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우넬라.jpg|width=250]] Septa Unella [[칠신교]] 셉타로, 고위 성직자들인 "Most Devout"의 일원. [[하이 스패로우]]의 충실한 부하이며,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마저리 티렐]]을 심문했다. 마저리 티렐을 심문하는 도중에 칠각성 경전을 읽어주기도 하였다. 이후 세르세이의 알몸 행진을 에스코트했는데, 드라마에서는 뒤에서 종 딸랑거리면서 "Shame(부끄러운줄 알아야지)!"이라고 계속 외치는 장면이 인상깊어서 '쉐임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드라마판 배우는 영국 출신의 한나 웨딩햄(Hannah Waddingham)이다. 드라마 시즌6 10화에서 하이 스패로우를 위시한 [[무장 교단]] 세력이 세르세이의 계략에 깡그리 몰살당한 뒤, 세르세이의 병사들에게 잡혀온다. 세르세이는 이 사람이 자신한테 물도 안 주고, 오히려 바닥에 흘려서 핥아먹게 할 정도로 학대했기에 그 원한을 잊지 않아 여기서 제대로 갚아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qCESSji2s|얼굴에다가 포도주를 부으면서]][* 자세가 누운 채로 고정된 상태에서 (그래서 손을 쓰거나 몸을 모로 돌리거나 뒤집거나 할 수가 없었다) 코와 입에 마구 포도주를 뿌려댔기 때문에 그런지, 중도에 우넬라가 콜록거리기도 한다. 포도주가 코나 기도 쪽으로 잘못 들어간걸지도.] "Confess(고백해)!"이라고 똑같이 말하고, [[제이미 라니스터|자기 혈육]]과 [[근친상간]]을 한 것과 하이 스패로우를 불에 태웠다는 둥의 말을 하면서 굴욕을 주었다. 이후 로버트 스트롱에게 고문받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Shame!'이라는 말도 똑같이 돌려받는다. 고문당하기 전까진 자기가 죽을지라도 세르세이의 얼굴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거나 신에게 갈 준비가 되었다는 의연한 말을 하다가, 로버트 스트롱이 들어와서 [[그레고르 클리게인|투구를 벗고 얼굴을 보여주자]] 공포에 떨며 울부짖는다. 세르세이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필히 좋지 않은 꼴을 당했을 듯 하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