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등장인물]] ||<-2> {{{#fff '''{{{+1 오프라}}}[br]Aufra'''}}}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필라스_오프라.png|width=100%]]}}} || || {{{#fff '''종족'''}}} ||[[인간(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인간 - 초원족]] || || {{{#fff '''문화'''}}} ||[[디어우드 자유제후령]] || || {{{#fff '''위치'''}}} ||[[길디드 베일]] || [목차] [clearfix] == 개요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튜토리얼 동료로 나오는 [[칼리샤]]의 언니다. == 배경 == 오프라는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방랑벽이 있었기에 다들 디어우드를 떠나 타지에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오프라는 길디드 베일에 정착하여 그곳에서 남편 하토르를 만나 결혼까지 한다. 결혼 후 아이를 임신하였으나 길디드 베일은 임신에 관대한 곳이 아니었다. 디어우드 전체에 [[할로우본 사태|와이드웬의 유산]]이라는 저주가 퍼져있었고, 길디드 베일의 영주인 레드릭 7세는 신의 저주를 해결한답시고 할로우본을 낳은적이 있는 부모는 모두 마을에서 추방하고 있었다.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불안감이 커져가는 와중에 남편인 하토르마저 세상을 떠난다. 남편마저 잃은 오프라는 의지할 곳이 없었고, [[이그자미틀 평야]]에 있는 여동생 [[칼리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필라스_란가.png|width=100%]]}}} || || [[안슬뢰그의 나침반]]에 있는 란가와 타나 ||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 여성이 화로 앞에 서서 혼자 조용히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 임신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어쩌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배 속에 있는 아이에게 흥얼거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들어오자 고개를 살짝 돌린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길디드 베일에 오프라의 집이 있다. 오프라에게 칼리샤가 어떻게 죽었는지 전달해줄 수 있다. 칼리샤의 죽음을 전해들은 오프라는 울음을 터뜨리고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오프라는 [[안슬뢰그의 나침반]]에 있는 산파에 대한 소문을 듣고는, 할로우본 사태를 치료하기 위해 산파의 물약을 받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무거운 몸으로 안슬뢰그의 나침반 까지 가는 것은 무리였고, 칼리샤에게 대신 부탁할 예정이었다. [[캐드 누아의 주시자|주시자]]는 오프라를 도와 안슬뢰그의 나침반에서 대신 물약을 받아와줄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산파도 할로우본을 치료할 방법은 모르고 있었다. 산파가 전해주는 물약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역할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였다. 물약을 전해줄 때 이 사실을 알려줄 수도 있으며, 오프라를 안심시키기 위해 진실을 숨길 수도 있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오프라에게 물약을 건내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지막에 건낸 대답과 상관없이 무사히 아들을 낳는다. 디파이언트 호에 가면 오프라의 편지가 있는데, 진실을 말했을 때와 거짓을 말했을 때의 편지가 약간씩 다르다. >[[https://pillarsofeternity.fandom.com/wiki/Letter_from_Aufra|Letter from Aufra]] >{{{+1 '''오프라의 편지(진실)'''}}} > >[[캐드 누아의 주시자]]께, > >이 편지가 무사히 도착하길 바랍니다. > >처음 길디드 베일에 도착하셨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군요. 그동안 우리 둘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요. >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집으로 찾아오신 그날을 전 잊지 못한답니다. 그후 몇 달 간 저는 제 신념, 두려움과 씨름해 왔어요. > >그리고 신들께서 축복해 주신 덕에 아들을 낳을 수 있었어요. 건강하고 힘도 센데다, 벌써 호기심이 왕성하지요. 길디드 베일 사람들 모두가 녀석에게 푹 빠져있답니다. > >아이에게도 주시자님이 하신 일을 말해주었어요. 끊임없이 자신의 영혼을 되찾아 준 '주시자'에 대해 물어대며, 언젠가 직접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죠. > >다시 만날 때까지, 저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종, 오프라 씀 >---- >{{{+1 '''오프라의 편지(거짓)'''}}} > >캐드 누아의 주시자께, > >이 편지가 무사히 도착하길 바랍니다. > >처음 길디드 베일에 도착하셨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군요. 그동안 많은 게 달라졌지만, 주시자께서 베푸신 친절은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 >신들께서 축복해 주신 덕에 아들을 낳을 수 있었어요. 건강하고 힘도 센데다, 벌써 호기심이 왕성하지요. 길디드 베일 사람들 모두가 녀석에게 푹 빠져있답니다. > >아이에게도 주시자님이 하신 일을 말해주었어요. 끊임없이 자신의 영혼을 되찾아 준 '주시자'에 대해 물어대며, 언젠가 직접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죠. > >다시 만날 때까지, 저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종, 오프라 씀 == 기타 == * 1편의 공식 번역에서는 '오프라'로 번역되었다. 2편에서는 '오프라'와 '아우프라'로 번역되었다. 세이브 파일을 생성할 때는 '오프라'로, 편지에서는 '아우프라'로 나오기 때문에 햇갈릴 수도 있다. * 방앗간의 주인인 [[트럼벨]]은 오프라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오프라에게는 특별히 싼 값에 밀을 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