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여섯 무사)] [목차] == 개요 ==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 설명 == [[파일:六武の門.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명칭=여섯 무의 문, 일어판명칭=六武(ろくぶ)(もん), 영어판명칭=Gateway of the Six, 지속=, 효과1=①: "여섯 무사"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될 때마다 이 카드에 무사도 카운터를 2개 놓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무사도 카운터를 이하의 수만큼 제거하고\, 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3=●2개: 필드의 "여섯 무사" 효과 몬스터 또는 "시엔"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500 올린다., 효과4=●4개: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여섯 무사"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효과5=●6개: 자신 묘지의 "시엔"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TCG=제한 카드, 마스터듀얼=제한 카드)] TCG [[광속의 스타더스트]]에서 등장했고, 이후 [[엑스트라 팩]] 3을 통해 OCG에도 발매됐다. 애칭은 '''육무문.''' 별명은 '''어디로든 문, 천지창조의 문.''' [[여섯 무사]]의 지원 카드로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육무 서포트 지속 마법이 으레 그러하듯 여섯 무사가 소환될 때마다 무사도 카운터를 쌓는데, 다른 카드와 달리 무사도 카운터가 2장씩 쌓아 효율이 높다. 게다가 효과 사용에 필요한 무사도 카운터는 다른 카드로도 충당할 수 있어서 여섯 무사의 결속이나 다른 이 카드를 사용하면 효과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 2장 깔고 1장이라도 나오면 벌써 무사도 카운터 4개다.''' 예전에는 이 카드 2장에 사범을 특수 소환할 여건만 완성되면 '''사범을 계속 [[샐비지]]-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스 드라이버(유희왕)|매스 드라이버]] 따위로 [[원턴킬]]도 가능했다. 2개짜리 효과는 메인 페이즈 한정의 [[돌진(유희왕)|돌진]], 4개의 효과는 여섯 무사의 사범까지도 서치하는 [[증원(유희왕)|증원]], 6개짜리 효과는 시엔 한정의 [[죽은 자의 소생]]으로 무엇 하나 낭비가 없는 수준. 그 어느 것에도 턴제가 없어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4개 짜리 효과는 [[드롤 & 로크 버드|드롤]] 한 대만 맞으면 기능이 정지당하시며 6개 효과는 [[디멘션 어트랙터]]나 [[매크로 코스모스]]같은걸 맞으면 역시 반쯤 무력화된다. 사실 이 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필드에 1장밖에 존재할 수 없는 여섯 무사의 사범 이외에는 딱히 특수 소환이 잘 되는 여섯 무사가 없었기 때문에, 여섯 무사의 유용한 지원 카드이긴 해도 이렇게 제한되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카드라고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기존의 여섯 무사들보다 훨씬 높은 전개력을 지닌 진 여섯 무사들, 특히 여섯 무사의 사범과 똑같은 능력에 장수 제한이 없는 진 여섯 무사-키잔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이 카드가 2장 있고 일단 이 상태에서 여섯 무사가 1장이라도 나오면 바로 카운터가 4개 올라오기 때문에 덱에서 키잔을 서치할 수 있고, 그 키잔이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되면 또 무사도 카운터가 4개 쌓이니 2번째 키잔을 서치하고... 이런 식으로 '''덱의 키잔을 있는 대로 다 필드에 꺼내올 수 있다.'''[* 단, 이 콤보도 드롤을 맞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가능하다.] 물론 키잔 전에 사범을 먼저 1장 가져올 수도 있으니 이 카드가 2장 있는 상태라면 여섯 무사 1장이 일반 소환된 것만으로 순식간에 덱에서 몬스터 4장을 [[리크루트]]해서 필드를 꽉 채운다는 것이다. 또한 진 여섯 무사-미즈호와 진 여섯 무사-시나이 부부는 시나이 1장과 미즈호 2장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멸시키는 무한 루프'''가 돌아간다. 묘지에서도 여섯 무사를 패로 가져온다는 점을 이용해 시나이 1장을 특수 소환 트리거로 그대로 두고, 미즈호 2장이 서로를 릴리스하여 자신을 파괴한 후 샐비지하는 걸 반복하는 식이다. 어쨌든 이 카드는 여섯 무사의 알파이자 오메가이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반드시 봉쇄해야 하는 카드다. 비슷한 시기의 덱들로 따지면 [[검은 선풍]]이나 [[인페르니티 건]], [[진염의 폭발]], [[마도서의 신판]] 등의 카드들과 맞먹는 위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이런 카드들은 대부분 약점이 있는데[* 일반 소환시에만 발동하고 더 낮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덱에서만 서치 가능한 [[검은 선풍]], 패가 0장이여야 해서 체인되는 [[증식의 G]]나 [[저택 와라시]] 같은 패트랩을 막을 길이 없는 [[인페르니티 건]].] 