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淪 (233 ~ 257) 자는 태충(太沖)이자 [[왕창(조위)|왕창]]의 삼남으로 [[왕혼]]의 동생. 병주 태원군 진양현 사람. [[사마소]]의 수춘 정벌에 참군으로 종군했다가 병으로 사망했으며, 당시 사람들이 애석해했다. 왕혼이 처인 [[종염]]과 함께 앉아있을 때 아들인 [[왕제(서진)|왕제]]가 뜰 앞에 지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왕혼이 종염에게 낳은 아들이 이와 같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니, 종염이 만약 이 몸이 참군(왕륜)과 부부가 될 수 있었더라면, 낳은 아들은 말할 것도 없이 이 정도에 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혼의 중제(中弟)라고 기록되어 왕혼과 왕륜 사이의 형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이 사이의 형이 왕심(王深)인 걸로 보인다. 왕씨보에 따르면 왕륜은 노장 사상에 능했고 20여 세에 효렴으로 꼽혔지만 가지 않고 대장군의 참군을 역임했으며, 25세에 사망해 사마소가 슬퍼했다고 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왕륜, version=24, paragraph=3)] [[분류:조위의 인물]][[분류:태원 왕씨]][[분류:233년 출생]][[분류:257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