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오진혁)]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7MnovxUcAEpYJW.jpg|width=100%]]}}} || [[오진혁]]의 [[2021년]] 국내외 대회 활약을 정리한 문서. == 2021 국가대표 선발전 == 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최종 선발전에서 [[김우진(양궁)|김우진]]의 뒤를 이은 2위를 기록하면서 39세의 나이로 [[2020 도쿄 올림픽|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는데, 17세의 막내 [[김제덕]]보다 무려 22살이나 많다. == [[2020 도쿄 올림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진혁 도쿄.jpg|width=100%]]}}} || || '''2020 도쿄 올림픽''' || 랭킹라운드에서 681점을 받아 [[김제덕]]과 브래디 엘리슨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
[[파일:오진혁 끝.gif|width=100%]]|| > '''[[주사위는 던져졌다|끝.]]'''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본인의 마지막 화살이자 대한민국의 최종 화살을 쏜 직후 내뱉은 한 마디. 단체전에서 [[김우진(양궁)|김우진]], [[김제덕]]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대한민국 올림픽 도전 역사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만 40세가 되기 20일 전이며, 이전 기록은 [[진종오]]의 36세 10개월이다.]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팀메이트인 김제덕은 바로 2일 전 17세의 나이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남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22년이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연소 여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김윤미]]다.] 특히 마지막 대만과의 대결에서 마지막 화살을 담당했다. 자신의 차례가 오고 활시위를 놓는 순간 승리를 확신하며 '''"[[주사위는 던져졌다|끝]]"'''이라 말하는 장면은 '''대한민국 양궁 역사상 최고의 세리머니'''이자 [[https://youtu.be/bQTww_xNQ_4?t=833|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는데 오마이걸의 승희가 이 장면을 성대모사 했다.][* 끝이라고 외친 이유는 동생들에게 애쓰지 마라 끝냈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김우진이 남은 시간을 세고 있었다.] 이후 시상식에서는 팀 동료들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한 대만 선수들과 동메달을 획득한 일본 선수들도 모두 모아놓고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1/08/19/7MNYYWFCEJHNDGOQ6AYIY2C2RY/?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 같아 간직하고 싶었다고 한다. 게다가 대만의 양궁 선수 중 1명은 오진혁을 보고 양궁을 시작했다면서 올림픽에 참가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
[[파일:M57PWXZNJBF4JGVOLYYREBLLZY.jpg|width=100%]]|| ||<:>[[파일:WKQGPUOHA5CRJMWYM46DNSV6H4.jpg|width=100%]] || 여담으로, 오진혁의 어깨 상태가 화제가 되었다. 2017년 어깨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회전근 3개가 끊어졌고 나머지 하나는 섬유화[* 비유를 하자면, 일반적인 근육 상태가 뽀송뽀송한 수건이라면 섬유화된 근육 상태는 해져서 행주로 써야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가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담당 의사는 인공 관절을 달고 싶지 않으면 빨리 은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고 한다. 오진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 했기 때문에 다음 올림픽까지만 나가고 은퇴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대흉근으로 쏘는 방법을 터득해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어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남은 회전근 1개 상태도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로 연장할 지 아니면 은퇴할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하며, 오는 10월에 2022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개인전 64강전에서는 6-0으로 손쉽게 승리를 따냈으나, 32강전에서 인도의 아타누 다스를 만나 고전하여 세트스코어 5:5 에서 슛오프까지 몰렸다. 오진혁은 9점, 상대 선수는 10점을 쏘며 패배했다. == 2021 세계선수권 == 이 대회를 마치고서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해보겠다고 밝힌 만큼, 마지막 세계선수권이 될 확률이 높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면 그랜드슬램([[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달성하게 된다. 랭킹라운드에서는 653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16강 [[독일]]전, 8강 [[브라질]]전, 4강 [[대만]]전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미국]]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두며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팀의 마지막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확정짓는 10점을 쐈다.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멕시코 선수를 상대로 두 세트나 3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아크 사멧에게 패배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다. == 2022 국가대표 선발전 == 1차 선발전에서 7위를 기록하며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2차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성적 4위로 2022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오진혁/선수 경력, version=1)] [[분류:오진혁]][[분류:양궁 선수/경력]][[분류:2021년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