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여고를아느냐_1.jpg]] [목차] == 개요 == >[[여고생]]들의 충격적인 일상 생활 >내 여고생이 이럴 리가 없어! >매주 수요일엔 [[피키툰]]과 함께 [[여고]]로 가자 [[http://www.bomtoon.com/comic/ep_list/dyn_yeogo|링크1(봄툰)]] [[https://page.kakao.com/home/51057313|링크2(카카오페이지)]] [[여고]]판 [[선천적 얼간이들]][* 작가 본인의 익살스러운 에피소드를 다루고, 예명으로 표현되는 특징 강한 등장인물 등이 비슷하다.] [[피키툰]]에서 매 주 수요일에 연재되었던 웹툰. 작가는 젠틀독. 52화 + 에필로그로 완결되었다. 2017년 12월경 [[봄툰]]으로 플랫폼을 옮겨 피키툰에서는 볼 수 없다. 2018년 4월경부터는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메인 이미지에도 쓰여 있듯 '''[[여자중학교]], [[여자고등학교]], [[여자대학교]]를 다닌 작가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여고~~에 대한 오타쿠들의 환상을 비웃는~~ ~~축하한다!~~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예비 여고생아 이거보고 입학 후 현실은 더하다는걸 알게된다....~~ == 등장인물 == * 젠(젠틀독) [[오너캐|작가 본인]]. [[입시미술]]생이며, 작중 등장하는 학생들 중 유일하게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이 평하기를 [[하이브리드]]형 덕후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오덕력|게임이나 애니 등 서브컬쳐 계열의 내공]]이 특히 돋보인다. [[여고]]에 가기로 결심한 계기부터가 어릴 적에 [[아즈망가 대왕|모 만화]]를 감명깊게 본 덕분이라고. ~~하지만 사실 저 만화의 무대는 [[남녀공학]]인 게 함정~~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산 탓에 전반적인 신체 능력은 별로인 듯하다. 게다가 [[입시미술]]을 하면서 오랜 시간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잦아져 습요통까지 온 탓에 비오기 전에는 특히 몸 상태가 나빠진다고 한다. 비 예보에 있어서는 [[기상청]]의 슈퍼컴퓨터를 뺨치는 수준이라고. --가스파드 닮았네.-- 주연 4인방 중에서는 ~~덕후라는 걸 빼면~~ 그나마 가장 얌전하고 말 잘 듣고 고만고만한 학생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가끔 이상한 데서 반항심을 품고 빡쓔 이상의 똘끼를 선보이는 일도 있다. * 빡쓔 젠의 친구 1. [[체육]]특기생이자 체육부장이다. 긴 생머리와 날카로운 도끼눈이 특징. 늘 젠과 붙어다니는 것으로 보아 젠과 가장 친한 친구인 듯하다. 체육특기생이라 그런지 작중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며, 대부분은 ~~교칙 따윈 쌈싸먹고~~ [[학교 체육복]]을 입고 다닌다. 체육 특기생답게 신체능력과 운동신경은 발군으로, 학교 축제 때 열린 [[팔씨름]] 대회에서 '''[[남교사]]들까지 꺾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활발하고 터프한 성격이 특징이며, 작중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본격 인간 [[비글]]이자 똘끼의 결정체'''. ~~여고의 로이드.~~ 보통 [[여고생]]들은 질겁을 할 법한 [[바바리맨]]을 봤을 땐 도리어 쌍욕을 하며 [[고자킥]]을 날리겠다고(!) 펄펄 뛰고, 다들 무서워하는 [[곱등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슬리퍼로 때려잡는 무서운 아가씨. 덕분에 벌레 워리어라는 칭호를 얻었고, 졸업할 때 친구들에게 특별상을 받았다고 한다. 작중에서 벌이는 기행의 클래스도 비범하기 그지없다. 계단에서 멀리뛰기를 하거나 말 가면을 쓰고 야채가게에서 [[당근]]을 사는 정도는 애교. [[교복]]검사 때 마이 조각을 잘라 와서(!) 교문검사를 피하질 않나, 화장실에서 비누로 머리를 감은 다음 커튼으로(!!) 닦질 않나, [[수학여행]] 때 개가 자신을 향해 짖자 똑같이 짖지를(...) 않나, 야자시간에 [[19금]] 영화를 보는 걸 주도하고(!!!), 수능날 '예비 [[서울대]]생'이라고 큼지막하게 써붙이고 나타나는(!!!!) 등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인 건, 젠과의 첫 만남. 고1 때 같은 반이 된 젠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는데, 젠이 "맨입으로 안 그려주겠다"고 농담하자, 진지하게 돈을 주면서 "야한 거(?!)