여섯 무의 문은 발동조건이 그리 빡빡하지도 않고, 1턴에 1번 제약도 없으며, 다른 육무 카운터를 쌓는 카드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서 딱히 약점이란 게 없다. 해봐야 [[유령토끼]] 정돈데, 이건 모든 지속/필드 마법이 공유하는 약점이다. 게다가 이렇게 약점이 몇 없는 카드라고 해도 대부분은 인플레에 휘말려서 도태되었는데[* 내세울 티어 덱이 없는 화염족을 지원하는 [[진염의 폭발]], 밸류가 떨어지는 [[마도서(유희왕)|마도서]] 카드들을 엔드 페이즈가 돼서야 서치하는 [[마도서의 신판]] 등이 있다.] 여섯 무의 문은 '''일단 열려서 돌아가기 시작하면 동시기 카드는 물론이고 현재 티어 덱의 사기 카드들조차 따라갈 수 없는, 막대하다 못해 압도적인 파워를 뿜어낸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여기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굳이 그 중에서 가장 심한 짓을 꼽아보자면 (무금제 기준으로)'''5소재 [[No.86 H-C 론고미언트|론고미언트]]+진 여섯 무사 시엔+3소재 아폴로우사'''가 있다. 비슷하거나 더 옛날에 출시된 카드들 중에서 이 카드의 풀파워와 비교될 정도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카드는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정도.[* 허나 이 카드는 마법카드라 그냥 패에 운 좋게 들어오면 바로 발동 시킬수도 있고, 군대장이라는 서포트 카드가 있는 문하고는 달리 어류족 7렙인 실러캔스는 일단 필드에 내놓는거부터가 어렵기에 문이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 [[인페르니티 건]] 역시 통과되면 문까지는 아니더라도 티어카드 뺨치는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긴 하다. 이런 이 카드의 진정한 약점은 서치 수단의 빈약함. 하고 많은 마법 중에 하필 지속 마법이라 공용 서포트 카드가 얼마 없으며, 그마저도 그 턴 특소를 막아버리거나 다음 턴에서야 쓸 수 있거나 하는 제약이 붙어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여섯 무사의 군대장]] 뿐인데, 일단 통과되면 대부분의 패트랩을 밟아버릴 수 있는 문 본체와 다르게 군대장은 온갖 패트랩을 모조리 얻어 맞는다. [[하루 우라라(유희왕)|하루 우라라]]야 [[테라포밍]]이나 [[졸겸]], 잘하면 [[증원(유희왕)|증원]]으로 뺀다 치더라도,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을 빼려면 필연적으로 몬스터를 소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십중팔구 덱이 여섯 무사인게 노출되고 상대가 여섯 무사를 알고 있다면 당연히 패트랩을 아꼈다가 군대장에 던진다. 여기에 대한 여섯 무사 측의 타개책은 '''[[밴디트 키스|손목에서 이 카드 꺼내기]]'''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있다. 통과시킨 이후도 문제가 되는데, 문 발동 후 최소한 1~2 소환은 성공해야 루프를 만들어낼 수 있어 상대 패트랩을 밟고 문을 서치해도 남는 패가 없어서 문만 켜진채 턴을 넘겨야하는 일도 많다. 2011년 3월 1일부터 제한에 보내졌다가 패트랩 메타가 시작된 9기 무렵 2015년 10월 준제한→2016년 10월 무제한으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그림자 여섯 무사]]가 발매되면서 다시 여섯 무사에 대한 지원이 재개되다가 [[여섯 무사의 군대장]]이 나와버렸고, 비록 신마룰의 링크마커 제약 때문에 환경에 유의미한 영향은 주지 못했지만 11기 신마룰2 개정을 앞두자 2020년 4월 금제에서 다시 제한으로 보내졌다. 효과 대상이 "시엔" 효과 몬스터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TCG와 OCG에서의 효과 적용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 영어판이 처음 나왔을땐 TCG에서 이름이 "Kagemusha of the Blue Flame"이었던 '푸른 화염의 무사'가 대상이 되지 않지만, OCG에선 이 카드의 이름이 '시엔의 그림자 무사(카게무샤)'였기 때문에 대상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일반 몬스터인 저 카드를 제외하기 위해 OCG로 오면서 텍스트가 저렇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래도 문제가 생기는데,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푸른 화염의 무사를 지정하면 이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어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이것 때문인지 후에 푸른 화염의 무사는 시엔의 무사로 에라타되었다. [[천하인 시엔]]은 TCG와 OCG 모두에서 '시엔'으로 번역된데다 효과 몬스터인지라 문제없이 가져올 수 있다. 화염족이라서 여섯 무사와는 종족별 서포트를 공유할 수 없기에 별 쓸모는 없겠지만. [[분류:유희왕/OCG/지속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