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묵향 다크레이디/등장인물)] [[파일:와리스.jpg|width=350&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인물. 일명 '''뚱뚱이'''. [[크라레스]]의 외교 담당관. 작위는 백작이며 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 설명 == 넉넉한 풍채의 인물로 뛰어난 외교감각을 가지고 있다. 작내에선 은근슬쩍 [[크루마]]의 외교담당관인 '가레신 후작'[*사진 [[파일:뻔뻔이.jpg]]]과 [[뚱뚱이와 홀쭉이|뚱뚱이와 뻔뻔이]]로 세트취급. 서로 웃으면서 뒤통수를 갈기는 좋은(?)라이벌 관계다. 그 화술이 워낙에 고차원적이어서 다른 평범한 외교관은 옆에서 봐도 상황돌아가는것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 [[제1차 제국전쟁]] 직전 [[크루마]]의 외교 담당관과 만나 크라레스에 매우 유리한 비밀 협약을 체결하지만 막판에 한방 먹어서 황태자를 크루마로 유학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크루마가 황태자를 세뇌하는 바람에 이것은 나중에 크라레스에 재앙으로 돌아왔다.] 후에 크라레스가 크로사나 평원을 점령 중일 때 [[코린트 제국|코린트]]의 게릴라 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고 이에 대한 지원 요청을 하러 크루마에 갔으나 위의 뺀질이[* 황태자 건으로 한방 먹인 크루마 외교관] 덕택에 별 소득을 얻지 못했으나 [[미란 국가 연합]]에 가서 4개 사단을 얻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그 대가로 동맹과 제2황자의 혼약이 정해졌다.[* 크루마 속의 섬이 되어버린 미란국가연합은 강하고 믿을 만한 동맹을 갈구하고 있었다.] 크라레스가 약소국이었을 때는 엄청나게 고생을 하면서 외교역량을 발휘했지만 크라레스가 제국으로서 도약하자 강대국의 외교를 보여주는데... 요상한 경로를 거쳐 [[적기사|적기사2]]의 정보를 [[알카사스]]에 넘긴 것도 이 사람이고 [[트루비아]]가 [[토리아]] 왕국을 멸망시키는 것을 사주한 것도 이 사람이다. 다크가 행방불명됐다가 복귀한 후 [[루빈스키 폰 크로아]] 대공의 명령에 따라 크루마로 가서 미란 국가연합의 독립을 요구했다. 손쉽게 협상을 주도하다가 미네르바 일파로 몰려 유폐되어 있던 숙적 크루마 외교관이 나타나 협상이 길어지는 듯 했다가 갑자기 나타난 다크 폰 치레아 대공이 [[미네르바 켄타로아]] 공작과 담판을 지어버렸다.[* 그리고 미네르바는 이를 자신의 복권 수단으로 이용했다.] [각주] [[분류:묵향 다크레이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