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272640-174FCEE2000005DC-291_634x772.jpg|height=400]] [목차] == 개요 == Elizabeth Short 1924.07.29 - 1947.01.14 (향년 22세) [[미국]]의 무명[[배우]] 겸 [[모델(직업)|모델]]. 일명 블랙 [[달리아]]로 통한다. [[블랙 달리아 사건]]의 피해자. == 상세 == [[보스턴]] 출신이며 가정불화로 어려운 성장기를 보내고 모델 선발 대회에 입선하여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미래를 약속한 애인이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 [[전사]]하였다고 한다. == 최후 == 1947년 1월 16일에 '''[[해부]]당하다시피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요참형|허리가 두 동강 났고]], 몸 속의 피와 내장은 남아있지 않았으며, 웃는 모양으로 입이 귀 부분까지 칼로 찢어져 있었다고 한다.''' 여러 사람이 [[용의자]]로 의심받았으며[* 심지어 쇼트의 [[아버지]]도 용의선상에 올랐다.], [[블랙 달리아 사건|사건]]에 대해 아는 바가 있다는 익명의 편지들이 언론사에 배달되기도 했지만, [[범인]]은 [age(1947-01-16)]년이 지난 [[완전범죄|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다.]] == 루머와 진실 == ※루머 대부분은 언론이 지어내었다. * '블랙 달리아'란 명칭은 생전의 별명이 아니라 사후에 언론이 붙인 이름이다. * 쇼트가 [[매춘부]]였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 쇼트가 성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역시 거짓이다. == 대중매체 == 쇼트의 처참한 죽음 및 여러 [[미스터리]] 요소로 인해 많은 문화매체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단연코 제임스 엘로이가 1987년에 출판한 소설 '블랙 달리아' 이다. 이 소설은 실질적으로 블랙 달리아 사건을 범죄문학사에 영구히 자리잡게 했으며 1998년 FMV [[어드벤처]] [[게임]]으로[* 데니스 호퍼가 출연했다.] 한 번 제작되었고, 200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영화 '블랙 달리아'로도 제작하였다.[* 다만 영화는 그리 평이 좋지 않다. 대신 엘리자베스 쇼트를 맡은 미아 커쉬너는 대호평. 그리고 같은 해에 나온 블랙 달리아라는 아류작도 있는데 졸작 전문 감독이신 [[울리 로멜]]이 감독한 망작이다.] [[L.A. Noire]]에서도 블랙 달리아 사건의 범인을 추적해 볼 수 있다. 다만 모티브만 따왔지 실제론 발생하지 않은 사건들이다. 게다가 모방범죄가 3건이나 발생한다. 정작 진범은 경찰을 가지고 노는 데다 진범을 사살해도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진실은 저 너머로... 미국의 호러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에서도 등장하는데, 치과 진료비 때문에 의사한테 [[매춘|성적으로 들이대다가]] 거친 플레이 중 의료사고로 사망(…)한 후 시체가 찢어발겨진 걸로 나오는 등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상당한 고인모독을 당했다. 미국의 멜로딕 데스 메틀 밴드 'Black Dahlia Murder'는 이 사건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 == [[세기의 살인마]]의 오류 == [[세기의 살인마]]에도 쇼트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매춘부 관련 루머를 진실인 양 소개하는 오류를 범하였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뜩이나 억울하게 죽은 그녀 입장에서는 정말 원통할 노릇. [[분류:미국 여배우]][[분류:미국 여성 모델]][[분류:1924년 출생]][[분류:1947년 사망]][[분류:미국의 살해된 인물]][[분류:보스턴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