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057694|당시 기사]] [[2001년]] [[5월 16일]]에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로 133(송정동 8-5)에 위치했던 기숙학원인 예지학원에서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일어나 10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어 총 32명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 사고 이후 == 이 사건으로 인해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과실치사상 및 건축·소방법위반 혐의로 관리실장인 손모씨(53)를 구속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056377|#]] 그리고 학원장 김모씨(60)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또 책임규명 차원에서 직무유기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받은 [[광주시청]], 교육청, [[하남소방서]] 등 관계된 공무원 6명은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 여파 == 이 사건으로 인해 추모 커뮤니티도 만들어졌지만 [[프리챌]]이 폐쇄되면서 사이트도 같이 날아갔다. 사고가 일어난 예지학원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064660|스파르타식으로 학생들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CCTV]]로 학생들을 감시하거나 자율학습 시간에 졸거나 딴짓한다고 '''얼차려를 주는''' 등의 기숙학원들이 여럿 있었음이 밝혀졌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 사고와 관련되어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의 기숙학원들을 일제히 점검하라고 각 시도별 교육청에 지시했다. 사고 이후 예지학원은 폐업했지만 건물은 남아 있다. 예지학원은 건물 입주업체였고 건물주는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일종의 스파르타 학원촌이었지만 이 사고의 여파로 학원은 하나 둘씩 폐원되었고 뒤이어 이 지역이 개발되기 시작해 3년 후 [[브라운스톤|광주브라운스톤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화재가 났던 건물은 상가건물로 사용 중이다. 2001년 11월 22일에는 광주시 쌍령동 쌍령교 교차로에 추모비가 제막됐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화재/한국)] [[분류:건축물 화재]][[분류:2001년 화재]][[분류:광주시의 사건사고]][[분류:경기도의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