를 그려달라"고 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 일을 계기로 베프가 되었다고.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빡쓔"라는 말 자체가 "똘끼를 세는 단위"로 정착됐다. 이러한 [[개그 캐릭터]]스런 일면 덕분인지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실상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이다. * 쫑 젠의 친구 2. 성이 김 씨인지 김쫑으로도 불린다. 포니테일이 특징. 대식가이자 [[매점]]왕이라 불리며 그에 걸맞게 항상 뭔가 먹고 있고, 늘 매점에 간다. 늘 붐비는 매점에 친구들 몫까지 대신 사다주며, 빵 1박스에 당첨되자 친구들에게 나눠준다. [[매점]]에서 사온 쓰레기 때문에 교실이 아수라장이 되어 담임이 교실 안에서 매점 음식을 못 먹게 해서 다들 절망할 때 혼자 여유있게 외부 음식을 갖고 와서 담임 선생님과 교섭하는 내공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음식물 냄새로 고통받는 담임쌤.~~ 빡쓔나 젠에 비해 공부는 꽤 잘 하는 편인지, 영어 수행평가에서 가볍게 만점을 받기도 한다. 참고로 빡쓔는 20점 만점에 '''2점(...)'''. * 율 젠의 친구 3. 주근깨와 가르마 단발머리가 특징으로 아이돌 덕후이자 패션술사다. 아이돌 덕후답게 티겟팅을 여유롭게 해내고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남자친구가 있다. 이런저런 꼼수에 능한지 색티 + 매니큐어 + 고데기 조합으로도 교문의 복장검사를 가볍게 통과하고 핸드폰을 걷을 때 이를 피하는 꼼수를 젠에게 전수하기도 한다. 그런데 작가인 젠과 다른 두 친구만큼 친하지는 않은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 심지어 마지막 회의 클로징 컷에서도 혼자만 빠졌다. [[지못미]]. * 담임선생님 젠의 담임선생님. 종이박스를 뒤집어쓰고 있다. 이유는 고1부터 고3까지의 쌤 얼굴이 모두 다르면 독자가 혼란스러울 것 같아서라고. [[미남]] 선생 4대천왕의 일원이라고 하는데 몇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을 지칭하는지는 불명. 또한 [[경상도 사투리]] 화자라는 묘사도 나오는데 이 역시 몇학년 때의 선생님인지는 불명이다. [[츳코미|학생들이 일을 벌이거나 말을 안 들을 때 잔소리하거나 혼내는 역할]]이며, 이러한 포지션의 인물들이 으레 그렇듯 [[영고라인|늘 고통받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골치를 썩는 것은 음식물 문제와 냄새문제. 보다 못해 결국 사비를 들여 방향제를 사오기도 했지만 악취를 정화시키기는 커녕 뒤섞여서 한층 더 끔찍한 냄새를 만들어내고, [[매점]] 음식 쓰레기로 교실이 엉망이 되자 매점 음식 반입 금지령을 내렸지만, 아예 외부 음식을 가지고 들어와서는 뒷처리도 깔끔하게 해 버리는 쫑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이래저래 학생들 때문에 고생하지만, 학생들을 늘 걱정하면서 생각해주는 좋은 선생님이시다. == 기타 == * 상기했듯 작가 본인이 상당한 [[오덕력|덕력]]을 자랑하는 덕후이며, 그래서인지 작중 곳곳에 [[덕후|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매니악한 패러디가 꽤 많다. 베스트도전에 연재할 때부터 [[일본어]] 실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어필했고, 수능이 끝난 후 애니를 정주행했다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정식 연재 QnA에서는 아예 "애니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이 [[돌직구]]로 날아오기도 했고, 이에 작가는 힐링물 사이에 [[학교생활!|치(명적)유(해)물]]을 끼워넣는 것으로 화답했다. * 일상툰 작가가 겪는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개인 신상 노출에 작가 본인이 부담을 느끼는지 학교 추측은 자제해 달라는 부탁 메시지가 타이틀 밑에 빠짐없이 나온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단서라도 나왔다 싶으면 추측성 댓글이 난무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본문중에 강강술래 방송탄 상황이 있어서, 강제노출확정 [[분류:웹툰 연재처/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