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코세르테르의 용술사/등장인물]] [목차] == 기본설정 == || '''이름''' ||<-4> '''엘레(エレ)''' || || '''나이''' ||<-4> 25세(1부) → 26세(1부~2부) → 27세(3부) || || '''생일''' ||<-4> 겨울의 말 태생 || || '''출신지''' ||<-4> [[이르_카레나스|카레나스]]왕국의 왕도 세나미아 || || '''직책''' ||<-4> 수룡술사(水竜術士) || ||<|2> '''키우는 용''' ||<-4> [[리리크]], [[크라라]], [[라티]], [[티르크]] || ||<-4> 명명 유래 : 서로의 이름이 연관이 있도록 지었다.(끝말 잇기) || || '''코세르테르 진입시기''' ||<-4> 19세(1부 시점에서 6년 전) || || '''용술사직 계승시기''' ||<-4> 20살(1부 시점에서 5년 전) || ||<|4> '''보유한 술 자질''' || 暗 || 光 || 地 || 水 || || ☓ || ☓ || △ || ◎ || || 風 || 火 || 木 || 月 || || △ || ☓ || △ || ☓ || || '''CV''' ||<-4> [[사이가 미츠키]](斎賀みつき) ||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이다. 풀네임은 아르세 엘레다 카레나스(アルセ・エレッダ・カレナス). 지금은 멸망한 이르 카레나스의 제 2왕녀로, 마지막 여왕의 쌍둥이 동생이다. == 성격 == 평상시에는 사람 좋은 누나 속성이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여왕님'. 기사 출신이어서인지 회까닥 돌아버리면 주저없이 호통을 치고, 돌려 말하기를 싫어하는, 야구로 말하자면 변화구를 던질 수 있음에도 한가운데 직구만 던져댈 사람. 무지막지한 술고래이기도 하여, 술을 한 번 받으면 그 자리에서 다 마셔버리는 것은 기본이고, 그렇게 취해버리면 폭포에 뛰어드는 것은 예사이다. 덕분에 보좌용인 [[리리크]]에게 있어서 엘레란 존재는 무서우면서도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 은근히 다혈질이라 화가 나면 [[리리크]]에게 '''특별 무술훈련'''을 빙자하여 실컷 두드려 팬다.[* 그 결과 리리크의 무술 솜씨는 아기 용들 사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코세르테르 전체... 즉 어른들까지 쳐도 가장 낮게 쳤을 때 6~7위이다.] == 과거 == 왕국 최고의 기사[* 가이드북 외전 수룡술사편.]에게서 검술을 배워, 언니인 [[레시]]가 여왕이 된 후에 그 기사가 되었다. 당시에 인연으로 처음에는 미워하던 그 기사에게 어느 정도의 연정을 품었었다고 한다. 첫사랑이라고...[* 엘레 본인은 모르고 있었으나 그 기사는 엘레의 약혼자였다. 약혼자랑 친해지라고 놀러보냈더니 검술을 배운 것.] 이후, 주변의 강대국인 [[카르헤츠]]로부터 침공을 받게 되었고, 동맹국이던 정령술사의 나라 [[이르_레네이스]]가 정령들을 모두 잃고[* [[카디오]]가 정령들을 모두 풀어준 사건.] 크게 약화되어 구원병을 보내지 못하게 되었다. 여왕인 [[레시]]는 카르헤츠 왕이 정복국가에 공평한 정치를 하는 것을 알고는 스스로 항복하여 [[카르헤츠]]의 젊은 왕의 세 번째 비(妃)가 되는 것을 조건으로 카레나스에 남는 것을 허락하지만, 엘레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카레나스를 떠난다.[* 소책자에 따르면 둘 모두를 비로 삼으려 했다고 한다. 정복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할 일일 수 있지만, 엘레는 이를 거부하고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2부에서 언급된 바로는 양국간의 쓸데 없는 싸움은 피했고, 소문 대로 카르헤츠의 젊은 현왕은 공정한 정사를 펼쳤으며, 전 여왕-즉 언니는 세 번째 비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엘레가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 돌이켜보면 언니가 내린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엘레는 인정하지 못했을 뿐. 이후 엘레는 세계를 떠돌게 되다가, 대수해의 근처에서 물에 빠지게 되고, [[코세르테르]]로 흘러들어와 수룡술사의 집에서 깨어나 그 제자가 된다. == 커플링 == 그 곳에서 만난 [[미류]]의 행동이나 표정이 첫사랑인 기사와 닮아서 은근한 끌림을 받지만, 반대로 [[카디오]]의 경우에는 자신의 고향을 멸망시킨 원인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미워하게 된다.[* 사실은 엘레 자신도 정령을 풀어준 것이 카디오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홧김에 한 화풀이였지만, 거기에 대해 아무 반론도 없이 사과만 하는 카디오의 모습이 화를 낸 자신의 잘못을 드러내게 하며, 평소 당당한 엘레 본인의 성격상 봐주기 힘들었던 것이 미워하는 진짜 이유이다.] 하지만 [[비앙카(코세르테르의 용술사)|비앙카]]에게 고백하는 [[미류]]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마음이 미류가 아닌 [[카디오|다른 사람]]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앙카(코세르테르의 용술사)|비앙카]]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를 남기며 미류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정리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카디오]]가 ~~고구마 캐다가 만난 김에~~ 엘레에게 프로포즈하고 엘레는 '''다시 해.'''라고 답하며 사실상 커플링 확정. 그 와중에 [[미류]]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받았고, 정리당했고,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덤으로, 카디오의 스승인 [[로우스]]가 두 쌍둥이 공주의 초상화를 갖고 있을 정도로 열광적인 팬. 그의 꿈은 자신이 돌봐주는 카디오가 그녀와 연인이 되어, 자신이 시아버지 자격으로 그녀에게 인사를 받는다는 것이었으니, 이쯤 되면 그 예지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코세르테르의 용술사/등장인물|코세르테르 등장인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