시대)|동오]]의 [[제갈각]]이 합비신성을 [[포위]]하고 [[촉한]]의 [[강유]]가 출격해 북쪽의 길을 포위하면서 사마사가 계책에 대해 물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우송은 제갈각에 대해서는 정예로 공격하고 있지만 결국 성을 얻지 못하고 피로해서 패주할 것이라 했다.]] 강유에 대해서는 많은 군사가 있지만 제갈각에게 호응해 보리를 빼앗으려는 것일 뿐이고 동쪽에서 힘을 모으면 서쪽이 텅빌 것이라 생각해 지름길로 나아간 것이며, [[관중]]의 여러 군대에게 그 곳으로 가게 하면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곳으로 나아가게 되면서 달아날 것이라 했다. 사마사가 우송의 말대로 대응하기 위해 서쪽에는 [[곽회]], [[진태]] 등을 보내 강유를 [[농서]]로 물러나게 했으며, 제갈각이 [[장특]]에게 합비신성에서 막히면서 [[오나라]]의 원정은 실패로 끝났다.([[합비 전투(253년)|합비신성 공방전]]) [[정묵]]에게 고전을 연구하는 것에 대해 원전과 후세에 붙여진 것이 구분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들로는 [[우준]]이 있고 자는 현홍으로 [[진(사마씨)|진나라]]에서 [[정위]]를 지냈다. == 창작물에서 == [[삼국전투기]]에서는 [[청의 엑소시스트]]의 [[메피스토 펠레스]]로 패러디 되었는데, [[사마사]]가 [[오쿠무라 린]]으로 패러디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합비신성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동, 서로 [[오나라|오]]와 [[촉나라|촉]]이 쳐들어와 사마사가 머리를 싸매자 오군과 촉군은 모두 양과 질에서 우수하지만 이렇게까지 최악이면 오히려 생각하기 쉬운 부분도 있다고 말하며 싸우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냐고 말했다. 그리고 좀 더 깊게 들어가 보자고 말하며 오군, 촉군에게는 약점이 있다면서 사마사가 그들이 제대로 된 준비를 하고 있지 못한 것을 깨닫게 했으며, 사마사가 오군은 [[동흥제 전투|동흥 전투]] 이후에 반 년이 지나지 않아 수십 만의 대군을 이끌고 온 것이라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자 우송은 촉군도 마찬가지라면서 [[비의]]가 사망한 후에 제갈각의 진군에 맞춰서 서둘러 움직인 것이라 했다. 사마사가 저들이 바라는 것은 속전속결이라 하자 우송은 그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된다면서 장기전을 이야기했다. 사마사가 적이 싫어하는 것을 하면 된다고 하며 의외로 간단하다고 말하자 그런 법이라고 동의하되 결과가 항상 거기에 따라오는 건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대체역사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의 공격을 받아 사마사와 함께 사로잡혔고, [[손려]]의 협박을 받아 손려 휘하의 ~~[[노예]]~~ [[별가]]가 되고 사마사가 [[부인]] [[하후휘]]를 독살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으며, 손려의 명령에 따라 [[부쌍]]과 함께 장안 남쪽의 병량고를 열어 [[기병]]에게 건초, 건량을 제공했다. [[투항]]한 후 이용만 당하고 버림받을 것을 염려해 [[장당]]을 소개해 장당을 통해 [[미녀]]를 손려에게 제공해서 손려의 환심을 사거나 공을 세우려 했다가 손려에게 간파당하자 무산되고, 손려로부터 장당을 따라 남을 것인지, 자신을 따를 것인지 선택하라는 말을 듣고 손려를 따르기로 한다. [[분류:조위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