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제노기어스/기어]] [[제노기어스]]의 기어 [[비엘제]]의 원형이 되는 500년전의 동계의 [[기어 밸러]]. 일찍이 니산의 [[성녀]]로 알려진 [[소피아]]가 몰고 있던 [[기어]]로 [[동맹]]국 세바트의 배반에 의해 주인을 잃은이래 [[배신]]의 기억을 잊지않으려 하는 [[세바트]]의 여왕 [[제파(제노기어스)|제파]]가 보관했다. 현 전생인 [[에레하임 반 호텐]]과 동조했지만, 의식의 바닥에 떠오르는 자신이 사망한 비극([[자폭]])의 기억이 떠올라서 에리는 타는것을 거절했다. 그러나 [[카렐렌]]이 페이 일행을 인질로 잡은걸 구하기 위해 과거의 [[끔살]]당한 기억을 견디며 탑승해서 카렐렌의 부하인 켄렌과 텐포우와 싸워이긴다.[* 처음에는 성능을 발휘못했으나 본연의 힘이 발휘되어 툴은 에리에게 순살당한다. 이 기어가 이정도면 도대체 몸이 약했던 에리의 3번째 전생인 소피아가 탑승할때의 성능은 어느정도였길래.....] 이후 엘-레그르스는 카렐렌의 손에 들어간다. 주인공 일행의 기어 밸러들 중 유일하게 플레이 해볼 기회가 없는 기체. 「작은 왕」을 의미하는 사자좌의 일등성 레그르스의 명에 유래. 덧붙여서 기어 벨러의 명칭은 「신」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에 유래한다. 이 말은 신과 같은 사람 <[[미카엘]]>, 신의 힘 <[[가브리엘]]>, 신의 심판 <[[다니엘]]>, 신의 위안 <[[라파엘]]> 등 현대에 남는 이름에도 많이 볼 수 있다. 본래는「신의 힘」등이 올바른 것이지만 게임의 진행과 스토리를 감안하면 전지전능함을 갖춘 [[신]]으로부터 그 하나를 내려받은 이름이라고 하는 측면으로부터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신의 힘을 받은 사람」이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