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천의 사슬/등장인물]] [목차] == 개요 == [[북천의 사슬]]의 등장인물. == 설명 == [[익셀바움]]인으로 초대 익셀바움의 황제인 [[팔콘 황제]]의 부인이자 사촌누이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홍염의 성좌]]에선 전설적인 인물.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거의 없으나 따지고 보면 남편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당찬 여인. 황제도 그런 부인 겸 사촌누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왠지 [[왕비(그림자 자국)|이분]]이 떠오른다. 현 [[크로이바넨]]에 반발심을 갖고 있는 [[아제시]]들과 접촉해 이들을 꼬드겨 [[봉마석]]을 파괴해 [[사제왕]]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마령]]이 폭주하기 시작한 [[크로이바넨]]은 [[헬게이트]]가 열려 버리고, 이 와중에 와스테 윌린 역시 사망.[* 폭주한 마령들에게 죽었으니 어찌 되었을지는 뻔하다.] 이 사건을 '[[성궤의 날]]' 사건이라고 부른다. 이 사건으로 크로이바넨은 북동쪽으로 밀려올라갔지만, 폭주한 마령들을 제압하느라 팔콘의 뒤를 이은 그람노스 황제는 제위 기간 내내 새로 얻은 영토의 마령들과 항마 전쟁을 벌여야 했다. 역시 [[익셀바움]]과 [[크로이바넨]]의 평가가 양극으로 엇갈리는 인물. 당연히 크로이바넨에게는 '''안좋게 생각하는 년'''이지만 익셀바움에서는 문자 그대로 '''국가의 어머니이자 구국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