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tenka.seiha.org/56.jpg]] [[파일:external/mdzanime.files.wordpress.com/154.jpg|w=580]] [[일본]]의 [[라이트 노벨]] 《[[제로의 사역마]]》에 등장하는 [[슈팅스타(로도스도 전기)|전설의 드래곤(?)으로서]] 애니메이션 버전의 오리지널 [[최종보스]].[* 원작 소설의 설정에 따르면, 할케기니아의 드래곤 중에서 가장 강한 드래곤은 수룡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등장한 작중 가장 큰 드래곤도 사이토에게 조언을 주었던 크기 30미터 쯤 되는 해드래곤과 길이가 150미터 쯤 되는 고래 비슷하게 생긴 드래곤 뿐이다. 즉 이렇게 300미터를 훨씬 넘는 산더미만한 드래곤은 언급된 적이 없다.] 일찍이 허무의 사용자가 봉인하였다고 여겨지는 할케기니아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던 재앙은 이 녀석을 가리킨다. 교황의 말로는 허무의 힘에 이끌려서 허무의 사용자들을 찾아서 먹어 힘을 키우는 것 같다. 한 마디로 정의하면 6000년 동안 잠만 퍼자다가 갑자기 깨어나 [[http://tenka.seiha.org/images3/zero10/57.jpg|쫄따구 드래곤을 이끌고]] 나 세계멸망시킬 거임 하며, [[갑툭튀]]한 녀석. 이 녀석을 막기 위해 교황이 사이토의 허무의 힘을 증폭시키는 능력을 빌어 다시 잠재우려 했으나 오히려 잡아먹히고(...) 사이토도 [[http://tenka.seiha.org/images3/zero10/77.jpg|이 녀석의 브래스를]] [[http://tenka.seiha.org/images3/zero10/79.jpg|막아내기 위해]] [[http://tenka.seiha.org/images3/zero10/81.jpg|데르공이랑 헤어져야 하는]] 등 거대한 대가를 치렀다! 교황의 희생으로 다시 잠에 빠졌다고 여겨졌으나, 결국 교황을 흡수해 기어다니던 파충류로부터 날개가 자라고 체구도 더 우람해지는 진화를 이루어 교황은 결국 이 녀석을 파워업시키는 강화 아이템으로 전락.(...) 사이토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 루이즈가 어떻게 이 놈을 상대하고 어떤 최종병기라야 이런 녀석을 때려잡을지 기대된다.[* 브래스를 보면 거의 플라즈마에 핵폭발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사실 전설의 사역마라면 확실히 이런 거대한 녀석을 상대하는 게 진정한 레전드가 맞지만... [[현실]]은 [[F-2]]의 [[먹어랏 구스타프|먹어랏]][[AIM-9]]에 두들겨 맞더니 [[카미카제]] + 익스플로젼 막타 맞고 사망.[* 작중 설명으로는 에인션트 드래곤의 몸을 감싼 '마성벽'이라는 것이 모든 마법을 막아준다고 되어있고, 실제로도 익스플로전을 비롯한 온갖 마법을 써도 드래곤의 몸에 흠집 하나 안 났다. 그런데 이후에 함대의 포격을 쳐맞더니 마성벽에 금이 가고 카미카제 맞더니 커다란 구멍이 나는 것으로 볼 때, 마성벽은 모든 마법을 막아주지만 '''물리공격은 안 막아주나보다.''' 사실 할케기니아는 마법이 주력이었으니 마방만 찍어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것 같긴 하다. 대포 맞고 난 흠집도 그냥 흠집 정도였으니. 다만 웬 '''"[[지구]]를 얕보지 마라, [[판타지]]!"'''스러운 미사일&카미카제가...]단 이 녀석의 그 견고한 외피를 뚫기 위해 '''[[88mm 대공포]]와 엘프의 기술을 응용한 폭발! 더욱이 1600억원 이상의 전투기의 카미카제!''' 등 괜히 에인션트 드래곤이 아닌듯 하다. 이 놈 때문에 엘프가 시나리오상으로 '''완전한 들러리'''로 전락했으며 엘프가 사이토를 납치해 네명의 허무의 사역마가 모이지 않게 하려던 이유는 성립되지 않아 설정모순이 됐다! [* 애니버젼에서도 네명의 허무의 사용자가 모이면 에인션트 드래곤을 막을수 있다는 설정이였으나 엘프가 인간들과 동맹을 맺고 공동전선을 펼침에 따라 무산된것으로 볼 수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그런거 없다|결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설정에 의하면 '''에인션트 드래곤이란 존재가 애초에 할케기니아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원작가가 완결을 못 내고 저 세상에 가버리셨기 때문에 결국 '''실질적인 진 최종보스'''가 되어버렸다. 앙대! 그래도 만약 원작완결이 날 수 있었다면 등장할 최종보스에 비하면 이쪽이 파워나 포스나 뛰어날것으로 보인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놈인데 맷집도 엄청나게 강할뿐더러 브레스는 한 방으로 '''[[데르플링거]]를 박살내고''' 마을 하나를 소멸시킬 정도로 강하다. 거기다 주변의 용들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져서 용기사들의 활동이 봉쇄되니... 겉모습이나 격파 과정이 [[데스윙]]과 매우 닮았다. 검은 갑옷이 부서지고 안에서 용암 같은 내피가 드러나는 연출은 거의……. 일본에서는 와우가 서비스 안 하니 베껴다 써도 별 말 없겠지만. 다행히도(?) 남은 플롯을 바탕으로 한 21권의 내용으로 보아 이 녀석이 나올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류:제로의 사역마/등장인물]]