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몽골계 민족)] [include(틀:오호십육국 십육국)] 宇文部 [목차] == 개요 == [[선비족]]의 집단 중 하나로 [[시라무렌|시라무렌 강]] 유역에 거주했다. 수렵을 하다가 옥새 3개를 얻었는데, 그들의 풍속에는 천자를 '''우문'''이라고 해 하늘의 뜻이라 여겨 우문을 성씨로 삼아 탄생되었으며, 이후 요서로 이주했다가 [[서진]]때 [[단부]]와 함께 강성해져 [[모용부]]와 사이가 험악하면서도 그들로부터 공물을 받았다. 319년, [[고구려]] 및 [[단부]]와 연합해서 모용부의 수도인 극성을 포위했지만, 모용부가 연합군을 이간질하는 바람에 고구려와 단부는 철수하고, 우문부는 모용부에게 크게 패배했다. 344년 [[우문부]]는 [[모용부]]에게 패배한 후 소멸되었다. 이후 [[우문일두귀]]는 막북으로 달아났다가 뒤에 [[고구려]]로 도주했고, [[모용황]]의 휘하 장수가 부락민 5,000여 호를 창려로 옮김으로써 우문부는 그 무리가 흩어져 망하게 되었다. 이후 우문부가 약화된 시라무렌 강 주변을 [[거란]]족이 차지했다.[* [[거란족]]은 [[오환]] 계통의 별종에 가깝다. 남아있었던 우문선비는 피지배층이 되거나 각지로 흩어진 걸로 보인다.] 훗날, 그들이 세운 국가인 [[북주]]에서 다시 우문씨가 나타난다. == 우문부 관련 인물 == '''우문부가 세운 국가의 인물들은 제외''' * 막천혼(寞淺渾) - 재상으로 343년에 우문일득귀의 명으로 전연을 공격했고, 연나라의 군사가 일부러 대응하지 않자 모용황이 두려워한다고 생각해 술을 마시고 사냥을 나가면서 방비 시설을 두지 않았다. 이때 모용한의 공격을 받아 대패했다. * 섭야간(涉夜干) - 선비족 남라의 대인. 섭혁간(涉奕干)이라고도 한다. 우문부의 삼군에서 용감하기로 유명했으며, [[우문일두귀]]의 명령으로 344년에 전연이 공격할 때 이를 맞아 싸웠다. 모용한의 군사와 싸우다가 모용패의 군사들에게 옆에서 공격당했고, 섭야간은 참수되었다. * 우문걸득귀(宇文乞得龜) - 325년에 [[석륵]]으로부터 관작을 받고 325년에 그의 명령으로 [[모용외]]를 공격했으며, 요수를 점거해 모용황을 막으려 했지만 모용황, 모용인의 공격으로 패퇴했다. 우문걸득귀가 군사를 버리고 달아날 때, 모용황과 모용인 등의 추격을 받아 나라의 귀중한 보배 및 가축 100만 두를 빼앗기고 백성 수만 명이 모용부에 항복했다. 333년에 우문일두귀의 공격을 받자 밖으로 달아났다. * 우문굴운(宇文屈雲) - 우문막규의 동생으로, 형 우문막규의 지시로 302년에 [[모용외]]를 공격했다. * 우문막괴(宇文莫槐) - 선비족의 선우로 부하에게 살해당했다. * 우문막규(宇文莫圭) - 선비족의 선우로 부족이 강성해지자 [[모용외]]를 공격했다. * 우문보발(宇文普撥) - 선비족의 선우로 우문막괴의 동생이었다. * 우문소노연(宇文素怒延) - 우문굴운의 별수로 302년에 [[모용외]]에게 격파되었다가 군사 100,000명을 발동해 극성에서 모용외를 포위했다. 그러나 모용외가 우문부의 군사가 많아 통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공격하자 격파되어 10,000명이 사로잡히거나 죽는 피해를 입었다. 303년 천하가 혼란해지자 [[왕준(표기대장군)|왕준]]은 이민족들과 관계를 맺어 그들의 원조를 받고자, 두 명의 딸을 시집보냈는데, 그 중의 딸 한 명을 우문소노연에게 보냈다. * [[우문실독관]] * 우문실발웅(宇文悉拔雄) - 우문걸득귀의 조카. 325년에 [[모용외]]를 공격하기 위해 요수를 점거하고, 모용걸득귀의 지시로 모용인을 막으려 했지만 그의 공격에 패배해 참수되었다. * [[우문일두귀]] [[분류:선비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