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세월의 돌]]에 등장하는 지명. [[이스나미르]]의 영토로, 대륙 북부의 그레이 카운티에 속한다. 이 영지에는 네 개의 마을이 존재한다. 각각 주인공 [[파비안 크리스차넨]]이 살던 큰사슴의 [[하비야나크]], 눈꽃의 스덴보름, 영주의 성이 위치한 영지의 중심인 장미꽃의 엠버, [[류지아 나우케]]가 살고 있는 월계수의 그릴라드이다. 전체적으로 산간 지역에 위치한 대륙의 벽지로 낙후되어 있다. 작중에서는 [[악령의 노예|언데드와 유사한 괴물들]]에 의해 하비야나크와 스덴보름이 궤멸[* 하비야나크는 [[파비안 크리스차넨|단 두 명]]의 생존자만 남기고 전멸했으며, 스덴보름도 겨우 십여 명이 살아남은 정도다. 가장 피해가 적었던 것은 그릴라드.]하여 영지의 크기나 영향력도 상당히 줄었을 듯. 영주의 아들은 '[[아르노윌트 크센다우니 엠버]]'라고 하며, 시골 귀족인 주제에 귀족이라는 자부심은 무지 강하고 [[허세]]에 쩔어 있는 [[인물]]이다. [[분류:아룬드 연대기/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