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샷건]]에 등장하는 거대 재벌. 정식명칭은 '''제너럴 워터 오아시스'''. [[더스티 스프링필드]] 총수가 세운 기업으로서 수맥 확장, 토지 몰수, 흡수 합병 등 기업의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달려드는 악질 기업이다. 악행 만큼이나 원한 관계가 많아서 작중에만 해도 [[골드 로마니]]는 물론 우드맥 일가와 [[부족연맹]]까지 적대 관계에 들어있는 세력이다. 그러나 비서관인 [[카일리 미노그]]의 수하 '메시브 어택'의 멤버들로 인해 원한 관계를 비롯한 물리적 반발은 큰 무리 없이 누르고 있다. 한편으론, 정부와는 긴밀한 협조관계(=정경유착)를 유지하여 법적인 책임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기업이기도 하다. [[데이빗 보위]] 에피소드 이후 부상한 최종보스 세력. 스토리가 흘러감에 따라 오아시스 또한 변화를 맞게 되는데 바로 더스티 총수의 사망. 카일리가 계획으로 일어난 이 암살사건으로 카일리는 실질적인 오아시스의 지배자가 되어 압도적인 재력과 용병들을 포섭해서 모은 군사력으로 [[오스본(웨스턴 샷건)|오스본]] 소장과 결탁해 마침내 웨스턴 정부와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주요 계획이었던 보안국 진압과 정부 진압은 실패하여 쿠데타 세력의 한 축이었던 오스본 소장은 보안국에게 체포되고 만다. 그래도 아직 상당수의 병력이 [[아미타 크루소]]가 있는 '파라독스'로 향하고 있기에 오아시스의 최후는 파라독스 결전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파라독스'에 도착한 뒤에는 파라독스를 일시적으로 점거하는데 성공하지만 [[스팅 우드맥]],[[테미 발렌타인]],[[리치 블랙모어]],[[마크 발렌타인]]과 암부의 침투와 작전으로 인해 거의 단행본 4권분량동안 싸우다가 최후 결전에서 카일리 미노그가 아미타 크루소에게 계약서를 빼앗기고 계약서가 불타버려 파라독스를 차지하는데 실패한다. 이후에는 병력들이 해산하게 되고 카일리는 빠져나온 뒤 메시브 어택을 해산한다. 이로서 스토리 내에서 오아시스의 행보는 종결. 에필로그에서는 쿠데타에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영화되는 듯하다. [[분류:웨스턴 샷건/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