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영덕 유금사 주악천인상3.jpg]] [[http://www.museum.go.kr/site/main/relic/search/view?relicId=716|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 金銅製樂天人像]] [목차] == 개요 == 8세기 경 [[통일신라]]시기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서 제작한 금동(金銅) 주악천인상(製樂天人像).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파일:영덕 유금사 주악천인상1.png]]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고찰 [[유금사]]에서 발견된 주악천인상으로, [[구리(원소)|구리]]로 천인상의 조형을 뜬 후 [[황금]]으로 [[도금]]한 것이나 현재는 오랜 세월로 인해 도금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유물의 제작 연대는 서기 700년대이다. [[구름]] 위에 앉아 [[피리(악기)|피리]]를 부는 천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피리 부분은 현재 소실된 상태다. 생기 있는 얼굴과 몸의 표현에서 입체적인 조각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불교]] 문화에서 천인들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꽃]]을 뿌리거나 춤을 추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를 통해 정토나 [[부처]]의 설법회, 열반, 공양행사 등에서 화려하고 장엄하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 [[파일:영덕 유금사 주악천인상4.jpg]] || [[파일:영덕 유금사 주악천인상5.jpg]] ||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 윗면 네 모서리에 묘사된 악기 부는 천인의 모습. 좌측은 횡적이라 불리는 피리를 부는 천인, 우측은 비파를 켜는 천인이다. || [[파일:영덕 유금사 주악천인상6.jpg]] || [[상원사 동종]]에서 묘사된 악기 연주하는 천인의 모습. 유금사에서 발견된 이 주악천인상은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 전 영덕 지역 신라인들의 불교 문화 및 금속공예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구름]]과 옷자락의 묘사가 매우 정교하여 당시 [[한국]]의 극도로 발전한 조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거의 비슷한 형태의 주악천인상이 경주 [[동궁과 월지|월지]](月池)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파일:영덕 유금사 주악천인상2.jpg]] [[분류:신라의 공예]][[분류:경상북도의 불상]][[분류:금동 불상]][[분류:천인상]][[분류:좌불상]][[분류: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분류:영덕군의 문화재]][[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