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서진의 인물]] [목차] == 개요 == 우금(牛金, ????~????)은 [[서진]]의 인물이다. 낭야국의 관리로서 일했으며 낭야공왕 [[사마근]]의 부장을 지냈다. 우금이 사마근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마근의 아내이자 [[하후위]]의 손녀인 하후광희를 사통해서 [[진원제|사마예]]를 낳았다는 의혹이 있었다. 사마예의 얼굴이 자랄수록 우금과 똑같았기 때문에 다들 놀라워했지만 함부로 이를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공공연한 의혹이 있음에도 강남의 호족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재산을 유지하기 위해 정통성이 있는 황제가 필요했기 때문에 사마예를 추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남북조시대]]의 사서인 [[위서(역사책)|위서]]에서 사마예에 대한 표현 때문에 북조 측에서 남조 측의 정통성을 깎아내리기 위해 참언을 지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 여담 == [[사마의]]가 [[조인#s-1]]의 부장이었던 동명이인 [[우금(조위)|우금]](牛金)을 '말 다음에 소가 온다'고 하는 참언 때문에 독살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마의가 죽은 이후에 이 사람에 대해 그 참언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고려사절요]]》에서 [[창왕]]이 왕씨 또는 신씨인 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될 때 [[이색(고려)|목은 이색]]이 이 우금이 하후광희와 사통한 것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우금,version=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